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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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로컬푸드)가 ‘무자격 업체’의 제품을 반입, 진열대에 버젓이 놓고 판매해 ‘불법적 특혜’를 주고 있다.


로컬푸드 익산시 모현점(모현동)은 즉석에서 가공된 빵을 계산대 옆 알짜베기 진열대에 놓고 판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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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W업체에서 만든 제품과 C업체에서 만든 제품을 두업체가 납품해 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식품제조.가공업’ 허가가 없는 무자격(즉석판매제조.가공업)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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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은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보건복지가족부령으로 정하는 식품을 제조, 가공업소에서 직접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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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은 엄격한 제조와 가공을 거쳐 엄격한 ‘표기(유통기한, 첨가물 등)’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하는 제품이다. 그래서 ‘대형마트’나 ‘슈퍼’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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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즉석에서 제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제과점, 빵가게, 등 특정 ‘표기’ 없이 제한된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다. 유통과 판매에 있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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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A모씨는 “시골로 밭일을 하러 가기 전 로컬푸드 직매장에 들러 빵을 샀는데 이상하다”며 “알지는 못하지만 농민들이 직접 농사를 짓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진열대)에 버젓이 판매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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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로컬푸드 모현점 관계자는 “2층(로컬푸드직매장)에 제과 제빵 만들 수 있는 설비가 있고 영업허가를 냈다”며 “위에서 제과 제빵을 만들어 내려오게 할려고 준비(공고)중에 있다. 지금 공고를 냈는데 위탁업체가 안들어와 업체가 선정되면 추석 지나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자격 업체의 제품을 치운 것은 “추석선물세트 들어오면 판매하려고 추석선물세트 진열을 위해 ‘제품(즉석판매제조가공)’을 치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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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무자격 업체’ 제품 로컬푸드 직매장 ‘진열대’에 버젓이 놓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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