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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이끌 '행복한 농부' 키운다
    - 농업인대학·품목교육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경쟁력 강화 - - 청년 AI 활용부터 딸기 디저트까지…"농업의 힘은 사람에서"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업 활용과 치유 농업,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강화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민들의 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 농업인대학 확대…지역 농업 이끄는 '정예 리더' 양성 가장 먼저 시는 전문 농업인을 기르는 정규 과정인 '농업인대학'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5개 과정으로 늘려 운영하며 지역 농업 리더 양성에 힘을 쏟는다.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 농업인대학은 현재 △치유농업(30명) △온라인마케팅(20명) △농산물가공(25명) △신규농업(40명) △청년AI활용(20명) 등 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치유농업반은 치유농업의 이해, 프로그램 운영 등 이론 강의와 더불어 우수 치유농장을 방문하는 견학 과정도 함께 진행해 치유농업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온라인마케팅반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블로그 마케팅 등 SNS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농산물가공반은 가공 창업절차,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을 위한 기초역량을 다지고 가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규농업반은 귀농·귀촌인과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경영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는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AI활용반은 인공지능으로 홍보물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을 배워 젊은 농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해서 농작물이 언제 물이 필요한지, 어떤 병에 걸렸는지 알려주는 똑똑한 기술이다. 농장에 유능한 조수 한 명을 두게 되는 셈인 만큼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성과도 인정받았다.   ◆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생산성' 높이고 '창업' 길 연다 농업 리더 양성과 더불어, 시는 일반 농가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핵심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 교육도 강화한다. 올해 50회에 걸쳐 2,900여 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새해 영농 교육에는 1,11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와 수박은 낮에 바쁜 농민들을 배려해 야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딸기연구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신품종 '비타킹' 재배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추진돼 품종 다변화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생산 기술 교육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가공 교육으로 이어진다. 시는 수입 냉동 딸기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딸기 활용 디저트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 교육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농민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파는 '창업가'로 변신할 든든한 기반이 돼줄 전망이다.   ◆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현장 밀착형 실습 지원 새롭게 농업에 뛰어든 귀농·귀촌인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시는 올해 150명을 대상으로 지게차·굴삭기 면허, 용접, 전기 등 실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주민과 귀농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현장 실습 교육 농장에서는 딸기 재배를 희망하는 연수생들이 선도 농업인의 컨설팅을 받으며 정식부터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현재 3기 연수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달 4기 연수생을 모집해 6월부터 새로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8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도 병행해 초기 영농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2015년 신축한 농업인 교육관은 연간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농민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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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 익산시보건소,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건강' 책임&'모아복합센터' 건립 순항…임신·보육 한곳에서
    -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망 구축…임신·출산부터 치매 관리까지 - - 모바일 헬스케어·한방 난임 지원 등 혁신 보건 서비스로 시민 호응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단순한 진료와 처방을 넘어,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든든한 건강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출산 극복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 시작부터 건강하게…임신·출산 '파격 지원' 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한의원을 통해 체질 개선을 돕는 한약 복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출산 후에는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 관리부터 불소 도포, 이동 치과 버스 운영 등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 디지털로 진화한 '스마트 건강 관리'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는 똑똑하게 진화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직접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의 운동량이나 식단을 체크받고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과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수치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활력을 책임지는 기공체조 교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한방 건강교육'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경영하는 자생력을 길러주고 있다. ◆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치매안심, 구강건강' 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억을 지키고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지원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 사례 관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까지 챙기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노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틀니(의치)와 임플란트 지원 등 구강 보건 사업도 병행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고 있다. ◆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원스톱 서비스' 신체 건강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에도 집중한다.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살 예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달 설계 중간 점검 나서…10월 착공 목표로 '속도' - - 아픈아이 돌봄까지…2년 연속 출산율 반등세 잇는다 -   익산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모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점검에 나서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이진윤 보건소장과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한 건물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한곳에 모여 있다.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74.5㎡)로 세워질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전국 단위 선진 사례를 차용한 '이용자 중심 공간' 아이디어가 대거 반영됐다.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샤워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909명이었던데 비해 2024년에는 973명, 지난해는 잠정 1,10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익산만의 특화사업 예산을 5년 전보다 90% 가까이 대폭 늘리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화사업으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 지원(산전·산후 건강관리비 4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산후도우미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 등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임신·출산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임신부터 보육까지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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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익산시 복지국, 발굴부터 지원까지 '착착'…복지 사각지대 없애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 2026년 달라지는 제도 홍보, 대상자 발굴 강화나서 - - '이웃연결단' 등 민관협력 안전망으로 촘촘한 돌봄 추진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 문턱 낮아진 2026년 기초생활보장 제도 시는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고,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중 215세대에 재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급여 신청 누락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한층 탄탄해졌다.     ◆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 제도 개선과 함께 시는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125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 밖에도 AI 말벗 로봇 '다솜이', 복지기동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반찬 지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있다. 시는 이처럼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위기가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 어양동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현대식 복합 공간 조성 - - 남중동 시대 마감하고 편리한 교통·쾌적한 환경으로 새출발 - 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으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억 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개관이 지역 노인 6만 8,000여 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건강한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새 회관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이자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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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익산시, 백제왕도의 품격 높여 '세계 역사도시' 도약 및 228억 원 투입…'명품 스포츠 도시' 굳힌다
    - 2026년 문화유산 청사진 제시…핵심 유적 보존·체험 콘텐츠 확대 - - 백제왕궁 정원·미륵사 정보센터 건립 등 역사적 상징 공간 구현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2026년을 '백제왕도 세계유산도시'의 가치를 완성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는다. 시는 핵심 유적의 고품격 보존·관리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배석희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익산 문화유산 청사진'을 발표했다.     먼저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무왕릉(쌍릉) 등의 보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국내 유일의 백제 정원을 실제 크기로 재현하는 '백제왕궁 정원 조성사업'이 올해 중순 마무리돼 고품격 백제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 착공하는 '미륵사 정보센터'는 발굴·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옥과 담장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 고도(古都) 경관 회복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은 올해 발굴조사와 설계를 통해 백제왕궁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익산 백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역사적 근거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도 강화한다.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를 기록한 유일한 사료인 일본 '관세음응험기' 특별 전시를 추진해 왕도의 위상을 재조명한다. 또한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의 일환으로 황등제 제방 발굴 조사를 실시해 마한문화와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금산성·미륵산성 학술 발굴조사 등을 통해 연구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장한다. 체험형 콘텐츠는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4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행사 공간을 금마 일원까지 넓혀 지역 연계형 축제로 치러지며, 9월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는 무대를 미륵사지 전역으로 확대해 현대적 감각의 빛과 음악으로 백제의 미학을 재해석한다. 시는 백제 역사의 중심지 금마권과 근대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을 연계해 보고 즐기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지난 5년간의 문화도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상 속 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과 공개행사를 정례화해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한문화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마한문화대전,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즐기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이병기 생가에서 만나는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익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배석희 국장은 "2026년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결실로 맺고 세계유산 고도 익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라며 "백제왕도의 진정성을 지키면서도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28억 원 투입…'명품 스포츠 도시' 굳힌다   - 권역별 체육공원·파크골프장 확대…일상 속 운동 환경 조성 - - 원광대 시설 시민 개방·청소년 야구단 창단 등 체육 기반 강화 -   익산시가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체육 시설 확충에 나선다. 집 근처에서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명품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배석희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아우르는 '2026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총사업비는 228억 원이며, 올 한 해 예산은 29억여 원이다. 먼저 북부권 용안면에는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36홀로 늘리고 족구장과 녹지 공간을 더해 시민 쉼터로 탈바꿈시킨다. 황등면에도 축구장과 산책로를 갖춘 복합 체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시설도 대폭 늘린다. 북부권뿐만 아니라 동부권 익산문화체육센터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만들어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역 대학과의 상생 모델도 눈길을 끈다. 시는 원광대학교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고쳐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추진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시설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된다. 또한 종합운동장에는 정규 야구장과 어린이 야구장을 추가로 짓는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익산시 청소년 야구단(U-15)을 창단해 유망주들이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인프라 확충이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띠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이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배석희 국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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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청년이 머무는 익산…산업이 자라고, 골목이 살아난다
    - 청년·AI·민생 아우르는 '5대 성장전략' 중심 생활 체감형 성장 구조 구축 - - 청년사업 409억 원 투입, AI 의료·농업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밸류체인 완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청년 정착을 중심에 둔 '2026 성장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첨단 산업을 이끌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생활 체감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일자리·산업·지역경제·도시경쟁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2026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 청년 정착이 도시 성장의 출발점…409억 원 투입   익산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5개 분야 82개 청년정책 사업에 총 409억 원을 투입한다. 근로청년수당과 전입 청년 주거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닦는다. 아울러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익산청년창업보육실'을 중심으로 예비 초기 창업자 발굴부터 사업고도화까지 성장지원을 체계화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의 협업으로 익산청년시청 5층에 조성되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은 민간투자사 네트워킹, 멘토링 등 청년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민관협력 허브가 될 전망이다. ◆ AI 중심 산업 고도화…의료·농업 디지털 전환 가속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의료 분야의 경우 2031년까지 총 25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기반 의료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정밀 의료 허브를 원광대학교와 함께 조성한다. 또 농업 분야에서는 총 162억 7,000만 원 규모의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과 169억 원 규모의 '농업기계 자율작업 SW 플랫폼 개발'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의 필수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가동…특례보증 지원 시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14억 7,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75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운영하며,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대출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낮춘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망'을 가동해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킨다. ◆ 디지털 행정 대전환…시민 중심 누리집 전면 개편 시는 올해 시민 편의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포함한 30개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응형 웹 구현으로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와 실시간 자동 번역 기능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분산됐던 29개 읍면동 누리집을 통합해 시민들이 한곳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 전통산업의 변신…보석과 문화를 엮은 관광 콘텐츠 확장 시는 또 지역 전통산업인 보석·주얼리 산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기획전 '인생사 새옹지마(馬)'를 개최한다. 약 100점의 말 조각상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산업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그 성과가 골목상권으로 흐르는 활기찬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특구 효과'로 농생명 사업화 전진기지 구축 - 전북연구개발특구 신규 편입…국가식품클러스터·대학·산단 1.727㎢ 규모 - - 파격적 혜택으로 우수기업 유치…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과 일자리로 직결 - 익산시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로 신규 편입되며, 농생명 분야의 '혁신 기술사업화 전진기지'로 거듭난다. 이번 지정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 자산을 실제 산업과 결합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규 편입된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는 총 1.727㎢ 규모다. 원광대학교부터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국가식품클러스터(1단계) 연구시설 부지 △제3일반산단 확장부지 △제4일반산단을 아우르는 익산 곳곳이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핵심 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지구 지정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 기반'과 '생산 기반'이 한곳에 집적됐다는 점이다. 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농생명·식품 기술이 산업단지 내 기업으로 즉각 이전되며 시제품 제작과 대량 생산으로 이어지는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익산 지구는 전북연구개발특구에서 생성된 다양한 농생명 연구 성과를 시장으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정읍 등 인근 지역의 연구 성과물을 익산의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화하고 사업화함으로써 특구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특구 지정은 익산 입주기업과 연구기관에 파격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특구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산학연 공동연구와 실증 과제 기획 등 '사업화 패키지'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에 제공되는 강력한 세제 인센티브는 기술 기반 기업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한다.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최초 3년간 100%(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우수 기업 유치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국가사업 응모 시 특구 내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가점이 지원됨에 따라, 국비 확보와 대형 과제 연계에서 독보적인 유리함을 갖게 된다. 이는 익산의 바이오·농생명 산업이 국가적 전략 사업으로 격상되고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익산이 대한민국 농생명 기술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구 인센티브와 산학연 협력을 촘촘히 연결해 기업은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어나는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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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2026 익산 대전환의 해…도시를 바꾸는 AI 시동
    - 7일 익산시 신년 브리핑, '3+AI' 전략으로 산업·일상 함께 혁신 - - 농업·식품·바이오 강점 분야에 'AI 성장 엔진' 더해 미래 기틀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AI를 중심에 둔 3대 산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말로만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2026년은 누적된 성과 위에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쌓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성과 기반, 미래 전략에 속도   2025년 익산시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시작했다. 오랜 논의에 머물렀던 과제들이 하나씩 실행에 옮겨지며, 변화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고 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실질적 경제효과, 민간특례공원 프로젝트의 성공,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은 익산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을 '3+AI 전략' 중심의 대전환의 해로 삼아, 산업 구조 혁신과 시민 삶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 인공지능(AI), 산업과 일상을 함께 바꾼다   익산은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AI 디지털혁신센터·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무인·지능형 공정을 실증하고, 고숙련자의 기술을 AI가 학습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AI 인재 양성도 본격화한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구축해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강화학습 기반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갖춘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기반 AI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시는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스마트 도시'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갖추고, 자율주행 버스를 연내 운행에 도입시킬 예정이다. 또한 구도심에는 XR 기반 디지털 관광거점을 조성해 문화·관광 영역까지 기술을 확장하고,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생활 안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안전망도 강화한다. ◆ 농업의 한계, AI로 넘는다   또한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극대화 하고자 농업에 AI를 본격 도입한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농기계·농기자재 개발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등을 통해 무인·자율 농작업 시스템을 실현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에 첨단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해 간다. ◆ 식품 산업에 기술과 문화를 입히다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익산은 푸드테크 기반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식품 도시 도약을 노린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산업을 기술·문화·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식품 안전관리, 대체식품 개발 등은 시민 식탁의 질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계획 중인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관람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식품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 바이오 산업 중심 도시…레드·그린바이오 다 잡는다   익산은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바이오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기업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어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를 구축해 산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레드바이오도 성장에 속도를 낸다. 5단계에 걸쳐 조성되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시제품 생산시설, 임상시험센터 등을 중심으로 익산을 국내 최대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인공혈액, 인공장기 등 다양한 동물 바이오 기술 개발이 이뤄지며, 익산은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 분야별 전략 추진으로 도시 균형 발전   시는 '3+AI 전략' 외에도 △경제·SOC △역사·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친환경·생태복원 △안전·행정 등 5대 분야의 핵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시청·통합일자리센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관광 분야는 백제 유적 정비와 문화형 축제를 강화해 천만 관광도시 기반을 다진다.   보건·복지 분야는 모아복합센터, 어린이 전문병원, 노인인력개발교육원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긴급지원과 돌봄체계를 고도화해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 환경 분야는 도시숲과 생태축 복원, 노후관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행정 분야는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주민참여예산, 친절행정을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한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민, 지역을 지켜온 공동체의 신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과 함께 완성된다"며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과 호흡하며, 도시의 미래를 실천과 성과로 보여내겠다"고 책임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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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유희태 완주군수, “10만 완주, 수소·피지컬AI 중심도시로”
    [완주=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10만 시대를 연 완주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수소도시와 피지컬 AI 선도도시, 문화선도산단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10만 완주군을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번지,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신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완주군은 2026년을 수소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완주형 수소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수소산업 육성 정책 체계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정책 확산,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병행해 지역 전반에 수소경제 기반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산업단지 5개소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수소상용차, 저장용기, 연료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관련 시험·인증·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KDI(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단계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수소 관련 기업을 우선 유치해 2단계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피지컬 AI 역시 1조 원 규모의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가 확정되면서 선도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피지컬 AI 실증단지는 현대자동차와 전북대학교 등 산학연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해 모빌리티·제조·로봇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산단 환경·경관 개선과 문화콘텐츠 확충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단지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랜드마크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단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인구·경제·삶의 질·균형발전을 축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삼례·봉동·용진 권역 연담화를 통한 도시성장 구심 축을 형성하고, 신규 택지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존 산단의 AI 자율제조 전환을 지원하고, AI·방위산업·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산업을 체계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삼례역 고속열차 정차 추진, 광역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삶의 질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ESG 경영과 완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확산하고, 체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체감 행복도를 높인다. 읍면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전략으로 농촌과 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도 마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6년은 완주군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완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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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3
  • 익산참여연대, '2026년 익산시 예산안 분석 발표' 기자회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삭감, 시의회 검증과 복원 필요'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 '재정 적자의 구체적 폐해 확인 및 시의회 검증 촉구'   '2026년 일반회계 1.8% 증가로 명목성장률(4%)보다 낮은 긴축예산'   익산시는 예산은 전년 대비 3.2% (578억 원) 증가한 1조 8,68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그러나 예산의 중심인 일반회계는 1.8% (303억 원)이 증가해 2026년 명목성장률 4% 대비 2.2%p 낮은 수준으로, 상당한 긴축예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긴축예산 편성은 지방세 (4.2%), 국비보조금 (3.2%) 증가했지만, 세외수입 (△7.2%)과 도비보조금(△4%)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만성적 적자 재정 구조의 고착화와 지방채 의존 심화'   익산시는 만성적인 적자 재정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2024년 406억 원, 2025년 329억 원, 2026년 441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 누적 채무액은 1,640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2026년 말 기준 96억 원에 불과해 사실상 재원 조달 기능을 상실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까지 고려하면, 재정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예산안 분석 발표에서 2029년 지방채 누적액이 3,120억 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지방채 문제를 제기했었다.  다만, 막대한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한 지적이 부담스러웠는지, 2026년 지방채 누적액이 1,574억 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546억 원 줄었다. 익산시의 적자 재정 구조의 고착화가 심화되고 있다. '재정 적자의 구체적 폐해 확인 및 시의회 검증 촉구'   익산시 재정 상황은 지방교부세 등에서 폭발적인 증가가 없이는 적자 재정 상황을 스스로 타개할 수 없는 구조에 진입하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지방채 발행 계획액 차이가 1,500억 원 이상 줄어든 이유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증이 필요하다.   가까운 전주시는 2026년 지방채 839억 원을 추가 발행해 누적액이 6,892억 원(일반회계의 28.2%)에 이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지방채를 보유한 단체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져 있다.  전주시는 재정 부족으로 국·도비 사업에 대응 투자를 하지 못해 보조금을 반납하고 있으며, 친환경차량 지원사업에도 대응하지 못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전주시 사례를 교훈 삼아, 익산시 지방채 정책과 재정운영에 대해 보다 엄격한 예산심의와 검증을 해야 한다.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을 위한 전국적 연대가 필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은 재정 적자에 빠진 익산시에는 단비와 같은 정책이다.  2026년 기준 법정률이 22%로 인상되면 약 800억 원, 24.24%로 인상되면 약 1,400억 원의 지방교부세 증가가 예상된다. 법정률은 2006년 이후 20년 가까이 19.24%가 유지되어왔다. 기획재정부의 반대 기류가 있지만, 대통령 공약이자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인 만큼,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위한 정치 환경 조성과 여론 형성에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적극나서야 한다. 더불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지역자율계정 확대, 지방우대 재정정책 등 재정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북과 익산시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 '의제 분석 : 재정운영 원칙 수립과 지속가능한 발전 예산 필요'   행정안전부는 익산시 재정을 관리채무 증감률,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 통합재정수지, 관리채무·유동부채·공기업부채 등을 종합해 ‘고위험 재정구조’로 진단했다.  관리채무 증감률은 유형 평균(3.76%)의 약 10배 수준인 32.25%,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은 동종 평균의 10배 수준인 29.6%에 이르고 있다. 재정사업 평가와 지방보조금 평가는 일정 부분 예산편성에 반영되고 있으나, 삭감 대상 사업이 오히려 증액되는 사례도 발견됐다.  명시이월·사고이월·계속비 등 이월 예산도 여전히 막대해 예산운영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2025년 집행률 저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주민밀착형 의원발의 조례의 예산 반영률도 낮다. 32개 조례 중 13개 조례(41%)에 44억 원이 반영되었으나, 19개 조례는 여전히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2025년 제정된 3개 조례에는 25억 원이 반영되었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는 전년 대비 88% 삭감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 예산이 축소되는 문제도 드러났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행을 위해서는 2030년 온실가스 43.4% 감축 목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  탄소중립지원조직 지정, 친환경 차량(수소차 보급) 인프라 확대(수소차 구입 140억 불용), 시민참여 가능한 종이팩 분리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은 11월 시민단체와 시장의 정책간담회 약속에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삭감, 시의회 검증과 복원 필요'   어려울 때 예산은 누구를 우선해서 편성되어야 하는가? 이는 공공재정에 대한 철학의 문제이다.  익산시는 대표적인 예산 약자의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중대재해 긴급 대응(50% 삭감) 사업장 사고예방 안전시설물 보강(50% 삭감), 농촌 기후위기 대응 시설 개선(84%), 노인 목욕비⸱이미용비 지원사업(19% 삭감), 축산 악취저감제 지원(64% 삭감),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100% 삭감),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88% 삭감), 건강 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92% 삭감) 예산이 전액 또는 심각하게 삭감되었는데, 시의회는 삭감 사유를 검증하고, 필요한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   반대로, 삭감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예산도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 예산이 그 대표 사례다. 익산시 행정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 수당은 연간 2억 원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민간단체인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은 3년 연속 2억 4,500만 원이 편성됐다.  법제처는 새마을운동조직 구성원에게 개별 회의참석 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조례는 지방재정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유권해석을 여러 차례 내놓았다.  익산시는 이 해석을 무겁게 받아들여, 새마을부녀회 회의 수당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액 삭감해야 한다. 또한 민선 8기 시장 퇴임식 1천만 원, 민선 9기 시장 취임식 3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예산도 반드시 삭감할 필요가 있다.  생활고와 아파트 미분양 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정서와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취임·퇴임식은 최소한의 의전과 간소한 행사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수천만 원 규모의 별도 예산을 책정하는 것은 재정 우선순위와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 기조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 예산, 민선8기 시장 퇴임식 예산, 민선9기 시장취임식 예산 등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유지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긴급대응(50% 삭감), 사업장 사고예방 안전시설물 보강(50% 삭감), 농촌 기후위기 대응시설 개선(84%), 노인목욕비·이미용비 지원사업(19% 삭감), 축산 악취저감제 지원(64% 삭감),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100% 삭감),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88%삭감), 건강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92%삭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전액 또는 심각하게 삭감됐는데 시의회 차원에서 검증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 지역
    • 익산시
    2025-12-06
  • 익산시 미래농정국,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개막 & 농촌관광으로 활력 되찾는 익산시
    - 첨단 농기자재 한자리에…농업 미래 한눈에 본다 - -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교류·경제 활성화의 장 기대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기계 산업의 발전과 첨단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해 마련됐다. 전시장은 약 1만 8,000㎡ 규모로 조성되며, 티와이엠(TYM)과 엘에스 트랙터 등 익산 소재 기업을 비롯한 전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400여 종의 주요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기자재, 농업 로봇 등 첨단 기술 제품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농기계 시연장(연시장)'을 운영해 실제 작업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익산 관광 홍보관과 우수 농특산물 판매관도 함께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지역의 매력과 특산품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교통·안전·환경정비·홍보 등 세부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박람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박람회를 앞두고 각 부서가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미비점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관리와 교통, 주차, 편의시설 운영에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업기계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이 만든 체험 여행 인기…김장열차·별빛숙소까지 감성 한가득 - - 농촌관광 매출 2배↑, 방문객 7만 명 돌파…머무는 농촌으로 성장 -   익산시의 농촌관광이 시행 5년 만에 두 배 성장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의 매출이 2021년 4억 5,000만 원에서 지난해 9억 6,00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3분기 기준 6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방문객 수도 급증했다. 2021년 2만8,000여 명이던 농촌관광객은 지난해 7만 6,000여 명으로 170% 이상 늘었다. 시는 농촌관광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이 만든 농촌여행 '크리에이투어'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농촌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새로운 농촌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용객에게는 여행상품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11월에는 특별한 여행상품도 마련됐다. '익산 김장체험 축제·기부사랑 기차여행'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으로 향하는 당일 왕복 특별열차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400여 명은 시골밥상, 김장체험, 문화유산 투어, 전통시장 방문 등을 즐긴다. 직접 담근 김치 중 절반인 800㎏은 '익산시 나눔곳간'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 농촌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머무는 농촌' 실현   시는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10개소 외에 15개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를 추가 지정해 체험·숙박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글램핑 3동·쉼터 7동 조성(반려견 동반 숙박공간 포함) △지난해 바람개비길과 캠핑장 야간경관 조성 △올해 미륵산권역 별빛 숙박시설 조성(11월 예정) 등 '머무는 농촌, 즐기는 농촌'을 실현할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 ◆ 체험·숙박비·교통비 전방위 지원   시는 관광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체험·숙박비는 1인당 최대 1만 원, 단체 관광객은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보석같은 시골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남기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감성 가득한 추억 여행을 즐긴다. 시는 2021년부터 프로그램 다양화, 인프라 개선, 홍보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이 농촌관광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익산형 농촌관광 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농촌은 이제 단순히 들르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변하고 있다"며 "청년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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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2025-10-30
  • 익산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 선정&농촌 청소년 위한 '복합문화공간' 12월 개관
    - 도서문화재단 씨앗, 11억 원 규모 민간 기금 투입해 프로젝트 추진 - - 자료실과 작업실을 넘나드는 경험 중심 공간으로 어린이실 탈바꿈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2025년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주관하는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은 기존 도서관의 어린이실을 단순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자료실과 작업실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1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모현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민간 기금이 투입된다. 어린이 이용자 리서치부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각종 콘텐츠 기획, 역량 교육 등 장기적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사전 조사된 어린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관과 재단 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참여해 협력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경험을 넓혀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달 중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전 작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1년 여 간의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내년 12월에는 모현도서관에서 내일의 어린이실을 새롭게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어린이실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도서관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놀이부터 쉼까지 - - 청소년 의견 반영한 직영…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기대 -   익산시가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현재 12월 중 개관을 목표로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옛 함열읍 청사를 활용한 이 공간 조성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비 등 11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인근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연면적 991.7㎡ 규모의 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진다. 1층은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포켓볼, 노래방 등이 마련된 놀이 중심 공간과 사무공간이 자리한다. 2층은 북카페, 쉼 공간,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등 문화·자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시 직영 체제로 이뤄지며, 전담 인력 4명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이용이 없는 시간대에는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지역 학교·돌봄기관·청소년동아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해 농촌 청소년 문화중심지로서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은정 국장은 "청소년 활동공간 대부분이 시내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농촌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2023년 도내 유일한 청소년자치공간으로 개소한 다꿈처럼 또 하나의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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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실시간 브리핑 기사

  • 전주시민회, "민주당은 전라북도 지역내 지방선거 과정을 무효화시키고, 경찰과 검찰은 즉각 압수수색 실시하라"
    ▲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로고   1.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에 감사와 희망을 전합니다.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입소문으로 회자되던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브로커의 일부 실체와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지방선거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지 명확히 증언해줬습니다. 젊은 정치 신인으로서 지난 1년간 잠 못 이루며 겪었을 고민과 번뇌를 생각합니다. 그의 앞날을 지켜주는 것이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에 남겨진 최소한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2. 건설사-개발업체-선거브로커-지역토호세력의 실체 전주mbc에 보도된 인터뷰 내용, 그리고 전주시청 브리필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우리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토호세력, 건설사, 지역언론 들의 횡포와 부정부패 그리고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역정치를 장악하여 이러한 비리를 좌지우지 하는지 그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선거브로커들 중, 한사람은 유력정당의 산하 위원장직과 지역일간지의 임원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은 지역내 시민단체의 공동대표와 유력 지역업체를 운영하며, 복수의 지역언론 간부기자와 긴밀히 유착하여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증언과 이들의 녹취록에 따르면 전주시장(단체장)의 개발사업 인허가권과 해당 부서(토목 건축) 국과장 공무원 인사권을 연결고리로 부동산 개발업체와 건설사들에게 각각 수억원씩 부정한 돈을 수수하여, 이를 지방선거자금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언론사 간부들과 유착하여 민주당의 당내 공천과정에 개입하는 방법으로 여론조사 선호도를 조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주당의 당내공천이 지방선거 최종당선인 우리지역 정치상황에서 이는 심각한 민주주의 왜곡이며 불법선거입니다. 1) 이 과정에서 거론되는 건설사들은 우리 지역 내 특혜 우려를 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이들이 요구하는 국과장 인사권은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토목과 건축행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특정 학맥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3) 이중선예비후보 뿐만 아닙니다. 각 예비후보 진영에 불법 선거브로커가 암약하고 있으며, 이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전주시민과 전북도민 그리고 전국민의 지탄을 받는 타락한 불법 지방선거로 기억될 것입니다. 3. 전주시민회의 요구 이에 전주시민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김성주 민주당전북도당 위원장은 즉시 사퇴해야합니다. 2) 민주당 중앙당은 즉각 전라북도당 관할 지역전체를 사고지역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진행된 민주당의 전라북도 지방선거 과정을 무효화시켜야합니다. 3) 경찰과 검찰은 즉각 불법자금을 수수한 개발업체와 건설사들과 이들 선거 브로커, 관련된 지역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다른 예비후보들 진영에 암약하고 있는 또 다른 선거브로커 조직에 대해서 수사를 착수해야합니다. 4.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게 호소합니다.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좌절시키고, 도시계획과 지역개발을 왜곡시키는 이들은 우리지역의 암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께 호소합니다. 이번 기회에, 사익을 추구하여 법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이들 건설사, 선거브로커, 토호세력을 척결해야만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새롭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의 철저한 수사 촉구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 4월 8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인간다운 사회 실현 전 주 시 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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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9
  • 정헌율 익산시장, 기자간담회에서 희망·비전의 ‘품격선거’ 당부
    ▲ 정헌율 익산시장이 22일(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에게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공정한 품격선거를 제안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익산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네거티브 선거의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다.정 시장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반적인 시정 현안과 추진 계획,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정 시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근 지역사회 불특정 다수에 전파되고 있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인 시정 현안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이를 것을 대비해 지역사회 방역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이번 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전격 취소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치료 시스템을 강화했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단기외래진료센터 6곳을 운영 중이며 소아 확진자를 위해 온누리 아동병원을 소아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같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택관리상담 콜센터를 대폭 확대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인당 10만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오는 26일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해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높인다.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소외되는 사각지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지원,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 노점상 재난지원금 지급 등 최대 규모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와 골목상권 지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다가오는 선거에서도 익산시민을 위한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축제와 같은 건강한 품격있는 선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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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여의도 기득권 정치 타파 '기자회견'
    [전북=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월 26일(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 기자회견 전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4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 국민의 일상을 무너뜨렸습니다. 저성장과 양극화의 그늘이 길어지고 있고, 그로인한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대한민국 경제산업구조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미·중 패권경쟁까지 겹쳐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까지 가중되고 있습니다. 오늘로 확진자가 1만3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감염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겪는 고통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전국에서 만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절규가 생생합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대선 이후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닥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위기의 터널을 지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초유의 국가재난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우리 앞에 놓인 국가적 위기를 잘 극복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리더십, 지금 대한민국에는 유능한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경험 없는 불안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습니다. 실력과 실적, 검증된 리더십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연습 없이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저 이재명입니다. 저는 성과로 검증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성남의 성공한 민생정책은 경기도의 정책이 되었고, 경기도의 성공한 민생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저는 지킬 약속만 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이제, 정치교체입니다. 일곱분의 헌신, 송영길 대표의 결단. 감사합니다. 모든 국가권력은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정치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정치 어떻습니까.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유능한 정치는 어느새 대결과 분열, 혐오와 차별을 동원해서라도 상대를 굴복하게 만드는 자신들만의 ‘여의도 정치’에 갇혀버렸습니다. 국민의 삶을 뒷전으로 물려놓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견고한 기득권 카르텔로 변질되었습니다. 여의도에 갇힌 기득권 정치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불안한 리더십으로는 국민을 통합할 수 없습니다.국민께서 명령하고 계십니다. “국민 삶과 동떨어진 구태정치, 정쟁정치를 중단하라” “기득권의 잔치, 여의도 정치를 혁신하라” “경제를 살려라, 민생을 챙겨라, 국민의 삶을 바꿔라” 국민의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이제는 대변화, 대혁신으로 국민에게 응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재명이 먼저 혁신하겠습니다. 민주당이 먼저 내려놓겠습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민주주의, 국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치교체” 하겠습니다. 불공정, 불평등, 기득권 타파, 세대교체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의 정치교체는 대전환입니다. 정책대전환 하겠습니다. 이념과 진영을 버리고 국민 최우선의 실용정책, 국민과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겠습니다. 세대대전환 하겠습니다. 젊은 청년세대가 새로운 정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길을 열겠습니다. 미래대전환 하겠습니다.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더 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에게 성과로 인정받겠습니다. 일 잘하는 유능한 정치하겠습니다. 일하는 대통령, 일하는 정부, 일하는 민주당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재명 정부는 위기극복을 위한 국민내각, 통합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정파, 연령 상관없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라면 넓게 등용해 ‘완전히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겠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서라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젊은 국민내각을 구성하겠습니다. 청년세대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든든한 국정 파트너입니다. 3040대 장관을 적극 등용하겠습니다. 정치는 무한책임입니다. 더 이상 나눠먹기식 회전문 인사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이재명의 국민내각은 책상머리 ‘보고서 리더십’이 아닌 국민 일상과 함께하는 ‘현장형 해결 리더십’으로 일대 전환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압니다.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국민께 뵐 면목이 없습니다.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할 정치가 도리어 걱정을 끼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 이재명은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습니다. 야당도 동참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재명은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 이재명과 함께, 정치교체, 확실한 민생개혁의 길을 열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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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익산시, 익산시의회,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익산시의장이 재난지원금 지급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의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시는 범시민적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의 상생적 공존이 시민의 일상생활을 앞당기는 방안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급대상은 1월 20일 0시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둔 주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약 28만여명이다. 재원은 예비비 등 현재 익산시가 보유한 자금 280억원이 투입된다. 1차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사용기한이 정해진 소멸성 지역화폐 선불카드로 2월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절차와 시기는 다음달 시의회 긴급임시회를 통해 추경 예산안이 의결된 이후 결정된다. 2차 재난기본소득과 현재 시행 중인 지역화폐 다이로움 정책이 결합된‘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 등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올 상반기 100만원 한도 내에서 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정책 만족도 93.2%의 압도적인 긍정 평가를 받은 다이로움 정책은 재정투입 대비 3.6배 이상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소비 전환 효과가 커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와 전북도 선별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차 재난기본소득이라는 보편적 지원을 시작으로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경제 부양 정책을 추진해왔다. 정헌율 시장은“소득지원의 형평성과 재정집행 효율성,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전 시민에게 공평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시의장은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빠른 시일 내 지역경제 회복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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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유기상 고창군수, "농생명식품·역사문화관광으로 힘차게 도약한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전북포커스 김양희 기자] 전북 고창군이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집중 육성해 지역 성장 기반으로 삼는 새해 계획을 밝혔다.   특히 ‘노을대교 조기착공’, ‘서해안철도 대선공약 반영’, ‘서해안권(고창갯벌, 선운산 일대)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청사진도 내놨다.   12일 고창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구상을 담은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고창군수는 “‘높을고창’, ‘농민수당’,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대표되는 고창의 자존심 찾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고창의 대내·외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한반도의 첫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역점시책으로 ▲한반도 농생명식품산업 중심도시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중심도시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는 도시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도시 ▲함께 살리고 함께 잘 사는 상생경제 ▲울력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안전행정을 제시했다.   노을대교 조기착공과 서해안철도의 대선공약 및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으로 사통팔달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고창군 미래먹거리 프로젝트 고창염전개발사업인 ‘노을생태갯벌플랫폼조성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여기에 최근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매체 등에 소개된 명사십리 해안 등 고창군만의 특화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제분야는 4대(청년·여성·장애인·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일반산업단지 기업운영 지원, 해상풍력 배후도시 전략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해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며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창군 자원순환정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체계적인 습지 보존대책 등을 추진해 청정고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간다.    ▲유기상 고창군수   유기상 고창군수는 “초심을 잃지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자세로 군민행복과 고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무리 큰 나무라도 나무 한 그루가 숲이 될 수 없듯이 다함께 힘을 모아 큰 숲을 만들어 가자”고 고창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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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기자회견 밝혀...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10대공감정책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14일(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재임시절 익산시 청사진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시민 정책만족도   정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익산시가 미래 혁신과 대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이끌어내며 전국 모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강력한 재정혁신으로 지역에 산적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자부했다. 게다가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성과를 거둔 덕분에 익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 만족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온 정헌율 호는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큰 결실을 맺기 위한 도전에 속도를 높이며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5년 6개월간 재임시절 '성과'를 조목조목 제시했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공모사업 선정현황   # 위기 극복 성공 공식 발견, 재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하다    익산시는 열악한 재정과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도 각종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해왔다.  정헌율 시장은 취임 당시 직면한 막대한 부채 문제를 강력한 혁신으로 돌파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100% 분양 달성,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 74%를 돌파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와 함께 6년 연속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몰이를 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민생경제 활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로움은 올해 진행된 시민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와 시민이 뽑은 10대 공감 정책에서 압도적 1위로 선정되며 올 한해 익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정책으로 꼽혔다. 산적해 있던 지역 현안 문제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위치 선정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표류하고 있던 익산시 청사는 국토교통부의‘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을 통해 현 위치에 새롭게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첫 삽을 떴다. 난항을 겪었던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는 익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5년여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통했으며,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본궤도에 오르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업체와 협력하는 발빠른 해법 마련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내 삶의 변화 # 사람 중심 민생정책,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다    익산시는 아동과 청년,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도내 최초로 전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공휴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이어 올해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매달 30만원씩 최대 3년간 지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마련해 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을자치연금은 공공기관과 함께 마을공동체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일정한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촌 중심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노후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로움과 근로청년수당, 마을자치연금은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 정책의 3대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속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는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내 삶의 변화 # 환경문제 해결, 삶이 건강한 도시로 변화되다 익산시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환경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하며 시민들의 삶이 건강한 도시로 변화시켰다. 집단 암이 발병한 장점마을은 환경 정화를 위한 많은 노력 끝에 맑은 물에만 산다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낭산면 폐석산 불법 폐기물은 이적 처리가 진행 중이며, 오염물질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고질적인 악취 문제와 미세먼지는 강력한 저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인정할 정도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어 도심 곳곳에 명품 주거공간과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올 가을 수많은 국화와 함께 선보인 신흥저수지 둘레길, 영국식 포멀가든과 명품 메타세콰이아 산책로가 담긴 아가페 정원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최초로 숲을 품은 명품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익산시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내 삶의 변화 # 신산업 메카, 가슴 뛰는 미래도시로 나아가다 익산시는 호남 최대 철도망과 풍부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신산업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국토부 사업대상에 선정되면서 도내는 물론 전국 어디든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면 호남 최대의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만금과 환황해권은 물론 유라시아 철도의 관문으로 도약하며 도시 전반에 걸친 대변혁이 기대된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국내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갈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성공하면서 2024년까지 국비 231억을 지원받아 전문시설을 건립한다. 캠퍼스는 창업 상담과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계해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 확대와 지원, 보육 기능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홀로그램 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비대면 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며 지역의 또 하나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시장은 "시정 만족도 81.1%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시민의 연대와 협력이 함께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익산 곳곳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뛰어넘어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진정한 선도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익산시 역동적 성과 전국 모범도시 우뚝 시정평가 수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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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정헌율, 김수흥, 한병도, 유재구, 익산 국가예산 ‘9,000억원’ 기자회견 통해 시민에게 '보고'
    ▲ 10일(금)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좌로부터)김수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익산시 2022년 국가예산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 신산업이 대거 포함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혁신성장을 R&D로 뒷받침하겠다"는 익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에, 10일(금) 오후 14시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유재구 익산시의장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익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068억원으로 올해 8,042억원보다 무려 1,026억원, 12.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예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익산시 최근 5년 평균 증가율인 5.3%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슈퍼예산을 편성한 정부의 증가율 8.9%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지난 2019년까지 6천억원 규모이던 익산시 국가예산은 올해 8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해 만에 9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속된 코로나 위기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제약되고, 20대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 대립, 중앙정부 직접수행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억제기조 등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원 총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군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익산시는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9개 사업이 포함됐다"며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354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히며 신규사업 49개 예산 확보로 '미래신성장을 이끈다. 익산시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9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354억원이 확보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산업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 촉진 지원사업(5억원, 총사업비 2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1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R&D 기반이 갖춰진 융합바이오 생산기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4.2억원 총사업비60억원) △익산 공공하수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설치 공사(8.5억원 총사업비17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1.2억원 총사업비2.4억원)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20억원, 총사업비 7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8.7억원, 총사업비 4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2억원, 총사업비 485억원) 등 지역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산이 고르게 확보됐다. 이밖에도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26.8억원, 총사업비 1,888억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8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3억원, 총사업비 80억원) △익산(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2억원, 총사업비 65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다. 이로써, 익산시는 해당사업에 총 5,6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돼 '대도약'을 이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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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1
  • 양성빈(장수) 전 전북도의원, '고향기부제' 전북도의회 기자회견
    ▲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고향 장수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 고향은 장수 입니다!” 제 고향 장수는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사방이 산악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정학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강과 섬진강의 수계가 나뉘고 지리산의 여세가 꿈틀거리는 이 곳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로써 그 위상과 정체성을 꿋꿋하게 지켜왔습니다. 구국충절의 상징인 논개의 기개가 서려있는 장수는 민족, 민주, 민생 수호의 정신이 도도히 흐르는 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장수는 자랑스러웠던 과거와는 달리 힘없이 추락해가고 있습니다. 1975년 한때, 7만 3천에 이르렀던 인구는 2만 2천(2020년 기준 인구)으로 2/3 가량이 줄어들어 전형적인 인구감소 지역이자 지역소멸을 걱정해야하는 소도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지역소멸은 제 고향 장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지방 중소도시 대부분이 겪고 있는 보편적 현실이기도 합니다. 지방 소도시의 굴레를 떨쳐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이라는 궤도를 벗어나야 합니다.   ▲ 고향기부제는 농도전북을 살리기 위한 진심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고 연구해야 하는 과제가 지역활성화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제 고향 장수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보고자 연구를 거듭한 끝에 2016년 3월, ‘고향기부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6년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가결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고향기부금법은 거주지 외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그 답례로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제 고향 장수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고향기부제에 대한 연구와 노력들이 결국엔 대한민국 농업 수도를 주창하는 농도전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 고향기부제 확산에 동참해 주세요!   고향기부금법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등 정치권의 노력이 병행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 건의해주신 송하진 지사님과 20대 국회 후보시절 공약으로 채택하고 법안을 발의했으며, 입법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해주신 안호영 의원과 21대 국회에서 법안 발의를 및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한병도 의원님의 역할이 컸습니다.   고향기부금법 통과로 지역활성화라는 과제해결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합니다. 이제 고향기부제 확산에 힘을 합해야 합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 정기수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도 이에 공감하는 의견을 밝혔으며, 저 또한 고향기부제 최초 제안자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확보한 예산 활용방안, 제값받는 농업을 위해 답례품제도 확대에 대한 시행령 마련, 농촌지역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오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챌린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고향사랑챌린지’는 지역특산물을 먹고, 마시며, 고향을 홍보하는 영상 및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지인들을 지명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을 확산하고자 제안하는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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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기본국가실천익산포럼준비위원회 익산8336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지지선언
    ▲ 기본국가실천익산포럼 준비위원회와 익산시민 8336명이 9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김분옥 기자] 기본국가실천익산포럼준비위원회(공동대표 이원식, 양희완, 양승연)는 9일(목)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익산시민 8336명’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준비위는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익산시민 8336명과 함께 이재명 대선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위는 “이재명 지사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재난지원금을 가장 먼저 지급하고 지역민의 기본적 생활을 위한 기본소득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개다가 “소외된 약자와 서민들의 아픔을 보듬는 현장행정은 물론 소득이 낮은 노인과 청년, 지역의 서민들이 인간적인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앞서서 실천해 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과 지역균형발전의 의지를 천명하고, 호남 안에서의 전북 차별을 시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준비위는 “익산시민 8336명은 노동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혁신적이고 공정하며 청렴한 행정가, 명확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 불굴의 용기와 결단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준비위는 “이재명 후보야말로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기후위기 대응, 복지확충과 경제적 기본권 보장 등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분배와 복지 강화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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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주)하림 신 노동조합, 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신 노조 탄압 반대 및 노조사수 결의
      지난 2021년 6월 24일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에서 ㈜하림 신 노동조합 임원 및 한국노총 익산시지부와 한국노총 화물분과 하림지회와 익산의 타 단사의 위원장들의 참석하에 신 노조 탄압 반대 및 노조 사수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익산 하림 신 노동조합의 배기영 위원장과 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전세성 단사 위원장을 비롯하여 익산 하림 건설연맹노동조합과 익산시 관내의 기업과 공장의 단사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주)하림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하며 올바른 근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림 신 노동조합의 배 위원장은 “먼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한국노총 익산시지부와 단사의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의대회에 앞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하림 신 노동조합 배기영 위원장이 익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140만 한국노총 총연맹을 대표하여 하림 신 노동조합과 함께 끝까지 연대투쟁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저희 하림 신 노조 임원진과 조합원들이 이번 결의대회까지 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하림의 노동자들과 함께하고자 노동조합을 만들었으며 어려운 환경과 노조의 탄압으로 인해 아직도 어려운 노동조합 현장 속에 있다.”고 전했다. 배 위원장은 “하림 신 노동조합은 회사 측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에서 서로 상생하며 노동권과 노동 여건을 회사와 함께 고민하고 서로 보완하고 회사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이루고자 다리의 역할을 하고자 함이며 함께 상생하여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하림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익산의 향토기업이며 닭고기 전문 기업인 ㈜하림은 1978년 전북 익산 황등에서 시작하여 2030년 가금 식품 세계 10위를 목표로 하고 대한민국 육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며 새롭게 신축된 익산 신공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닭고기 제품들을 생산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농가를 비롯해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 갈 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하림 현장에서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노조 탄압으로 인해 노동권이 침해당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받으며 노조의 탈퇴 강요와 지배개입, 일방적인 부당 배치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는 하림을 규탄하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열어 하림 현장에서의 열악한 환경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최소한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하림 신 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익산시지부가 많은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에 하림의 환경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근로감독을 요구할 방침이며 노조 탄압과도 맞서 회사와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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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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