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익산.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법면 쓰레기 청소’ 불량
시민 L모씨, “어디서 가져다 놓은 물건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물건의 출처가 매우 의심스러워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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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와 가구 등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놓여 있다 |
[전북=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전북권 국도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한 익산 송학교차로에서 군산간 국도(자동차전용도로)의 ‘법면 쓰레기 청소’ 사업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자가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법면 쓰레기 수거상황을 확인한 결과 수거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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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와 쇼파, 자동차 범퍼 등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놓여 있다 |
시민 L모(군산)씨는 “군산에서 익산까지 매일 같이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오는데 쌀마대에 각종 ‘건축자재, 자동차 범퍼(산업폐기물)’ 등이 가득 담겨져 도로 가장자리에 약 10여일 가량 쌓아 놓고 있다”며 “어디서 가져다 놓은 물건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물건의 출처가 매우 의심스러워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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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와 타이어 등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놓여 있다 |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완주군, 이서면)는 7,000만원에서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익산송학교차로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법면에 있는 일반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하여 22일(수) ‘J환경(군산시 옥서면)’에 처리했다.
하지만 일반 ‘생활쓰레기(재활용)’인지 ‘폐기물(산업, 지정)’인지 정확히 처리해야 하는데 전주국도관리사무소는 ‘생활쓰레기’로 처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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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와 자동차 범퍼 등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놓여 있다 |
일반 생활쓰레기는 분리하여 처리해야 하고 ‘폐기물’은 수집, 운반, 처리를 ‘올바로시스템’에 의해 엄격하게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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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 쌀마대에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담겨져 있다 |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 관계자는 “쌀마대 40개에서 50개 정도 생활쓰레기를 J환경에서 자체처리 했다”며 “법면에 있는 사람들이 버린 거니까 정확히 몆톤, 몆백톤이 나올지 알 수가 없을뿐더러 지정된 산업용, 공업용 폐기물들이 아니라 일반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니까 그런걸 주워서 처리한 거라고 들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지시만 하고 아직 연락이 안와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직접 확인한 건 아닌데 그쪽 법면에 쓰레기가 있어 그것을 담다 보니까 놓을 걸로 아는데 정확히 개수는 몆갠지는 모르고, 몆십개 정도는 된다고 들었는데 군산시에서 조치를 하라고 연락이 와 오늘 중으로 연락(업체)이 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군산시청 올바로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인가? 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담당자는 “이것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지금 처리할 것 같은데 지금 확인을 해봐야 하겠다”며 “확인을 해봐야 알겠는데 제가 알기로는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발주처의 무책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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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와 각종 자재들이 수북이 놓여 있다 |
군산시청 관계자는 “확인해보니(3군데)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도로 청소하고 모아 놓은 것인데 내일부터 처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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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 주변에 청소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22일(수) 오후 17시경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직원 3명이 현장(임피면 국도변)에 나와 본 기자와 자동차전용도로 법면 ‘쓰레기 수거’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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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서 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임피면 근처)변에 쌀마대가 놓여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