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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역대 최대 규모 계절근로자 유치로 농촌인력난 정면 돌파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356명 대폭 확대, 최초 도입 대비 7배 증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상시 모니터링 요원 도입 등 차별화된 지역 시책으로 눈길'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지역 농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최초 도입 당시 54명 대비 약 7배(559%) 증가한 수치로, 만성적인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2022년 54명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25년에는 103개 농가에 251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중심의 인력 지원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군은 단순 인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우수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촌인력팀장과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임실군 계절근로자 방문단이 베트남 뚜옌꽝성 업무협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면접과 선발 전 과정을 임실군이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현지 면접에서는 근로자의 근로 태도와 이해력, 농업종사경력, 한국어 소통 능력, 체력과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농가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인력 90명을 포함해 근로의욕과 숙련도가 높은 신규 근로자 170여 명을 선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근로자 170여 명과 기존 고용 농가의 추천을 받은 성실 근로자 18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입국 전 근로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오는 3월, 재입국자와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2026년 계절근로자 사업 안내를 비롯해 한국 생활 예절, 근로자 인권 보호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해 차별화된 정책도 추진 중이다. 90명의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해 올해 3월 준공 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국 최초로 임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 근로환경과 인권 보호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농촌을 함께 지탱해 나가는 소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새롭게 조성되는 기숙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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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2026-01-13
  • 완주군, 외국인주민 송년모임 열어
    [완주=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2025년 외국인주민 송년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2025년 센터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고, 모범 외국인주민 4명에게 상장이, 한국어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후 장기자랑과 공연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이 각자의 문화와 끼를 발휘하며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8월 동창햇살창조센터 3층에 문을 열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노무·비자·법률 상담,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송년모임 역시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심미정 인구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송년모임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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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2025-12-24
  • (사)월드휴먼브리지, 익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에 따스한 온기 나눠
    (사)익산 월드휴먼브리지(대표 정요셉)는 24일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작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익산 월드휴먼브리지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생필품을 준비했다.   익산 영생감리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꾸러미에는 약 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익산시 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 월드휴먼브리지는 “이웃의 필요를 돌아보는 일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가족센터 이정임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욱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대표전화(☎ 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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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2025-06-25
  • 임실군, 효율적 계절근로자 운영점검 팔 걷어
    '매년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 농가 및 근로자 사전 조치로 민원 발생 최소화'    임실군이 효율적인 계절근로자 운영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중 점검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그간 계절근로자 배치 후 정기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매년 계절근로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업무가 과중 되면서 자칫 계절근로자 운영에 대한 점검이 소홀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번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계절근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클럽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반은 12명으로, 2인 1조 6개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된다. 농가에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 고용주 준수사항(임금 지급 및 인권 보호 등)과 근로자 준수사항(작업 지시 이행 및 적정 근무처 근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러한 점검 내용을 토대로 군은 문제 발생이 예상되는 농가 및 근로자에 사전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212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각각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하여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2023년에는 베트남 뚜엔꽝시, 뚜엔꽝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농번기 농업 일손을 공급해 왔다. 베트남 뚜옌꽝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는 물론 임실 관광 홍보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안정화를 위해 68억원을 투입하여 90명 수용 가능한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여 내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 및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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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2025-05-06
  • 임실군,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 단체입국 환영식 개최
    '올해 267명 계절근로자 유치 계획,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도'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지난 25일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 42명이 입국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환대를 위해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2024년 5월에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선발하여 입국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 인력 수요 증대에 따라 수급 인력 다변화를 위해 올해 2월에 라오스, 캄보디아와도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42명 중 35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치되어 7개월간 일일의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7명은 농가에 배치하여 숙식하며 일손을 돕게 된다.  이후 베트남 MOU 근로자들은 26일 오수관촌농협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농가 현장실습을 마친 뒤 신체검사 등 국내 체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4월 중으로 170명 가량이 입국하며, 각 농가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작업에 투입된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안정화를 위해 68억원을 투입하여 90명 수용가능한 농촌 외국인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여 내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어 농가의 호응이 좋다.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농촌의 인건비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 “멀리 베트남에서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임실군에 와준 계절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계절근로자 여러분들이 지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성실 근로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임실군
    2025-03-27
  • 익산시,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공급 사업, 효과 톡톡
    - 9일 하반기 계절근로자 114명 입국, 18개 농가 배치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의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사업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1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4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면서 약 43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9일에는 하반기 근로자 114명이 입국해 18개 농가에서 90일간 농업 근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애아숩현 부처 공무원 2명이 함께 익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익산시의 업무 현황을 견학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아숩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통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선발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 지역
    • 익산시
    2024-08-12
  •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 익산시의회 방문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이 7월 29일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를 방문했다. 익산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컬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익산을 찾았다. 김경진 의장, 강경숙 부의장,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컬버시와 익산시 청소년들과 학부모, 인솔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했다.     김경진 의장은 “청소년 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배우며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함으로써 장차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른 문화를 배우는 알찬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회
    • 익산시
    2024-07-31
  • 미국 컬버시 학생들, 익산에서 홈스테이하며 문화 교류
    - 컬버시 학생교류단, 지난 25일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익산 방문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Culver)의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컬버시 학생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 학생 가정에서 머물고 있다.   익산시는 국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컬버시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격년으로 익산시와 컬버시를 상호 방문해 홈스테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에는 익산 청소년들이 열흘간 컬버시에서 머물렀다.   올해는 컬버시 학생들이 익산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가정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익산 학생들과 함께 함라 한옥마을과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단원으로 참가한 원광여자고등학교 박서연 학생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먼 길을 와준 컬버시 학생교류단의 익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익산시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컬버시와 협력하며 우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번 익산시는 1983년 미국 컬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끈끈한 40년 우정을 이어가며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양 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해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 지역
    • 익산시
    2024-07-30
  • 익산시 국제 교류 추진 박차…중국 자싱시와 협약 체결
    -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 논의 -   [익산=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익산시가 중국 절강성 자싱시와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익산시는 5일 영상회의를 통해 중국 절강성 자싱시와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로 합의했다.   자싱시는 인구 374만 명을 보유한 신흥 산업 도시로 지리적으로 항저우, 쑤저우,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도시 가운데 위치하며 식품산업이 발달했다. 또한 내륙운하가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철도가 분기하는 교통의 요지로 대한민국 식품수도인 익산시와 공통점이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자싱시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싱시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협력의 외연 확장을 통한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이펑 자싱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세계 속의 중심 도시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전 부시장은 "자싱시와 우호 협력 체결로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두 도시가 성장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제적 위상 및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국제 교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중국 진강시와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체육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연길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식품·바이오·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했다.
    • 지역
    • 익산시
    2024-06-07
  • 익산글로벌문화관, 세계의상 경연대회 수상자, 악기 기증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캄보디아 전통악기 '뜨러써르'와 '클로이'를 기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기증자는 양시넷 씨로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2회 글로벌 세계의상 콘테스트에서 캄보디아 아베리아왑빠토아팀으로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   양시넷 씨는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대회 종료 후 준비해 온 '뜨러써르'와 '클로이'를 전달했다. '뜨러써르'는 캄보디아식 해금으로 결혼식, 축제 등에서 주로 연주된다. 2~3줄의 현이 있는 작은 악기로 몸체는 코코넛 열매 껍데기, 접촉면은 송아지나 뱀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클로이'는 대나무로 만든 전통악기로 캄보디아식 피리라 할 수 있다.   양시넷 씨는 "모국인 캄보디아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악기 기증을 결정했다"며 "캄보디아의 아름다움이 더욱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증품에서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에 활용해서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시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을 상시로 기증받고 있다. 기증은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063-859-5385, 53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07

실시간 지구촌 기사

  •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자” 캠페인
    ▲다문화 가족들이 익산글로벌문화관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김분옥 기자]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글로벌문화관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족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각국의 볼거리, 배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렸다.또한 한 해 동안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찾아주신 어린이집, 초·중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68개소에 1주년 기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다문화 가족이 시민에게 책자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남우 익산글로벌문화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로 세워진 세계문화 전시·체험 공간으로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전시 관람은 물론 전통의상체험, 악기체험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익산 글로벌문화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 또는 전화(063-859-5496)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지구촌
    2022-11-12
  • 익산시가족센터, ‘多가족 사랑축제’ 개최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족센터는 오는 12일 육아종합지원세터 더함홀에서 제15회 ‘多가족 사랑축제’를 개최한다. 3년 만에 진행되는‘多가족 사랑축제’는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발표회와 공연 등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필리핀 전통춤을 시작으로 1부에서 기념식과 사업 영상 보고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공동육아 나눔터 아동들의 댄스, 다문화 자녀 합창, 다문화·비다문화가 함께하는 발레, 일본 자조모임의 칼림바 연주와 버블쇼, 레이져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남 센터장은 “올해부터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한 익산시가족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이 활짝 웃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iksan.familynet.or.kr) 또는 익산시가족센터 대표전화(☎ 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익산시
    2022-11-11
  • 익산시.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다(글로벌플리마켓)’ 개최
    ▲익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익산글로벌문화관 앞에서 익산글로벌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글로벌플리마켓 행사장에 참석해 각국의 상품들을 들러보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얼굴 생김이 다른 것처럼 다양한 문화 속에서 개개인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다문화 가족들이 한데 모여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다(글로벌플리마켓)’를 개최했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에 각국의 사람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29일(토) 오전 10시,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익산시 중앙로 일원에서 ‘문화 다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소통’을 시작했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을 상징하는 세계는 하나(We are one) 조형물 ▲익산시와 글로벌문화관 관계자들이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축제는 익산시,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주관, 세계 각국의 다문화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세계가 하나(We are one)’로 뭉쳐 축제의 장이 만들었다. ▲그루아타이 음식점 전경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이날 ‘글로벌음식점’과 ‘카페’에서는 결혼이주민이 운영하는 태국음식점(그루아타이)에서 똠양끙, 중국음식점(식백미), 3색꽃방, 고추잡채를 내놓았고, 카페(좋아요)에서는 커피, 차, 음료 등을 내놓아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갖췄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이 전시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악기들이 전시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어보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게다가 ‘전시관, 의상실, 포토존’에서는 세계전시품(가면, 악기, 의상, 인형, 조형물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고, 전통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화폐들이 전시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가면들이 전시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세계 각국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또한, 요리실, 수유실, 외국어교육실, 자조모임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놀이, 악기, 요리 등)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 옥상 하늘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다문화 가족들이 모여 공연을하고 있다  거기다 ‘플리마켓, 놀이체험’ 등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하늘정원’에서 각국의 다문화인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 공연이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이 일본 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문화 다양성’은 차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드리고 이를 즐길 줄 아는 수용의 마음과 태도를 키우는 것으로 나이도 생김새도 성격도, 생각도 모두 달라 다양한 생각들이 많을수록 세상은 더욱더 재미있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즐기는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들 이를 알기 위해 ‘문화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른 사람 다른 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 행동해 보는 것’이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즐기는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들 특히,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은 단편적인 소통이나 교류가 아닌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이다. ▲각국의 다문화 가족들이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제장에서 다문화 가족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데 모일 수 있도록 만들어준 익산시와 익산글로벌문화관에 기쁜 감사를 드린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익산에서 잘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즐기는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들 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축제를 하는 거리가 비좁아 아쉽기는 하지만 각국의 이색적인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다문화인들과 한데 어울려 서로 문화를 교류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글로벌플리마켓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 시 관계자는 “중앙동 거리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어 주변 상인들도 좋아하고 있다”며 “세계의 색다른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감과 포용의 흥미로운 장이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이 다문화 가족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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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전북도당 방문 지지자들 북새통 이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가 전북방문을 마치고 포럼개최를 위해 전라북도당에 들어서고 있다   [전북=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가 1일(일) 오후 14시, 전라북도당을 방문 지지자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 이재명 후보, 김윤덕 의원, 김남국 의원, 이수진 의원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성장포럼, 전북민주평화광장포럼, 전북공명포럼’ 등에 속해 있는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정치인, 외부에서 찾아온 ‘전남북 명수대 포럼’이 북새통을 이뤘다.   ▲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럼개최를 위해 전북도당에 들어서고 있다 ▲ 이수진 의원이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전남북 명수대포럼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환영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윤덕, 김남국, 이수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포럼을 위해 시군의원들 및 지지자들이 전북도당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1차 현역 시군 정치인들과 2차 직능단체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포럼이 진행됐다.   ▲ 이재명 후보가 포럼 전 서명을 한 문구 이재명 후보는 1일 전북을 방문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오후 13시 20분 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하고 14시 전북도당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포럼에 들어갔다. ▲ 전남북 명수대포럼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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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정세균 국무총리.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민 ‘하소연’ 귀 기울여야...
      익산시민 김모씨의 낡은 신발들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8일(금) 오후 한통의 문자가 날아왔다. 익산시민 김모(여, 창인동)씨 이다. 내용인즉 ‘정세균 국무총리,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하소연’하는 글이다.   김씨는 단독주택에 살면서 몸이 아프고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이다. 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일하며 근근히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는 여성이다.   김모(여, 남중동)씨는 “무척 추운 날씨 온 세상이 코로나19, 눈으로 사람들 마음은 온통 꽁꽁”이라며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은 좋은 상장을 받는 분들도 있고, 감투를 쓰는 분들도 있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추운 날씨에 ‘쇠고기갈비찜, 과일’이 먹고 싶어서 주위를 맴돌지만 사람들 시선은 무시한다”며 “얼마나 쇠고기갈비찜, 과일이 먹고 싶었으면 식당에 누가 혹시나 먹고 남은 음식이 있으면 남은 음식이라도 먹을까? 하고 주위를 맴돌았지만??”이라면서 말문을 닫았다.   특히, 김모씨는 “대한민국이나 익산시는 아주 큰 일이 일어날 때나 조금 귀를 기울일까 정인이 예쁜 아가를 볼 때도 그렇다”면서 “이 추운 날씨에 눈물로 개인회생 빚, 법원 빚, 마지막 200만원 낼 돈이 없어 밤마다 피가 말릴 정도로 마음속 고통에 아무도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를 못 할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쇠고기갈비찜, 과일, 돈이 있는 부자들은 비웃을 것”이라며 “혹시나 남은 쇠고기갈비찜이 있나 식당주위를 맴돌고 겨울에는 허리통증이 골반 다리로 너무 아파 밤에 잠을 잘 수 없이 고통으로 눈물을 흘린다”고 슬퍼했다.   마지막으로 김모씨는 “신발에 물이 새 손과 발이 동상이 걸리고 누구한테 이 말을 할 수 없어 정세균 국무총리, 정헌율 익산시장, 정치인들 익산원광자활센터 깨까시사업단 상주팀들 월급 좀 올려주세요”라며 “올해(2021년)는 ‘쇠고기갈비찜, 과일’ 좀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법원 개인회생 빚 마지막 200만원을 낼 수 있도록 무이자 대출 좀 쉽게 긴급민원을 요청드린다”고 끝맺었다.   이로써, 정세균 국무총리는 힘들어하는 국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헌율 시장도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금)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려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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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한국전쟁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제2기 진화위에 ‘역사적 사명감’ 등 주문
        오늘 12월 10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이하 제2기 진화위)와 기초지방자치단체(이하 기초지자체)들이 진실규명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제2기 진화위와 기초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홍보한 사전안내에 힘입어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5층에 있는 진화위 민원실은 물론 전국각지 기초지자체 민원실에서도 진실규명을 요청하는 신청인들이 하나씩 둘씩 나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산스퀘어빌딩 정문 앞에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상임대표의장 윤호상, 부의장 박남순, 상임대표 김만덕, 박종래, 선용규, 이성수, 이춘근, 정명호, 이하 전국유족회)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전국유족회 회원 정근은 “선친인 정태중(일명 정성동) 선생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투옥 1회와 모국에서 2회, 즉 1928년(소화 3년) 치안유지법 위반 징역 1년 및 1929년(소화 4년) 보안법 위반 징역 8개월 등 총 3회에 걸쳐 투옥당할 정도로 열렬한 독립투사였다. 또, 여순사건에 연루되어 복역하던 중 한국전쟁 시기 선비(先妣)인 차영심 여사와 함께 불법적으로 학살당했다는 사실을 제1기 진화위도 인정했다. 그럼에도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단 한 푼도 배·보상을 받지 못했고, 선친 역시 해방공간에서 진보적인 운동에 동참했다는 오직 단 하나의 이유로 독립유공자 서훈마저 받지 못했다”고 하소연하면서 이에 관한 진실규명신청서를 접수시켰다.    이날 진실규명을 신청한 정근 회원은 초고령자(超高齡者, 1935년생, 86세)로서 아들 정재헌(1965년생, 56세)이 내내 동행해서 참석자들은 이들 부자가 겪었을 한과 고통 및 부자지정 등을 떠올리면서 안타까워했다.    이날 전국유족회 회원 김경택(주민등록상 51년생, 실제 48년생 73세)은 “전북 부안이 고향인 선친 김남술(1911년생)은 뛰어난 목공으로서 재산도 많았다. 하지만, 해방공간과 여순사건 등 혼란기를 틈타 조부님의 복잡한 배우자관계 등을 악용하여 경찰이 괴롭히다가 끝내 불법 연행되었고, 한국전쟁이 발생한 1950년 음력 9월 19일 저녁 팥 한 가마니를 등에 매게 하고 집 대문 앞에서부터 긴 개천 건너 나무 등 우거진 숲이 있는 남수동 내변산 꼭대기를 너머 산골짜기 바위 위에 무릎을 꿀려놓고 그 상태에서 군인들이 총살했다. 이를 지켜본 증인 기섭은 고인이 되었으나 그 아들 기세홍은 3년 전 서울경찰청 경위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로부터 약 2년 뒤 형 김정웅(1945년생)도 행방불명되었고, 나 역시 여러 번 피살당할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변성명, 주민등록미신고 등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이 과정에서 집안재산은 대부분 사실상 셋째부인 소생이었지만 호적 등 서류를 위조하여(호적변조판결 등) 첫째부인 소생으로 둔갑한 김모 개신교 목사가 가로챘다. 상속재산과 집터 등 거의 모든 것이 강탈당했다. 왜 이처럼 억울하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당한 일이 발생했는지 밝혀 달라”고 진실규명신청서를 접수시켰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전국유족회는 “우리는 해방공간에서 조부모·형제·자매와 배우자 등을 잃고 처절함과 방황 등으로 70여년 삶이 연속된 불우한 이방인들”이었다고 선언하면서 “이명박 정권은 반민특위 해산처럼 진실화해위원회를 무력화”시켰고, “박근혜 정권은 심지어 과거사를 전면부정”했다고 규탄했다.    이어서 전국유족회는 “한마디로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는 용두사미였다. 이때부터 유족들은 중단된 과거사를 복원시키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과거사법 제·개정을 촉구하면서 촛불항쟁 등 길거리에 나서 국민들에게 호소했다.”고 피눈물 나는 투쟁을 회상했다.    이어서 전국유족회는 “그로부터 10여년 만에 진실화해위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야합의라는 미명 아래 1기 과거사법안보다 후퇴한 누더기법안을 바탕으로 실제법안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전국유족회는 진실규명이 “사막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힘이 들 것이다. 또한 정치적 외압과 조직구성에 큰 문제점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우리 모두는 1기진실화해위원회의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유족회는 “법 탓, 정권 탓, 조직 탓, 예산 탓만 할 수 없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결론부에서 “진실화해위원회도 올바른 과거사의 진실규명과 유족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후속조치와 재발방지특별법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것이 역사를 바로잡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유족회는 독일 메르켈수상의 과거사 관련 발언을 인용한 후 “진실화해위원회 구성원들은 신념과 용기,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른 과거청산의 횃불을 들어야한다.”고 요구하면서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수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 ‘여는 말씀’에서 윤호상 상임대표의장은 “국민의힘은 오늘 현재까지도 상임위원 등 과거사정리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진화위의 정상적 가동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은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는 세력이지만 민주당 또한 집권당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을 연출하고 있다. 과거사법안도 국민의힘에 이끌려 합의하더니 진화위 출범마저도 소극적인 대처로 유족들을 울리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의 힘과 민주당에게 “각성을 촉구”했다. 특히, “철저한 진실규명 및 진정한 정의회복과 국민화해에 동의하는 모든 피해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가칭) 진실정의화해회의(약칭 진정화의)를 결성하여 제2기 진화위를 견인하고 견제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송운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는 ‘연대사’에서 중정 남산 지하고문실에 두 차례나 끌려와 고문당한 경험을 언급하면서 “지금도 고문후유증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지만, 악몽에 시달리는 것은 천만다행이다. 이상우 동지는 물론 심기화 동지 등이 고문후유증으로 정신병에 걸렸다. 이로 인해 심기화 동지는 취업은커녕 결혼도 못하고 후손도 없이 지난해 별세했다. 당시 유학하러 왔다가 모진 고문으로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룬 교포도 상당수에 달한다. 특히, 박정기 재일교포유학생은 정신병에 걸려 취업도 못하고 결국 돌보는 가족도 없이 홀로 굶어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극적이고도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폭력과 불법을 저지른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오늘날까지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진실규명에 소극적이고, 보·배상은커녕 명예회복도 제대로 해 주지 않고 있다. 철저한 진실규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운학 상임대표는 “이른바 제2차 인혁당 재건위 사건 역시 사법살인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공식문서에서도 대법원이 사형을 확정하기 7시간 전부터 사형집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진화위가 나서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이러한 천인공노할 불법적인 명령을 내렸는지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유신체제 기획부터 인혁당 인사 사형집행, 교포간첩단조작사건, 광주발포, 녹화사업 등 기획명령자를 남김없이 모두 밝혀라. 철저한 진실규명 없이 진정한 정의회복과 국민화해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진행사회를 담당한 정국래 운영위원장이 선창한 “국민의힘은 상임위원 등 과거사 위원 4인을 즉각 추천하라!”, “국민의힘은 과거사법 위에서 장난하지 마라!”, “국민의힘은 7∼80대 유족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국민의힘은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있다면, 과거사위원을 추천하라!” 등과 같은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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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장관, 전북도지사 출마 ‘변수’ 작용
        [전북=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전북의 딸인 김현미(전북, 정읍)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미래 정치 행보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번 전북도지사 선거에 무성한 말들이 많았다.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출마의 변수가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실제로 건강이 허락지 않아 행보에 제약이 따르기도 했다.   이로써,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 4명의 정부 부처 장관을 바꾸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김현미 장관을 갑자기 바꿀 경우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김 장관의 경우 내년 초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됐을 때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며 “이번에 김 장관 교체는 지지율 하락 등으로 정국이 불안해지자 분위기 쇄신차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여권관계자가 말했다.   즉, 분위기 쇄신성 인사라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김현미 전 장관은 1962년 11월 29일, 전북 정읍시 출생하여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했다.   아울러 2017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며 참여정부 때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2012년 제19대 민주통합당, 2016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3선을 지낸 후, 촛불정국을 거쳐 문재인 정부 2019년 3월 8일 최정호 장관의 후임으로 장관으로 발탁, 여성으로서 뚝심 있고 강직한 면면을 보이며 국토교통부를 이끌어왔다.   또한, 김 전 장관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당내 경제통으로 자리 잡아 헌정 사상 여성 처음으로 제20대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김현미 전 장관은 민주당 내에서 오랜 당직 경험을 통해 정무적 판단 능력이 뛰어나면서 갈등 조정 역할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지난 대선 때 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 본부장을 맡고, 문재인 대통령 ‘아세안 특사단’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프로필]   1962년생, 전라북도 정읍시 출생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토부장관   [학 력] 전북 전주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경 력]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비서실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제19대 국회의원 민주당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위원장 민주통합당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위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제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공동대변인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노무현 대통령 부대변인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세분석실 부장 평화민주당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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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한-러 서비스·투자 자유무역협정 협상 회기간 화상회의 개최
    [전북포커스]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부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4.13(월)~16(목), 24(금), 4일간 회기간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우리측은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이, 러시아측은 마리야 바라노바(Marya, BARANOVA) 경제개발부 통상교섭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작년 6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은 3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하였고, 서비스시장 자유화방식, 협정문 구조 등에 합의함으로써 본격적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회의가 어려워지면서, 양측은 금년 2월 및 3월 2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협정문 협상을 이어왔다. 금번 회의에서는 서비스·투자·총칙 분과별로 협정문 협상을 진행하며 양측의 입장 교환 및 주요 쟁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고, 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화상회의(video conference), 유선통화(conference call), 전자우편(e-mail)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긴밀히 협조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하였다. 한-러 서비스‧투자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 전윤종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전세계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기간 화상회의를 지속 개최하여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의 모멘텀을 유지하며 협상을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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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국간 공조 강화
    [전북포커스]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4.24(금) 오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7개국 외교차관간 제6차 전화협의에 참여하였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동 협의는 3.20(금) 제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 참석자 : (미국)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국무부 부장관 / (일본) 아키바 다케오(Akiba Takeo) 외무성 사무차관 / (호주) 프란세스 애덤슨(Frances Adamson) 외교통상부 차관 / (뉴질랜드) 크리스 시드(Chris Seed) 외교통상부 차관 / (인도) 하르시 시링글라(Harsh Shringla) 외교부 수석차관 / (베트남) 응우옌 반 타오(Nguyen Van Thao) 외교부 차관보 이번 협의에서 외교차관들은 자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외교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 글로벌 공급망 유지, 투명한 정보 공개의 중요성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차관은 최근 한국내 확진자 수가 10명 내외로 감소하였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5.5(화) 이후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연장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그 동안 우리 정부가 투명성 원칙 하에 △웹 세미나, △전화 ·화상회의, △인터넷 정보공개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우리의 경험 및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왔다고 하고,최근 이러한 국제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교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국제 방역협력 TF를 구성한 만큼, 앞으로 각국과 더욱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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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강경화 장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통화
    [전북포커스] 강경화 외교장관은 4.24.(금) 오전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WFP 협력 강화 방안, 코로나19 대응 공조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이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하는 한편, WFP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폐쇄 등 어려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도적 지원 항공 서비스(UNHAS) 운영에 대한 우리측의 기여 확대 계획도 설명하였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매우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우리의 WFP 활동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사회가 보건 위기뿐만 아니라 인도적 위기에도 직면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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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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