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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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이끌 '행복한 농부' 키운다
    - 농업인대학·품목교육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경쟁력 강화 - - 청년 AI 활용부터 딸기 디저트까지…"농업의 힘은 사람에서"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업 활용과 치유 농업,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강화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민들의 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 농업인대학 확대…지역 농업 이끄는 '정예 리더' 양성 가장 먼저 시는 전문 농업인을 기르는 정규 과정인 '농업인대학'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5개 과정으로 늘려 운영하며 지역 농업 리더 양성에 힘을 쏟는다.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 농업인대학은 현재 △치유농업(30명) △온라인마케팅(20명) △농산물가공(25명) △신규농업(40명) △청년AI활용(20명) 등 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치유농업반은 치유농업의 이해, 프로그램 운영 등 이론 강의와 더불어 우수 치유농장을 방문하는 견학 과정도 함께 진행해 치유농업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온라인마케팅반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블로그 마케팅 등 SNS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농산물가공반은 가공 창업절차, 사업계획 수립,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을 위한 기초역량을 다지고 가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규농업반은 귀농·귀촌인과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경영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는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AI활용반은 인공지능으로 홍보물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을 배워 젊은 농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스스로 생각해서 농작물이 언제 물이 필요한지, 어떤 병에 걸렸는지 알려주는 똑똑한 기술이다. 농장에 유능한 조수 한 명을 두게 되는 셈인 만큼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성과도 인정받았다.   ◆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생산성' 높이고 '창업' 길 연다 농업 리더 양성과 더불어, 시는 일반 농가들이 영농 시기에 맞춰 핵심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 교육도 강화한다. 올해 50회에 걸쳐 2,900여 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새해 영농 교육에는 1,11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의 대표 작물인 딸기와 수박은 낮에 바쁜 농민들을 배려해 야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딸기연구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신품종 '비타킹' 재배 교육은 현장 중심으로 추진돼 품종 다변화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생산 기술 교육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가공 교육으로 이어진다. 시는 수입 냉동 딸기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딸기 활용 디저트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 교육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농민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파는 '창업가'로 변신할 든든한 기반이 돼줄 전망이다.   ◆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현장 밀착형 실습 지원 새롭게 농업에 뛰어든 귀농·귀촌인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시는 올해 150명을 대상으로 지게차·굴삭기 면허, 용접, 전기 등 실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주민과 귀농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현장 실습 교육 농장에서는 딸기 재배를 희망하는 연수생들이 선도 농업인의 컨설팅을 받으며 정식부터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현재 3기 연수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달 4기 연수생을 모집해 6월부터 새로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8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도 병행해 초기 영농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2015년 신축한 농업인 교육관은 연간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농민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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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 익산시보건소,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건강' 책임&'모아복합센터' 건립 순항…임신·보육 한곳에서
    -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망 구축…임신·출산부터 치매 관리까지 - - 모바일 헬스케어·한방 난임 지원 등 혁신 보건 서비스로 시민 호응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단순한 진료와 처방을 넘어,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세심하게 보살피는 '든든한 건강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출산 극복부터 고령화 시대 치매 관리까지, 시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 시작부터 건강하게…임신·출산 '파격 지원' 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한의원을 통해 체질 개선을 돕는 한약 복용과 침·뜸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출산 후에는 산후관리비를 지원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 관리부터 불소 도포, 이동 치과 버스 운영 등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 디지털로 진화한 '스마트 건강 관리'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는 똑똑하게 진화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워치 같은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직접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나의 운동량이나 식단을 체크받고 건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과 건강증진실 운영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수치를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활력을 책임지는 기공체조 교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한방 건강교육'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경영하는 자생력을 길러주고 있다. ◆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치매안심, 구강건강' 치매안심센터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억을 지키고 일상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 지원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치매 사례 관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까지 챙기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노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틀니(의치)와 임플란트 지원 등 구강 보건 사업도 병행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고 있다. ◆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원스톱 서비스' 신체 건강만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일에도 집중한다.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자살 예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방문하면 본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지원 기준이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따뜻한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달 설계 중간 점검 나서…10월 착공 목표로 '속도' - - 아픈아이 돌봄까지…2년 연속 출산율 반등세 잇는다 -   익산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모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점검에 나서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이진윤 보건소장과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한 건물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한곳에 모여 있다.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74.5㎡)로 세워질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전국 단위 선진 사례를 차용한 '이용자 중심 공간' 아이디어가 대거 반영됐다.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샤워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해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은 실제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3년 출생아 수가 909명이었던데 비해 2024년에는 973명, 지난해는 잠정 1,10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익산만의 특화사업 예산을 5년 전보다 90% 가까이 대폭 늘리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화사업으로 △임산부 280 건강관리 지원(산전·산후 건강관리비 40만 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지원(산후도우미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 등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임신·출산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임신부터 보육까지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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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익산시 복지국, 발굴부터 지원까지 '착착'…복지 사각지대 없애고,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 2026년 달라지는 제도 홍보, 대상자 발굴 강화나서 - - '이웃연결단' 등 민관협력 안전망으로 촘촘한 돌봄 추진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 문턱 낮아진 2026년 기초생활보장 제도 시는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고,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중 215세대에 재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급여 신청 누락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 인상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한층 탄탄해졌다.     ◆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 제도 개선과 함께 시는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125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 밖에도 AI 말벗 로봇 '다솜이', 복지기동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반찬 지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있다. 시는 이처럼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위기가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 어양동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현대식 복합 공간 조성 - - 남중동 시대 마감하고 편리한 교통·쾌적한 환경으로 새출발 - 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으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억 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개관이 지역 노인 6만 8,000여 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건강한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새 회관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이자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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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익산시, 백제왕도의 품격 높여 '세계 역사도시' 도약 및 228억 원 투입…'명품 스포츠 도시' 굳힌다
    - 2026년 문화유산 청사진 제시…핵심 유적 보존·체험 콘텐츠 확대 - - 백제왕궁 정원·미륵사 정보센터 건립 등 역사적 상징 공간 구현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2026년을 '백제왕도 세계유산도시'의 가치를 완성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는다. 시는 핵심 유적의 고품격 보존·관리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배석희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익산 문화유산 청사진'을 발표했다.     먼저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무왕릉(쌍릉) 등의 보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국내 유일의 백제 정원을 실제 크기로 재현하는 '백제왕궁 정원 조성사업'이 올해 중순 마무리돼 고품격 백제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 착공하는 '미륵사 정보센터'는 발굴·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옥과 담장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 고도(古都) 경관 회복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은 올해 발굴조사와 설계를 통해 백제왕궁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익산 백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역사적 근거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도 강화한다.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를 기록한 유일한 사료인 일본 '관세음응험기' 특별 전시를 추진해 왕도의 위상을 재조명한다. 또한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의 일환으로 황등제 제방 발굴 조사를 실시해 마한문화와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금산성·미륵산성 학술 발굴조사 등을 통해 연구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장한다. 체험형 콘텐츠는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4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행사 공간을 금마 일원까지 넓혀 지역 연계형 축제로 치러지며, 9월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는 무대를 미륵사지 전역으로 확대해 현대적 감각의 빛과 음악으로 백제의 미학을 재해석한다. 시는 백제 역사의 중심지 금마권과 근대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을 연계해 보고 즐기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지난 5년간의 문화도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상 속 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과 공개행사를 정례화해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한문화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마한문화대전,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즐기는 생생국가유산사업, 이병기 생가에서 만나는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익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배석희 국장은 "2026년은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결실로 맺고 세계유산 고도 익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라며 "백제왕도의 진정성을 지키면서도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28억 원 투입…'명품 스포츠 도시' 굳힌다   - 권역별 체육공원·파크골프장 확대…일상 속 운동 환경 조성 - - 원광대 시설 시민 개방·청소년 야구단 창단 등 체육 기반 강화 -   익산시가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체육 시설 확충에 나선다. 집 근처에서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명품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배석희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아우르는 '2026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총사업비는 228억 원이며, 올 한 해 예산은 29억여 원이다. 먼저 북부권 용안면에는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36홀로 늘리고 족구장과 녹지 공간을 더해 시민 쉼터로 탈바꿈시킨다. 황등면에도 축구장과 산책로를 갖춘 복합 체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시설도 대폭 늘린다. 북부권뿐만 아니라 동부권 익산문화체육센터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만들어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역 대학과의 상생 모델도 눈길을 끈다. 시는 원광대학교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고쳐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추진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시설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된다. 또한 종합운동장에는 정규 야구장과 어린이 야구장을 추가로 짓는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익산시 청소년 야구단(U-15)을 창단해 유망주들이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인프라 확충이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띠고,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이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배석희 국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생활체육과 전문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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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청년이 머무는 익산…산업이 자라고, 골목이 살아난다
    - 청년·AI·민생 아우르는 '5대 성장전략' 중심 생활 체감형 성장 구조 구축 - - 청년사업 409억 원 투입, AI 의료·농업 인프라 등 미래 산업 밸류체인 완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청년 정착을 중심에 둔 '2026 성장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첨단 산업을 이끌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생활 체감형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일자리·산업·지역경제·도시경쟁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2026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 청년 정착이 도시 성장의 출발점…409억 원 투입   익산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5개 분야 82개 청년정책 사업에 총 409억 원을 투입한다. 근로청년수당과 전입 청년 주거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닦는다. 아울러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익산청년창업보육실'을 중심으로 예비 초기 창업자 발굴부터 사업고도화까지 성장지원을 체계화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의 협업으로 익산청년시청 5층에 조성되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은 민간투자사 네트워킹, 멘토링 등 청년창업가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할 민관협력 허브가 될 전망이다. ◆ AI 중심 산업 고도화…의료·농업 디지털 전환 가속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의료 분야의 경우 2031년까지 총 25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기반 의료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정밀 의료 허브를 원광대학교와 함께 조성한다. 또 농업 분야에서는 총 162억 7,000만 원 규모의 'AI 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과 169억 원 규모의 '농업기계 자율작업 SW 플랫폼 개발'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의 필수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가동…특례보증 지원 시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14억 7,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75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운영하며,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대출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낮춘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망'을 가동해 민생경제의 뿌리를 지킨다. ◆ 디지털 행정 대전환…시민 중심 누리집 전면 개편 시는 올해 시민 편의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포함한 30개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반응형 웹 구현으로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와 실시간 자동 번역 기능 도입으로 행정서비스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분산됐던 29개 읍면동 누리집을 통합해 시민들이 한곳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 전통산업의 변신…보석과 문화를 엮은 관광 콘텐츠 확장 시는 또 지역 전통산업인 보석·주얼리 산업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보석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기획전 '인생사 새옹지마(馬)'를 개최한다. 약 100점의 말 조각상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석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산업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그 성과가 골목상권으로 흐르는 활기찬 익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특구 효과'로 농생명 사업화 전진기지 구축 - 전북연구개발특구 신규 편입…국가식품클러스터·대학·산단 1.727㎢ 규모 - - 파격적 혜택으로 우수기업 유치…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과 일자리로 직결 - 익산시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로 신규 편입되며, 농생명 분야의 '혁신 기술사업화 전진기지'로 거듭난다. 이번 지정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 자산을 실제 산업과 결합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규 편입된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는 총 1.727㎢ 규모다. 원광대학교부터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국가식품클러스터(1단계) 연구시설 부지 △제3일반산단 확장부지 △제4일반산단을 아우르는 익산 곳곳이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핵심 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지구 지정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 기반'과 '생산 기반'이 한곳에 집적됐다는 점이다. 대학과 연구소에서 개발된 농생명·식품 기술이 산업단지 내 기업으로 즉각 이전되며 시제품 제작과 대량 생산으로 이어지는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익산 지구는 전북연구개발특구에서 생성된 다양한 농생명 연구 성과를 시장으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정읍 등 인근 지역의 연구 성과물을 익산의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화하고 사업화함으로써 특구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특구 지정은 익산 입주기업과 연구기관에 파격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특구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산학연 공동연구와 실증 과제 기획 등 '사업화 패키지'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에 제공되는 강력한 세제 인센티브는 기술 기반 기업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한다.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최초 3년간 100%(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우수 기업 유치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향후 국가사업 응모 시 특구 내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가점이 지원됨에 따라, 국비 확보와 대형 과제 연계에서 독보적인 유리함을 갖게 된다. 이는 익산의 바이오·농생명 산업이 국가적 전략 사업으로 격상되고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익산이 대한민국 농생명 기술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구 인센티브와 산학연 협력을 촘촘히 연결해 기업은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어나는 활력 넘치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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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2026 익산 대전환의 해…도시를 바꾸는 AI 시동
    - 7일 익산시 신년 브리핑, '3+AI' 전략으로 산업·일상 함께 혁신 - - 농업·식품·바이오 강점 분야에 'AI 성장 엔진' 더해 미래 기틀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AI를 중심에 둔 3대 산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말로만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2026년은 누적된 성과 위에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쌓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성과 기반, 미래 전략에 속도   2025년 익산시는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시작했다. 오랜 논의에 머물렀던 과제들이 하나씩 실행에 옮겨지며, 변화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고 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실질적 경제효과, 민간특례공원 프로젝트의 성공,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은 익산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을 '3+AI 전략' 중심의 대전환의 해로 삼아, 산업 구조 혁신과 시민 삶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 인공지능(AI), 산업과 일상을 함께 바꾼다   익산은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AI 디지털혁신센터·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특히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무인·지능형 공정을 실증하고, 고숙련자의 기술을 AI가 학습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AI 인재 양성도 본격화한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구축해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강화학습 기반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갖춘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역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기반 AI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시는 디지털 기술로 시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스마트 도시'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갖추고, 자율주행 버스를 연내 운행에 도입시킬 예정이다. 또한 구도심에는 XR 기반 디지털 관광거점을 조성해 문화·관광 영역까지 기술을 확장하고,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생활 안전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안전망도 강화한다. ◆ 농업의 한계, AI로 넘는다   또한 시는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극대화 하고자 농업에 AI를 본격 도입한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농기계·농기자재 개발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등을 통해 무인·자율 농작업 시스템을 실현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에 첨단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해 간다. ◆ 식품 산업에 기술과 문화를 입히다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익산은 푸드테크 기반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세계적인 식품 도시 도약을 노린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산업을 기술·문화·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식품 안전관리, 대체식품 개발 등은 시민 식탁의 질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계획 중인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관람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식품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 바이오 산업 중심 도시…레드·그린바이오 다 잡는다   익산은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바이오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바이오기업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어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를 구축해 산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레드바이오도 성장에 속도를 낸다. 5단계에 걸쳐 조성되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시제품 생산시설, 임상시험센터 등을 중심으로 익산을 국내 최대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인공혈액, 인공장기 등 다양한 동물 바이오 기술 개발이 이뤄지며, 익산은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 분야별 전략 추진으로 도시 균형 발전   시는 '3+AI 전략' 외에도 △경제·SOC △역사·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친환경·생태복원 △안전·행정 등 5대 분야의 핵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시청·통합일자리센터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관광 분야는 백제 유적 정비와 문화형 축제를 강화해 천만 관광도시 기반을 다진다.   보건·복지 분야는 모아복합센터, 어린이 전문병원, 노인인력개발교육원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긴급지원과 돌봄체계를 고도화해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 환경 분야는 도시숲과 생태축 복원, 노후관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행정 분야는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주민참여예산, 친절행정을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한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민, 지역을 지켜온 공동체의 신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과 함께 완성된다"며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과 호흡하며, 도시의 미래를 실천과 성과로 보여내겠다"고 책임행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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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유희태 완주군수, “10만 완주, 수소·피지컬AI 중심도시로”
    [완주=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10만 시대를 연 완주군이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수소도시와 피지컬 AI 선도도시, 문화선도산단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10만 완주군을 경제도시 1번지, 행복지수 1번지, 글로벌 수소·피지컬 AI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신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완주군은 2026년을 수소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완주형 수소산업 육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수소산업 육성 정책 체계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정책 확산,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병행해 지역 전반에 수소경제 기반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산업단지 5개소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수소상용차, 저장용기, 연료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관련 시험·인증·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KDI(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단계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수소 관련 기업을 우선 유치해 2단계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피지컬 AI 역시 1조 원 규모의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가 확정되면서 선도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피지컬 AI 실증단지는 현대자동차와 전북대학교 등 산학연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해 모빌리티·제조·로봇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산단 환경·경관 개선과 문화콘텐츠 확충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단지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랜드마크 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단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인구·경제·삶의 질·균형발전을 축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삼례·봉동·용진 권역 연담화를 통한 도시성장 구심 축을 형성하고, 신규 택지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존 산단의 AI 자율제조 전환을 지원하고, AI·방위산업·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산업을 체계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삼례역 고속열차 정차 추진, 광역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삶의 질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ESG 경영과 완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확산하고, 체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체감 행복도를 높인다. 읍면별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전략으로 농촌과 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도 마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6년은 완주군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완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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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3
  • 익산참여연대, '2026년 익산시 예산안 분석 발표' 기자회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삭감, 시의회 검증과 복원 필요'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 '재정 적자의 구체적 폐해 확인 및 시의회 검증 촉구'   '2026년 일반회계 1.8% 증가로 명목성장률(4%)보다 낮은 긴축예산'   익산시는 예산은 전년 대비 3.2% (578억 원) 증가한 1조 8,68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그러나 예산의 중심인 일반회계는 1.8% (303억 원)이 증가해 2026년 명목성장률 4% 대비 2.2%p 낮은 수준으로, 상당한 긴축예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긴축예산 편성은 지방세 (4.2%), 국비보조금 (3.2%) 증가했지만, 세외수입 (△7.2%)과 도비보조금(△4%)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만성적 적자 재정 구조의 고착화와 지방채 의존 심화'   익산시는 만성적인 적자 재정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2024년 406억 원, 2025년 329억 원, 2026년 441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 누적 채무액은 1,640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2026년 말 기준 96억 원에 불과해 사실상 재원 조달 기능을 상실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까지 고려하면, 재정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예산안 분석 발표에서 2029년 지방채 누적액이 3,120억 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지방채 문제를 제기했었다.  다만, 막대한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한 지적이 부담스러웠는지, 2026년 지방채 누적액이 1,574억 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546억 원 줄었다. 익산시의 적자 재정 구조의 고착화가 심화되고 있다. '재정 적자의 구체적 폐해 확인 및 시의회 검증 촉구'   익산시 재정 상황은 지방교부세 등에서 폭발적인 증가가 없이는 적자 재정 상황을 스스로 타개할 수 없는 구조에 진입하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지방채 발행 계획액 차이가 1,500억 원 이상 줄어든 이유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증이 필요하다.   가까운 전주시는 2026년 지방채 839억 원을 추가 발행해 누적액이 6,892억 원(일반회계의 28.2%)에 이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지방채를 보유한 단체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져 있다.  전주시는 재정 부족으로 국·도비 사업에 대응 투자를 하지 못해 보조금을 반납하고 있으며, 친환경차량 지원사업에도 대응하지 못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전주시 사례를 교훈 삼아, 익산시 지방채 정책과 재정운영에 대해 보다 엄격한 예산심의와 검증을 해야 한다.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을 위한 전국적 연대가 필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은 재정 적자에 빠진 익산시에는 단비와 같은 정책이다.  2026년 기준 법정률이 22%로 인상되면 약 800억 원, 24.24%로 인상되면 약 1,400억 원의 지방교부세 증가가 예상된다. 법정률은 2006년 이후 20년 가까이 19.24%가 유지되어왔다. 기획재정부의 반대 기류가 있지만, 대통령 공약이자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인 만큼,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위한 정치 환경 조성과 여론 형성에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적극나서야 한다. 더불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지역자율계정 확대, 지방우대 재정정책 등 재정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북과 익산시의 전략적 대응이 요구된다. '의제 분석 : 재정운영 원칙 수립과 지속가능한 발전 예산 필요'   행정안전부는 익산시 재정을 관리채무 증감률,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 통합재정수지, 관리채무·유동부채·공기업부채 등을 종합해 ‘고위험 재정구조’로 진단했다.  관리채무 증감률은 유형 평균(3.76%)의 약 10배 수준인 32.25%,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은 동종 평균의 10배 수준인 29.6%에 이르고 있다. 재정사업 평가와 지방보조금 평가는 일정 부분 예산편성에 반영되고 있으나, 삭감 대상 사업이 오히려 증액되는 사례도 발견됐다.  명시이월·사고이월·계속비 등 이월 예산도 여전히 막대해 예산운영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2025년 집행률 저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주민밀착형 의원발의 조례의 예산 반영률도 낮다. 32개 조례 중 13개 조례(41%)에 44억 원이 반영되었으나, 19개 조례는 여전히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2025년 제정된 3개 조례에는 25억 원이 반영되었지만,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는 전년 대비 88% 삭감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 예산이 축소되는 문제도 드러났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행을 위해서는 2030년 온실가스 43.4% 감축 목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  탄소중립지원조직 지정, 친환경 차량(수소차 보급) 인프라 확대(수소차 구입 140억 불용), 시민참여 가능한 종이팩 분리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은 11월 시민단체와 시장의 정책간담회 약속에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삭감, 시의회 검증과 복원 필요'   어려울 때 예산은 누구를 우선해서 편성되어야 하는가? 이는 공공재정에 대한 철학의 문제이다.  익산시는 대표적인 예산 약자의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중대재해 긴급 대응(50% 삭감) 사업장 사고예방 안전시설물 보강(50% 삭감), 농촌 기후위기 대응 시설 개선(84%), 노인 목욕비⸱이미용비 지원사업(19% 삭감), 축산 악취저감제 지원(64% 삭감),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100% 삭감),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88% 삭감), 건강 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92% 삭감) 예산이 전액 또는 심각하게 삭감되었는데, 시의회는 삭감 사유를 검증하고, 필요한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   반대로, 삭감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예산도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 예산이 그 대표 사례다. 익산시 행정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위원회 회의 수당은 연간 2억 원 수준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민간단체인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은 3년 연속 2억 4,500만 원이 편성됐다.  법제처는 새마을운동조직 구성원에게 개별 회의참석 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조례는 지방재정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유권해석을 여러 차례 내놓았다.  익산시는 이 해석을 무겁게 받아들여, 새마을부녀회 회의 수당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액 삭감해야 한다. 또한 민선 8기 시장 퇴임식 1천만 원, 민선 9기 시장 취임식 3천만 원 등 총 4천만 원의 예산도 반드시 삭감할 필요가 있다.  생활고와 아파트 미분양 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정서와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취임·퇴임식은 최소한의 의전과 간소한 행사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수천만 원 규모의 별도 예산을 책정하는 것은 재정 우선순위와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 기조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의참석 수당 예산, 민선8기 시장 퇴임식 예산, 민선9기 시장취임식 예산 등 반드시 삭감이 필요한 예산은 유지하고 있다"며 "중대재해 긴급대응(50% 삭감), 사업장 사고예방 안전시설물 보강(50% 삭감), 농촌 기후위기 대응시설 개선(84%), 노인목욕비·이미용비 지원사업(19% 삭감), 축산 악취저감제 지원(64% 삭감),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100% 삭감),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88%삭감), 건강취약계층시설 석면철거(92%삭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전액 또는 심각하게 삭감됐는데 시의회 차원에서 검증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 지역
    • 익산시
    2025-12-06
  • 익산시 미래농정국,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개막 & 농촌관광으로 활력 되찾는 익산시
    - 첨단 농기자재 한자리에…농업 미래 한눈에 본다 - -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교류·경제 활성화의 장 기대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기계 산업의 발전과 첨단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해 마련됐다. 전시장은 약 1만 8,000㎡ 규모로 조성되며, 티와이엠(TYM)과 엘에스 트랙터 등 익산 소재 기업을 비롯한 전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400여 종의 주요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기자재, 농업 로봇 등 첨단 기술 제품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농기계 시연장(연시장)'을 운영해 실제 작업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익산 관광 홍보관과 우수 농특산물 판매관도 함께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지역의 매력과 특산품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교통·안전·환경정비·홍보 등 세부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박람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박람회를 앞두고 각 부서가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미비점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 관리와 교통, 주차, 편의시설 운영에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업기계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이 만든 체험 여행 인기…김장열차·별빛숙소까지 감성 한가득 - - 농촌관광 매출 2배↑, 방문객 7만 명 돌파…머무는 농촌으로 성장 -   익산시의 농촌관광이 시행 5년 만에 두 배 성장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의 매출이 2021년 4억 5,000만 원에서 지난해 9억 6,00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3분기 기준 6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방문객 수도 급증했다. 2021년 2만8,000여 명이던 농촌관광객은 지난해 7만 6,000여 명으로 170% 이상 늘었다. 시는 농촌관광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이 만든 농촌여행 '크리에이투어'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농촌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며, 새로운 농촌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용객에게는 여행상품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11월에는 특별한 여행상품도 마련됐다. '익산 김장체험 축제·기부사랑 기차여행'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으로 향하는 당일 왕복 특별열차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400여 명은 시골밥상, 김장체험, 문화유산 투어, 전통시장 방문 등을 즐긴다. 직접 담근 김치 중 절반인 800㎏은 '익산시 나눔곳간'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 농촌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머무는 농촌' 실현   시는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10개소 외에 15개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를 추가 지정해 체험·숙박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글램핑 3동·쉼터 7동 조성(반려견 동반 숙박공간 포함) △지난해 바람개비길과 캠핑장 야간경관 조성 △올해 미륵산권역 별빛 숙박시설 조성(11월 예정) 등 '머무는 농촌, 즐기는 농촌'을 실현할 기반을 차근차근 다지고 있다. ◆ 체험·숙박비·교통비 전방위 지원   시는 관광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체험·숙박비는 1인당 최대 1만 원, 단체 관광객은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보석같은 시골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남기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감성 가득한 추억 여행을 즐긴다. 시는 2021년부터 프로그램 다양화, 인프라 개선, 홍보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이 농촌관광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익산형 농촌관광 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 권혁 익산시 바이오농정국장은 "익산 농촌은 이제 단순히 들르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변하고 있다"며 "청년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이슈
    • 브리핑
    2025-10-30
  • 익산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 선정&농촌 청소년 위한 '복합문화공간' 12월 개관
    - 도서문화재단 씨앗, 11억 원 규모 민간 기금 투입해 프로젝트 추진 - - 자료실과 작업실을 넘나드는 경험 중심 공간으로 어린이실 탈바꿈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2025년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주관하는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은 기존 도서관의 어린이실을 단순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자료실과 작업실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1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모현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민간 기금이 투입된다. 어린이 이용자 리서치부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각종 콘텐츠 기획, 역량 교육 등 장기적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사전 조사된 어린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관과 재단 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참여해 협력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경험을 넓혀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달 중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전 작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1년 여 간의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내년 12월에는 모현도서관에서 내일의 어린이실을 새롭게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어린이실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도서관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놀이부터 쉼까지 - - 청소년 의견 반영한 직영…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기대 -   익산시가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현재 12월 중 개관을 목표로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옛 함열읍 청사를 활용한 이 공간 조성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비 등 11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인근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연면적 991.7㎡ 규모의 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진다. 1층은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포켓볼, 노래방 등이 마련된 놀이 중심 공간과 사무공간이 자리한다. 2층은 북카페, 쉼 공간,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등 문화·자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시 직영 체제로 이뤄지며, 전담 인력 4명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이용이 없는 시간대에는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지역 학교·돌봄기관·청소년동아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해 농촌 청소년 문화중심지로서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은정 국장은 "청소년 활동공간 대부분이 시내에 몰려 있는 현실에서 농촌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2023년 도내 유일한 청소년자치공간으로 개소한 다꿈처럼 또 하나의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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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실시간 브리핑 기사

  • 정읍시, 복지환경국 '언론브리핑'
    [정읍=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정읍시가 9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복지환경국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해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오선익 국장이 복지환경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사회복지과 소관의 ‘호국·보훈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 뒤 복지환경국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올 한 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사회복지과 추진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여성가족과 추진사업으로 부모와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당 월 10만원씩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들의 보호와 치유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가족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가족 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정읍시 가족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는 보건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조화로운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는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오 국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20. 12.)에 따라 환경 정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 나갔다. 시는 자원순환과 추진사업으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 등 모빌리티(Mobility)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발생률이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1,510대) 사업과 전기자동차 보급(663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2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5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28대) 사업 등이다. 또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단속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선익 국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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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막판 총력전 경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80% 육박 가능, 상반기 안에 완판 위해 노력 할 것 -만경강 생태경관자원 육성, 3대 거점협력센터도 상반기 출범 목표로 고삐 죌 것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경주하고 삼례문화예술촌 정비와 생태경관자원 육성 등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도 본격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 오전 군청 1층 브리핑실에서 ‘현안 추진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부가 이달 중순경에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후보지에 포함돼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군수는 또 “지역경제가 어렵고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만큼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며 “당초 올 연말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을 100% 분양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완주산단 내 기업들의 대규모 신규·증설 투자는 총 10개사에 5,814억 원에 달했으며, 이날 현재 테크노 제2산단 내 분양률도 협약서(MOU) 체결 기준으로 70.1%를 기록하고 있다. 유 군수는 조만간 2만평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분양률 80% 달성이 임박했다고 언급, 올 상반기 내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 유 군수는 군정 핵심현안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생태경관자원 육성과 관광거점을 위한 1천대 주차장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삼례문화예술촌에 거대한 석조각상 12점을 설치하고 의병역참역사관 추진 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전북 최고의 관광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3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스마트 생태도시 완주’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친수구역 경관개선 사업을 올 3월부터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읍면 구간별 관리책임제를 도입하고, 초화류 식재와 천연 동식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향후 만경강 소재의 대표축제 개최를 위한 생태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유 군수는 특히 “완주군 인구가 올 2월에도 497명 급증하는 등 전 세대에서 동반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시 지역보다 인구와 행정수요가 월등히 많음에도 군 단위 조직의 한계가 있어 행정수요 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완주시 승격’을 위한 특례 규정이 전북특별자치법에 명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완주군의 행정과 지역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해제, 보전산지의 준보전 산지 전환을 통한 다양한 활용방안 강구 등의 특례부여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건의해 나간다는 주장이다. 유 군수는 “관광체육마케팅센터와 경제센터, 미래행복센터 등 3대 거점 협력센터도 올 상반기 내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낼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신속집행과 4월 조기 추경 추진,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 군수는 “행정안전부의 혁신행정 평가와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북 유일의 2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제고해 활력을 높이고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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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정읍시 일자리경제국, 언론인 '정례브리핑'
    [정읍=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23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국 소관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언론인 정례브리핑은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이사규 국장이 일자리경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일자리정책과 소관의 ‘일자리정책 추진단’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이 국장은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통해 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복지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어 산업(농공)단지 기업체 전수조사와 정읍시 구직자 DB 구축을 홍보하고,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과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사규 국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등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국 소관 모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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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심덕섭 고창군수, 재난관리 역량 강화 위험요소 사전제거 만전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고창 실현”   [고창=전북포커스 김양희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5일 오후 군수실에서 ‘전라북도 재난관리 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라북도 평가위원회(전북도청 직원과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등을 확인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날 평가단에게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여부 ▲교육‧홍보‧행사 등에 대한 지원 추진계획 ▲고창군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앞서 고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정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또 군민안전보험 확대, 환경방사선량 개방형 알리미 설치사업, 고창군 전체 재난대비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군민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군정을 펼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를 확립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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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2023-02-17
  • 전주시,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 매력도시로!
    -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연내 조성하고, 신규 관광인프라도 대거 확충 - 전주의 역사문화를 전주의 미래로 만들기 위한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 추진   [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전주시가 올해 글로벌 문화체육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전주의 매력을 배가시킬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대거 확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주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양한 국제 교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9일 문화체육관광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함께 누리는 문화관광매력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문화·관광·체육 분야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4대 추진방향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예술도시 조성 △관광도시 전주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 △앞서가는 체육행정으로 경제도시 전주 견인 등이다. 먼저 시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시설과 문화콘텐츠를 확충하고,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등 전주형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인 복지에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와 복합문화공간 ‘문화공판장 작당’ 등을 연내 조성하고,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등을 앞당겨 추진하는 등 문화예술기반을 확충한다. 또, 시민 속으로 찾아가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답게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교류를 위한 관광 시설을 조성하고, 전주 관광의 다양화를 위해 현재 한옥마을에 편중된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전주관광 케이블카 설치 △모악산 힐링공간 조성 △전주천 일대 관광단지 조성 등 혁신적인 거점 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음식점 용도 규제를 최소화하고, 건축물 층수 제한을 완화하는 등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시는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전주를 대표하는 조선팝 공연콘텐츠를 지속 추진하고, 세계미식여행 페스티벌과 제11회 TPO 총회 개최 등 글로벌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공을 들인다. 또, 한지와 한식, 한복 등 전통 한문화콘텐츠를 전주만의 한(韓)문화로 육성해 세계 속에 K-문화 대표 도시로서 전주 위상을 강화하고, 제24회 국제영화제 개최와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등을 통해 영화영상산업의 경쟁력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민선8기 전주시 대표 공약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후백제부터 조선왕조로 이어지는 전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전주의 미래로 만드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역사문화권정비법에 후백제가 추가되는 법안이 의결되면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전주고도(古都) 지정 △후백제 역사규명 △전주부성·전라감영 복원 △유·무형 문화재 등 다양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역사문화자원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경쟁력 있는 배드민턴 남자 실업팀을 창단하고, 대규모 국제·전국 대회를 개최해 체육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또,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혁신도시 다목적 체육센터 △완산생활체육공원 생활야구장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등 스포츠 거점공간도 확충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4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30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주 세계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국제행사도 연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전주의 우수한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체코 즐린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동유럽 3국가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7박 8일의 해외초청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3년은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주세계시니어배드민턴대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가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전통과 역사, 현대가 조화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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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익산시, 일손 걱정 제로화... ‘익산형 농업인력풀’ 본격 운영
    - 베트남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220명 투입 - - 수도권 도시형 인력중개센터 연계 운영 등 -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익산시가 일손 걱정없는 농촌을 위해 인력수급체계를 다각화한 '익산형 농촌인력풀'을 본격 운영한다. 우선 농촌 일자리 관련 구인·구직센터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운영해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에 주력한다. 센터를 구심점으로 농촌은 물론 도시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취업자 발굴에 나선다. 베트남 외국인계절 근로자 확대 도입도 빠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농촌 인구 감소 및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 비상으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을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익산형 농촌인력풀을 구축하고 농가 경영안정화에 나섰다. 우선 '익산형 인력풀'의 구심점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시만의 특성을 살려 시내지역에 거주하는 유휴인력을 모집해 지난해 연인원 2만3천775명을 농촌근로에 투입해왔다. 올해 중개실적 총3만명을 목표로 지역내 인력풀을 가동할 계획이다. 익산농촌인력중개센터에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익산시청, 금마농협, 낭산농협, 여산농협과 함께 올해는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새롭게 합류했다. 노인 일자리 확대로 3월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기존 인력풀 1,700명과 올해 800명을 추가 모집해 2,500명의 인력풀 구축해 단기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도시형 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해, 취업 대기자와 도시 비경제활동 유휴 인구가 대거 인력풀에 흡수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지역 숙박시설에 체류하면서 1개월 이상의 근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숙박비, 작업수당 등을 지원해 농업일자리 취업 및 농촌 정착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력풀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MOU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작년 12월에 베트남 애아숩군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 현장과 무단이탈 방지 방안을 논의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베트남 애아숩군과 2월 중 MOU 체결이 완료되면 봄철 농번기에 5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 수요에 따라 MOU 및 결혼이민자 4촌이내 가족 초청을 통해 상반기 120명, 하반기 100명 입국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시적 인력투입이 필요한 시설원예, 밭작물 농가의 경우 최대 5개월 근로가 가능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유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관내·외 유휴인력 및 외국 인력 교류를 확대하여 효율적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익산시의 농촌인력체계 지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농가 경영이 안정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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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전북교육청.전주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위해 종합경기장 개발’ 맞손
    '전북교육청-전주시, 19일 종합경기장 개발 및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상호협력 협약 체결' '미술·문화·창의·창작 등 교육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과 공간 연결을 통한 통합개발 필요성 공감' [전북=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전라북도교육청과 경제변혁을 위해 힘쓰는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학교 일대를 미래교육캠퍼스와 전시컨벤션산업의 거점기지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조선시대 전라도의 행정·군사·사법을 관할했던 전주의 상징적 공간인 ‘전라감영’에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 교육감과 우 시장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제변혁과 미래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 일대를 전시와 회의, 문화, 예술, 상업,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적 협력체계 구축 △미래교육캠퍼스설립 및 창의·창작·교육 등 콘텐츠 개발 △종합경기장 내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립미술관 등 건립 △개발부지 일부를 이동형 조형물 설치공간과 주차장, 녹지 및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데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사업 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종합경기장 일대가 각종 전시·예술·문화·체험․교육 및 휴식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되면서 폭넓은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전주시민뿐 아니라 전북도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청은 미래교육캠퍼스가 설립되면 종합경기장 내 시설들과 함께 이 일대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를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기 위해 찾는 미래교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앞으로도 전주시민, 나아가 전북도민들에게 문화ㆍ체험ㆍ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분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전주야호학교에서 미래인재 양성 등을 골자로 한 교육발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 경제의 성장과 대변혁을 위해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종합경기장 일대를 전시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전주가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생의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해 AI·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기술체험, 미래진로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미래교육캠퍼스는 미래사회 인재육성 거점과 미래교육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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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우범기 전주시장, '천년 전주' 다시 새로운 천년을 이어간다
    - 3대 주력산업(탄소·수소·드론) 고도화와 든든한 일자리 창출로 혁신 성장 강한 경제 구현 - 전통과 역사,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문화관광 조성으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 창출 - 시민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와 생활 속 복지시설 확충 통해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완성   [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전주시가 강한 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겠다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은 물론 미래세대도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당당했던 천년 전주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힘차고 강한 도약을 이뤄내고, 전주의 대변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10대 프로젝트로 전주의 대변혁 이끈다 전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했다. 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주의 위대한 도약! 더 힘차게, 더 강하게!’를 비전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등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10개 사업을 ‘민선8기 대변혁 10대 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를 곧장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시는 미래 발전을 위해 기존 도시관리계획과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등의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 유치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전북경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전주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개발, 민간투자 관광산업 활성화, 광역교통중심지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여기에 시는 전주천과 삼천을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주차·청소·도로·가로수·광고물·공공화장실·장애인 편의시설의 7개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들기로 했다. ▲천년 미래 열 대변혁 기틀 ‘단단하게 시는 미래 변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더불어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대변혁의 기틀을 다지는 데도 힘쓴다. 대표적으로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갈 전주시정연구원이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광역 교통망도 순차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새만금-전주-김천 동서 철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황방산 터널 개통과 색장-신리 외곽순환도로 건설도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주역도 호남의 관문답게 전통과 현대를 담은 최신식 건물로 전면 개선된다.  동시에 택시호출 서비스 개선과 안전하고 편리한 승강장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전북권 대중교통의 혁신을 가져올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본격화된다.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대한방직 등 속도감 있는 지역 난제 해결을 통해 광역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천마지구 도시개발 △전주대대 이전 △전주교도소 이전 △에코시티 2단계 조성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도시개발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심 생태계를 강화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재난 위험지역 정비 등 전주를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제와 문화, 복지 키워 시민 삶 살찌운다 시는 미래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경제와 문화, 복지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주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을 고도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기존 추진해온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탄소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와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소재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동시에 기존에 추진해온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더불어 수소저장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도 매진키로 했다. 시는 또 전주시 드론·UAM(도심항공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착실히 키워나가고, 디지털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ICT산업과 금융산업을 육성하는 일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산단 규제 완화 및 혁신화를 이뤄내 투자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전주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와 취업 지원도 강화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강한 경제와 더불어 시는 전주의 강점을 살려 문화산업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으뜸으로 키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주 문화예술회관과 한옥마을 다목적 극장,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 독립영화의 집 등 특색있는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제11회 TPO(관광진흥기구) 총회,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역문화산업과 예술인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또,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천년 고도의 위상을 높이고, 전주 관광의 매력을 배가시켜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투텁고 촘촘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과 장애인, 아동, 여성 모두가 안심하는 도시를 구현하는 등 시민 모두가 보편적 복지를 누리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이 땅 전주를 천년동안 자랑스럽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이 땅에서 살아갈 전주시민들은 위대하고 현명하다”면서 “더욱 자랑스럽고 당당한 도시로 다시 태어날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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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이학수 정읍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강조
      [정읍=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이학수 시장이 9일 새해 첫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각 사업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달라진 제도·시책·법령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지속 홍보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주 단위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 신뢰가 실추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과 복무 위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위로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지켜 청렴 문화가 지역 전체에 정착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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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관영 전북지사, 신년 기자회견 통해 '2023 도정 운영 방향' 발표
    [전북=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목)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2023년 새해 ‘민생, 혁신, 실용’의 3대 원칙을 견지하며 전북경제를 살리고 일으켜 세워 전북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놓은 것이다. 거기다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나타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성과와 관련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와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국가예산 9조원 시대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우리가 거둔 성과는 도민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전북의 도약과 상승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은 민선 8기 공약과 핵심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새만금잼버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등 전북에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획기적인 투자환경개선과 과감한 규제타파 등 새로운 전북을 위해 함께 혁신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며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으로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다질 도정 5대 목표와 이를 위한 10대 역점시책을 선정, 올한해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성과 창출 매진을 계획하고 있다. 10대 역점시책으로 ▲미래 성장기업 유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생태계 대전환으로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육성 ▲문화·체육·관광 산업 연계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새만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명품도시 실현 ▲자율과 상생으로 고도의 자치권 강화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복지로 따뜻하고 행복한 전북 실현 ▲지속 이용·발전 가능한 회복·탄력의 생태환경 조성 ▲365일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교육·소통·협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제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올해 도정 사자성어인 ‘도전경성(挑戰竟成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의 자세로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겠다”며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우리는 할 수 있다. 새로운 전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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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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