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Home >  이슈 >  기획
-
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옥정호붕어섬,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 사선대등 명품 관광벨트 본격가동' '2026년 1월부터 2만5천여명 군민에 1인 20만원 민생지원, 경제활성화 기여' '정주활력센터․공공임대 320세대 아파트등 주거․일자리확충과 KTX임실역 정차 총력' '2026장미축제 첫 개최,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대한민국 유일 사계절 축제도시 변모' '우수한 저지종․기능성 숙성치즈 고품질 유제품 생산 임실치즈 경쟁력 강화'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일관된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2026년을 군정 핵심사업을 완성하는‘성윤성공(成允成功)’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주요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며,“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군 역시 한단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임실군정의 방향은 단순하면서도 분명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그리고 일관성 있는 군정 운영이다. 이러한 기조는 각종 수치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성과로 입증되어 왔다. 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천만관광 시대의 도약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관광 축제를 완성해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임실군’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경쟁력있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 임실군은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세계명견테마랜드․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며 2026년을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핵심 전략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 강화다. 옥정호 일원을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연계, 국사봉~나래산을 잇는 3.5km 케이블카를 우선 추진하고, 구 운암대교 인근 휴앙문화시설(호텔)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추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붕어섬 내 70m 높이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붕어섬~용운마을을 잇는 370m 생태탐방 교량, 하늘바우 생태공원, 자라섬 관광정원 조성,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도 더해지며, 옥정호는‘보는 관광지’를 넘어‘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년 5월 대규모 장미원에서 처음 열리는‘2026 임실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플레이랜드·치즈아이랜드·관광호텔 건립을 통해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오수 의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와 펫케이션·펫토피아 파크 관광기반 조성과 반려누리 학습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성수산은 산림레포츠 시설과 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치유·힐링 명소로, 사선대는 청소년수련 기능을 강화해 체험·교육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한, 관광진흥 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자원인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로 91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 추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홍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외 홍보와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도 32만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임실N펫스타,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함께하는 희망농업 … 외국인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임실군은 군정지표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하고, 3월 입국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90명 규모)를 3월 준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안정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단 운영과 공동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농과 영세농의 농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스마트팜,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연계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신안리 옛 임실서초 부지에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오수면 옛 봉천초 부지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도시민 유입과 청년농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농업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병충해 저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생명 산업지구와 연계해 홀스타인보다 원유 품질이 우수한 저지종 젖소를 본격 육성하고,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임실N치즈 산업을 양적 성장에서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있는 지역 경제 … 민생회복과 정주기반 확충 농업과 산업 기반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떠받치는 지역경제 회복 역시 군정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생활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재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읍 120세대,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 등 총 32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남녀 사우나·로컬푸드 직매장·영화관을 갖춘 임실 정주활력센터, 공모 선정된 이도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SOC를 확충하고, 도심 노후주거지 개선과 주차장·보행환경 정비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의 오랜 숙원인 KTX 임실역 정차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승강장 개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에는 임실군민과 관광객이 임실역에서 KTX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맞춤복지 … 체감형 복지와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지역경제의 회복이 군민의 삶 전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실군은 고령화·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 이·미용료 지원, 기초연금 지원 등 어르신 맞춤복지 시책을 촘촘히 추진하고,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방문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출산․육아․다문화정책도 강화된다.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영유아돌봄,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임실‧오수‧관촌 풍수해 생활권 정비, 관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재난 재해 예방에 빈틈없이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복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품격있는 교육‧문화 … 배움과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촘촘한 복지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위에서, 임실군은 교육과 문화·체육을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다. 봉황인재학당, 교육발전특구, 농촌유학,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합문화시설과 폐교 활용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중학생 15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재학당에 다니지 않는 초·중학생 163명에게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쓴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와 협업하여 반려누리 학습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통해 반려산업 맞춤형 종사자 육성 및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 동중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볼링장과 스포츠센터를 겸비한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지원센터를 포함한 반다비 체육센터, 36홀 규모의 임실 파크골프장, 야구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성윤성공의 각오, 2026년은 완성의 해, 미래 10년의 기틀 다지겠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완성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매우 중요한 해”라며“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일관성을 지닌 행정을 통해 2026년 성윤성공(成允成功)의 각오로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해 918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는 반드시 천만관광 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역점시책사업에 온 힘을 쏟겠다”며“대한민국을 홀리는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사계절 축제 도시, 이제 임실의 시대를 널리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군수는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농업지역으로서 농업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고, 외국인 근로자 유치규모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 정책에 힘쓰겠다”며“특히 홀스타인 품종보다 원유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저지종 품종으로 개량,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함으로써 임실치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남녀 사우나 시설을 갖춘 목욕탕과 로컬푸드 직매장, 영화관 등이 구비된 임실 정주활력 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특히 지난 8월 착공한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읍 120세대 임대 아파트도 내년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무엇보다 우리군 숙원사업인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규모 장미원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지방 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소란스럽고 어려운 시기 손을 잡고 함께 극복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며“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완주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대 분야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완주군 공약이행률은 75%로, 군은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제 부활 ▲이서 공공기관 적극유치 등 8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으며, ▲완주군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웅치전적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한옥 전원주택단지 조성(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28개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마무리 시점으로 접어든 만큼, 주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이 성실이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9월 24일(수)부터 2026년 2월 1일(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에서 발견된 ‘미륵사지 손칼’을 최초로 공개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발견, 보존 그리고 공개 이번 전시는 우리를 놀라게 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중 하나인 작은 손칼을 보존처리와 원형 재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적 사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9년 처음 발견된 손칼은 639년 석탑에 봉안된 이후 약 1,400여 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해 원형을 알기 힘든 안타까운 모습으로 실물 공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립박물관(익산·청주·김해)은 상호 협업을 통해 5년간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그리고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이제 그 결과를 공개한다. 미륵사지 손칼을 재조명하는 전시 이번 전시는 손칼에 대한 질문이 가장 큰 주제이다. 제1부는 손칼의 의미는 무엇일까로 시작된다. <작은 칼이 필요했던 일상>은 먼저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쇠 손칼, 동물 뼈로 만든 칼 손잡이를 전시한다. 다음은 붓이 없는 시절 글을 쓰고, 지우개가 없던 시절 목간의 글자를 지우는 문자 생활의 도구인 칼의 또 다른 기능을 살펴보았다. 제2부는 손칼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로 이어진다. <흔적, 몰랐던 이야기>에서는 과학적 조사를 바탕으로 재현한 손칼의 내부 구조, 제작 재료, 봉안 시 감쌌던 직물 자수를 전시한다. 특히, 칼 손잡이는 국내 처음으로 3차원 X선 현미경 조사를 통해 외래 수종임이 확인되었다. 일부 손잡이는 단면 구조 분석을 통해 물소뿔로 추정되었다. 먼 나라에서 귀중한 재료를 구한 백제 문화의 국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나무로 만든 칼집은 금박을 얹어 화려함을 갖추고, 그 위에 바다거북의 등껍데기를 감싸 금박 손잡이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한 대모복채법이 적용되었다. 고대 동아시아 공예 기술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 일본 나라奈良 정창원正倉院에도 대모복채법을 적용한 손칼 1점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되는 미륵사지 손칼은 이보다 약 100년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백제의 높은 공예 수준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제 교류의 흐름을 조명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제3부는 왜 손칼을 석탑에 넣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로 마무리된다. <꾸밈을 더하고, 마음을 담아>는 권위와 품격의 상징으로 무덤과 불교의 공양품으로 사용된 손칼을 소개한다. 귀하고 화려한 금과 은을 사용하여 수준 높은 금속공예 기술로 이룬 장식손칼의 아름다움을 통해 수준 높은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백제문화의 오랜 전통을 모은 미륵사지 손칼을 부여 왕흥사지와 경주 황룡사지 손칼과 비교하며, 역사서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손칼을 통해 손칼의 불교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가운데 하나인 손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손바닥만 한 작은 칼에 담긴 염원과 정교한 장인의 기술을 통해 백제의 불교문화와 공예 수준, 그리고 국제 교류의 위상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익산박물관 김울림 관장은 “백제 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미륵사지 비밀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자긍심과 애호가의 호기심을 충족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확산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낭산면, 모현동, 평화동, 영등1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희)는 돼지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50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도 20여 명의 회원이 얼갈이, 열무김치, 장조림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전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 역시 불고기, 떡을 포함한 밑반찬을 마련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30가정에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영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배추김치, 장조림, 닭개장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애(愛) 돌봄단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가정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지 않고 면허 대여(사무장 약국)에 휘말린 원불교 재단이사,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건강보험에서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 등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약사법, 보조금법’ 위반 혐의이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불교 재단이사 A씨와 재단관계자 B씨, 익산약국 약사 등 6명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약사와 공모해 약국을 운영하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요양급여와 국고보조금 2,000여억원 ‘부당 수령’ 혐의로 재판부에 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변호인 측은 약사와 공모해 면대 약국을 운영하지 않았고, 지급 받은 의료급여에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공판에서 재판관은 변호인에게 ‘의료급여, 요양급여, 국고보조금’ 수령에 대해 질문을 들으려 했지만 변호인은 다음에 제출하겠다며 다음 재판기일로 넘겼다. 다음 재판은 9월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
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원불교 재단이사와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검찰의 기소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원불교 개혁연대(대표, 신성환)는 14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원불교 개혁연대는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분노했다. 신성환 원불교 개혁연대 대표는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중요한 사태는 이분들이 오랜 세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해서 명령에 의해서 하신 분들이지 이분들이 실제 법을 어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법을 어기게 한 사람들은 교단 지도부다. 교단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한테 던져놓고 모른척 하고 있고 아무한테도 진상도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재가들이 일어났다는 애기”라고 말했다. 개혁연대는 집회가 끝난 후 오전 10시 30분 201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첫 재판을 지켜봤다. 다음 재판은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의 i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다음은 원불교 개혁연대의 성명서이다] (성명서) 원불교 개혁연대, "익산약국 사태로 인한 원불교의 파국을 막아야 한다" '교단지도부는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라' 원불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큰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지난 6월말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면허 대여 약국(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익산약국 약사 등 5명을 재판에 넘겨, 바로 오늘 첫 번째 재판이 진행된다. 보도에는 ‘원불교재단’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면허를 대여한 약국을 운영하여 약 2천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해온 것으로 파악되어,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약사 등 5명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최근의 익산약국사태는 원불교의 뿌리를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 노대종교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대표적 종단으로 존립해온 원불교의 존립 근거인 교단조직의 참신성과 운영의 건전성을 통해 보여온 신뢰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는 사태에 다름이 아니다.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至公無私)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그것도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가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 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 사태로 원불교는 불법적인 운영을 통해 수천억 원의 재물을 거두어들이는 불건전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화가 되며, 어떻게 진리적 종교와 사실적 도덕을 주장하겠는가?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 우리 교도들은 그동안 교단내에서 비리나 독직사건이 터져서 감찰원이 나서서 감사를 하고도 해당 교역자들이 징계 등의 책임을 지지않고 멀쩡하게 지내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정능력을 잃은 교단이 사회의 법을 어기고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다. 원불교 개교반백년 이후 재가들을 교단운영의 중심에서 배제하고 출가교역자들이 교단의 운영을 장악해온 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 원불교는 익산약국 사태 등 불법과 비리를 통해 내부의 경제를 돌리고 있는 부패와 부도덕이 구조화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사태에도 교단지도부는 책임지고 수습하거나 해명, 사과하는 모습없이 비굴하고 무책임하게 침묵하고 있다. 이제, 뜻있는 재가, 출가 교도들은 교단의 생존 자체를 걱정하게 되었다. 참신성과 건전성이 생명인 원불교가 편법, 불법, 부패, 비리의 온상이 된 사태가 터졌는데도 침묵하고 있는 비굴하고 무능한, 아니 부패와 비리의 사슬에서 못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교단지도부에게 원불교인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교단지도부는 익산약국 사태의 전모를 명확하게 공개하고, 지난 수십년 동안 불법과 편법으로 이익을 취하여 교단을 운영해온 사실에 대하여 교도들과 사회일반에 대하여 공개사과하라. 1. 교단지도부는 이번 익산약국 사태에서 몇몇 개인을 희생시키는 꼬리짜르기 방식이 아닌 지도부가 응당의 책임을 지는 조치를 내려라. 1. 원불교인들은 이번 사태를 교단의 거듭남과 혁신의 계기로 삼아 교단 곳곳에 존재하는 비리와 독선과 독점을 타파하도록 뜻을 모으자. 원기 110년 8월 14일 원불교 개혁연대, 금강의 주인
-
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2024년 888만명 방문, 옥정호 관광개발·임실 방문의 해 1000만 달성 기대감'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아파트‧임실정주활력센터 등 건립…정주 여건 크게 개선'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등 치즈 산업 패러다임 전환, 치즈테마파크 대형놀이공원 조성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동반호텔, 국제도그쇼 등 반려관광산업 기반 확충' '내년 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 첫 개최, 농업‧복지‧교육 등 전방위 성과' [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무소속 3선으로 임실군 역사를 새롭게 쓴 심 민 임실군수의 올해는 남다르고 뜻깊다. 민선 8기 3년 차, 이제 12년의 임기 중 딱 1년 남짓 남았다. 과거 어두웠던 임실군수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그는 ‘초선도 재선도, 삼선도 모두 임기를 채운 첫 군수’라는 당연하면서도 대단한 기록을 세운 단체장으로 임실군 민선 자치 사에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초지일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의 뚝심 행정은, 그 어디서도 자랑스럽게 명함을 내놓을 수 있는 오늘날의 임실을 만들었다. 잠자고 있던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관광의 불모지를 전국적 관광지로 만들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 기준, 2018년 498만명이던 방문객 수는 2024년 888만명으로 78% 증가했으며,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기 내 강조했던 천만 관광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는 주민 생활에 편의를 주는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고령화된 농업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무인헬기 방제,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농업정책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료 지원, 경로당 개선 등 효심 정책, 봉황인재학당 건립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교육정책,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최근에는 임실군을 대표한 치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국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 육성과 대장암에 효과적인 무가당요거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임실N치즈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년, 심 민 군수는 “끝까지 처음처럼,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며, 임실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민선 8기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에 따라 예산 운용에 임실군 역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는 2,060억원, 2024년 2,011억원, 2025년에는 1회 추경 기준으로 1,970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임실군의 전체 예산은 최근 3년간 어려운 예산확보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5,835억원, 2024년도 5,741억원, 2025년도 제1회 추경 기준 5,546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광을 비롯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농업 등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 재정을 투입, 지속 가능한 임실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임실정주활력센터가 지하 1층과 지상 8층 규모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남녀 사우나 시설과 영화관 등 주민복지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 읍‧면 소재지에는 36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취약지역 15개 지구에 192억원을 들여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최대 관광명소로 임실군이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은 단연‘섬진강 르네상스’이다. 심 민 군수는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도 개발이 제한된 옥정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섬진강댐 임실 수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관광개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옥정호 수변과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지난 2022년 10월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옥정호를 방문,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른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총 89.3km에 달하는 옥정호 물안개길, 옥정호 스카이워크, 100m 높이 목조 전망대를 만들고 3만여평‘자라섬’관광지 조성을 통해 옥정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붕어섬~나래산을 연결하는 3.5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 예정이다. ▲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2015년 6만명 방문으로 시작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인 58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그동안 정성껏 가꿔온 테마파크 내 장미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지난 5월 임실군 월간 방문객 수 역대 최대인 102만명 유치에 기여하며 천만 관광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내년 봄에는 이곳에서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아쿠아 페스티벌,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까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35억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제2 장미원과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민간기업인 ㈜드림랜드와 함께 어린이 놀이동산을 조성, 체험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 관광지로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142억원)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반에 대한 리브랜딩 작업도 병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치즈 아이랜드 조성 사업(87억원)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97억원)도 조속히 마무리해 치즈테마파크 기능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관광도시 도약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주인을 구한 충견’설화는 오수면이 주 무대다. 군은 지역 고유의 자산을 스토리텔링 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관광 기반 시설 조기 준공은 물론, 인력 양성과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오수를 전국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려동물 지원센터(80억원)와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원), 공공동물 장묘시설(50억원)을 완료했다. 특히, 세계 100여개의 명견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180억원)을 통해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을 선보이고, 반려누리 학습센터(인력양성) 조성(30억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투숙 호텔을 조성해 반려동물 관광산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국제 규모의 도그쇼로 발전시키고, 전북펫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프로그램과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수 제2농공단지(109,285㎡)에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 성수산‧사선대 힐링관광지로 재탄생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성수산이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된 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해 산림휴양시설(본관 12실, 별관 5실), 숲속야영장(5실, 사이트 8개소) 조성을 완료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짚라인, 트리탑 전망대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시설을 올해 7월 준공, 수탁자를 선정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관광지 사선대에는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을 개장, 임실치즈 홍보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계절 꽃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인근 청소년 수련원은 숙박시설 확충과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은 물론 청소년 교육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공공임대아파트 대거 건립, 정주 여건 개선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임실 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과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군무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오수면(80세대, 277억원)과 관촌면(120세대, 452억원)에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 예정이다. 임실읍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450억원)를 짓는데, 이 또한 올해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80억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도 30호선 이도지구 단구간(성가~갈마) 확장공사(307억원)가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국지도 49호선(신덕~신평) 선형 개량 사업(495억원)은 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45억원)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사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타당성 보완 조사 용역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KTX 정차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620억원) 역시 관계기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통령 공약에 포함,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농업 농업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업 행정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56억원)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해마다 심화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83명을 시작으로 2024년 216명, 2025년 267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를 매년 2회 드론을 통해 현장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쌀값 하락 등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 작물 재배 확대와 농기계 지원, 기반 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435ha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중 320ha 감축을 달성하며 농가의 소득 다변화와 시장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민 공익수당 지급, 각종 기자재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등 농업인 복지 향상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 영국 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명품 기획 6차 산업화의 전국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한 임실N치즈산업은 지속 가능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 우유로 임실치즈의 고품격화를 꾀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 저지종 젖소 도입과 육성, 프리미엄 치즈 생산 기반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2025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공란우 6두와 수정란 30개를 보급하여 저지종 젖소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착유우 10두를 구입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국 황실에서 즐겨 먹었다는 저지종으로 만든 숙성치즈와 대장암에 좋은 무가당요구르트 명품 세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수 시책으로 관내 34개교 1,462명의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주 3회 유제품을 학교 급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사회안전망 강화 및 다양한 복지정책 사회안전망 강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재난 대응, 복지,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임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9억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오수(480억원), 관촌(372억원) 풍수해 정비사업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권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 상시 가동 체계를 통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다.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화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38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목욕비, 여가‧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군민 중심형 교육·문화정책 활성화 교육정책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봉황인재학당은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 강사진과 수준별 맞춤형 교과 수업, 진로‧진학 컨설팅 등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124억원)에 선정되며 전 주기에 걸친 교육지원 체계 정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20억원)에 선정되어 임실 동중학교 부지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 주변의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실문예담터 건립과 폐교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관(탁구, 피구) 건립, 야구장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군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끝까지 처음처럼…오로지 임실군민을 위해 혼신” 심 민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처음 임실군수로 취임하면서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다”며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민선 6기를 야심 차게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민선 7기를 지나 12년의 임기 중 이제 1년만을 남겨 놓게 됐다”며 “그간 부족한 부분도 많고 못다 이룬 것들도 많아 아쉬움이 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8기 3선을 시작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을 약속했는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옥정호 관광개발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옥정호는 물론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관광벨트 연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군수는 “이들 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뚝심 있게 추진해 왔던 1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임실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명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남은 1년도 오로지 임실군민을 바라보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
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잇따라 사업 현장 방문, 추진 상황 및 안전진단 등 파악, 현장 행정 지속 전개'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며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와 오수 군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전지훈련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숙소‧휴게공간‧세탁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살펴보며, 향후 운영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건축면적 1,217㎡ 규모에 숙소 26실(51명 수용),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췄다. 국제양궁장과 인접한 위치로, 전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핵심 거점이자 체육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수면 행복복지센터 내 오수 군립도서관으로 이동해 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일반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문화 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수 군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8억원이 투입된 문화인프라 시설로, 900㎡ 규모의 공간에 일반‧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총 123석의 열람석과 4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체육인프라의 활성화와 군민 독서‧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두 시설의 역할을 확인하고, 남은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개선점을 챙겨 임실군이 체육과 문화 기반을 균형 있게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23일에도 우기 대비 관내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매년 증가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이다.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도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의 증가로 기존 배수펌프장 설계에 대해 유수지 확보 등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수지 확보 및 보완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임실을 만들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침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이 절실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정비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 기차형 서가·열람 좌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여행 공유룸 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인여행숲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장소를 넘어, 여행을 주제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문화공간"이라며 "책과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6일 이지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지은 작가는 △츠츠츠츠 △이야호 이파라파냐무냐무 △울지 않는 달 등을 쓴 그림책 작가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
-
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 '옥정호붕어섬,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 사선대등 명품 관광벨트 본격가동' '2026년 1월부터 2만5천여명 군민에 1인 20만원 민생지원, 경제활성화 기여' '정주활력센터․공공임대 320세대 아파트등 주거․일자리확충과 KTX임실역 정차 총력' '2026장미축제 첫 개최,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대한민국 유일 사계절 축제도시 변모' '우수한 저지종․기능성 숙성치즈 고품질 유제품 생산 임실치즈 경쟁력 강화'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일관된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2026년을 군정 핵심사업을 완성하는‘성윤성공(成允成功)’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주요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며,“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군 역시 한단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임실군정의 방향은 단순하면서도 분명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그리고 일관성 있는 군정 운영이다. 이러한 기조는 각종 수치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성과로 입증되어 왔다. 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천만관광 시대의 도약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관광 축제를 완성해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임실군’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경쟁력있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 임실군은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세계명견테마랜드․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며 2026년을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핵심 전략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 강화다. 옥정호 일원을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연계, 국사봉~나래산을 잇는 3.5km 케이블카를 우선 추진하고, 구 운암대교 인근 휴앙문화시설(호텔)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추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붕어섬 내 70m 높이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붕어섬~용운마을을 잇는 370m 생태탐방 교량, 하늘바우 생태공원, 자라섬 관광정원 조성,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도 더해지며, 옥정호는‘보는 관광지’를 넘어‘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년 5월 대규모 장미원에서 처음 열리는‘2026 임실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플레이랜드·치즈아이랜드·관광호텔 건립을 통해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오수 의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와 펫케이션·펫토피아 파크 관광기반 조성과 반려누리 학습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성수산은 산림레포츠 시설과 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치유·힐링 명소로, 사선대는 청소년수련 기능을 강화해 체험·교육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한, 관광진흥 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자원인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로 91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 추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홍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외 홍보와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도 32만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임실N펫스타,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함께하는 희망농업 … 외국인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임실군은 군정지표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하고, 3월 입국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90명 규모)를 3월 준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안정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단 운영과 공동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농과 영세농의 농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스마트팜,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연계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신안리 옛 임실서초 부지에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오수면 옛 봉천초 부지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도시민 유입과 청년농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농업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병충해 저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생명 산업지구와 연계해 홀스타인보다 원유 품질이 우수한 저지종 젖소를 본격 육성하고,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임실N치즈 산업을 양적 성장에서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있는 지역 경제 … 민생회복과 정주기반 확충 농업과 산업 기반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떠받치는 지역경제 회복 역시 군정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생활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재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읍 120세대,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 등 총 32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남녀 사우나·로컬푸드 직매장·영화관을 갖춘 임실 정주활력센터, 공모 선정된 이도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SOC를 확충하고, 도심 노후주거지 개선과 주차장·보행환경 정비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의 오랜 숙원인 KTX 임실역 정차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승강장 개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에는 임실군민과 관광객이 임실역에서 KTX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맞춤복지 … 체감형 복지와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지역경제의 회복이 군민의 삶 전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실군은 고령화·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 이·미용료 지원, 기초연금 지원 등 어르신 맞춤복지 시책을 촘촘히 추진하고,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방문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출산․육아․다문화정책도 강화된다.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영유아돌봄,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임실‧오수‧관촌 풍수해 생활권 정비, 관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재난 재해 예방에 빈틈없이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복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품격있는 교육‧문화 … 배움과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촘촘한 복지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위에서, 임실군은 교육과 문화·체육을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다. 봉황인재학당, 교육발전특구, 농촌유학,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합문화시설과 폐교 활용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중학생 15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재학당에 다니지 않는 초·중학생 163명에게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쓴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와 협업하여 반려누리 학습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통해 반려산업 맞춤형 종사자 육성 및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 동중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볼링장과 스포츠센터를 겸비한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지원센터를 포함한 반다비 체육센터, 36홀 규모의 임실 파크골프장, 야구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성윤성공의 각오, 2026년은 완성의 해, 미래 10년의 기틀 다지겠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완성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매우 중요한 해”라며“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일관성을 지닌 행정을 통해 2026년 성윤성공(成允成功)의 각오로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해 918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는 반드시 천만관광 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역점시책사업에 온 힘을 쏟겠다”며“대한민국을 홀리는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사계절 축제 도시, 이제 임실의 시대를 널리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군수는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농업지역으로서 농업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고, 외국인 근로자 유치규모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 정책에 힘쓰겠다”며“특히 홀스타인 품종보다 원유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저지종 품종으로 개량,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함으로써 임실치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남녀 사우나 시설을 갖춘 목욕탕과 로컬푸드 직매장, 영화관 등이 구비된 임실 정주활력 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특히 지난 8월 착공한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읍 120세대 임대 아파트도 내년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무엇보다 우리군 숙원사업인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규모 장미원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지방 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소란스럽고 어려운 시기 손을 잡고 함께 극복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며“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 지역
- 임실군
-
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
-
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 [완주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대 분야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완주군 공약이행률은 75%로, 군은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제 부활 ▲이서 공공기관 적극유치 등 8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으며, ▲완주군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웅치전적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한옥 전원주택단지 조성(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28개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마무리 시점으로 접어든 만큼, 주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이 성실이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 지역
- 완주군
-
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
-
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9월 24일(수)부터 2026년 2월 1일(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에서 발견된 ‘미륵사지 손칼’을 최초로 공개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발견, 보존 그리고 공개 이번 전시는 우리를 놀라게 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중 하나인 작은 손칼을 보존처리와 원형 재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적 사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9년 처음 발견된 손칼은 639년 석탑에 봉안된 이후 약 1,400여 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해 원형을 알기 힘든 안타까운 모습으로 실물 공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립박물관(익산·청주·김해)은 상호 협업을 통해 5년간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그리고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이제 그 결과를 공개한다. 미륵사지 손칼을 재조명하는 전시 이번 전시는 손칼에 대한 질문이 가장 큰 주제이다. 제1부는 손칼의 의미는 무엇일까로 시작된다. <작은 칼이 필요했던 일상>은 먼저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쇠 손칼, 동물 뼈로 만든 칼 손잡이를 전시한다. 다음은 붓이 없는 시절 글을 쓰고, 지우개가 없던 시절 목간의 글자를 지우는 문자 생활의 도구인 칼의 또 다른 기능을 살펴보았다. 제2부는 손칼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로 이어진다. <흔적, 몰랐던 이야기>에서는 과학적 조사를 바탕으로 재현한 손칼의 내부 구조, 제작 재료, 봉안 시 감쌌던 직물 자수를 전시한다. 특히, 칼 손잡이는 국내 처음으로 3차원 X선 현미경 조사를 통해 외래 수종임이 확인되었다. 일부 손잡이는 단면 구조 분석을 통해 물소뿔로 추정되었다. 먼 나라에서 귀중한 재료를 구한 백제 문화의 국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나무로 만든 칼집은 금박을 얹어 화려함을 갖추고, 그 위에 바다거북의 등껍데기를 감싸 금박 손잡이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한 대모복채법이 적용되었다. 고대 동아시아 공예 기술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 일본 나라奈良 정창원正倉院에도 대모복채법을 적용한 손칼 1점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되는 미륵사지 손칼은 이보다 약 100년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백제의 높은 공예 수준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제 교류의 흐름을 조명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제3부는 왜 손칼을 석탑에 넣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로 마무리된다. <꾸밈을 더하고, 마음을 담아>는 권위와 품격의 상징으로 무덤과 불교의 공양품으로 사용된 손칼을 소개한다. 귀하고 화려한 금과 은을 사용하여 수준 높은 금속공예 기술로 이룬 장식손칼의 아름다움을 통해 수준 높은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백제문화의 오랜 전통을 모은 미륵사지 손칼을 부여 왕흥사지와 경주 황룡사지 손칼과 비교하며, 역사서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손칼을 통해 손칼의 불교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가운데 하나인 손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손바닥만 한 작은 칼에 담긴 염원과 정교한 장인의 기술을 통해 백제의 불교문화와 공예 수준, 그리고 국제 교류의 위상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익산박물관 김울림 관장은 “백제 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미륵사지 비밀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자긍심과 애호가의 호기심을 충족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 뉴스
- 문화재
-
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
-
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지 않고 면허 대여(사무장 약국)에 휘말린 원불교 재단이사,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건강보험에서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 등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약사법, 보조금법’ 위반 혐의이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불교 재단이사 A씨와 재단관계자 B씨, 익산약국 약사 등 6명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약사와 공모해 약국을 운영하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요양급여와 국고보조금 2,000여억원 ‘부당 수령’ 혐의로 재판부에 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변호인 측은 약사와 공모해 면대 약국을 운영하지 않았고, 지급 받은 의료급여에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공판에서 재판관은 변호인에게 ‘의료급여, 요양급여, 국고보조금’ 수령에 대해 질문을 들으려 했지만 변호인은 다음에 제출하겠다며 다음 재판기일로 넘겼다. 다음 재판은 9월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
- 이슈
- 핫이슈
-
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
-
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원불교 재단이사와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검찰의 기소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원불교 개혁연대(대표, 신성환)는 14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원불교 개혁연대는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분노했다. 신성환 원불교 개혁연대 대표는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중요한 사태는 이분들이 오랜 세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해서 명령에 의해서 하신 분들이지 이분들이 실제 법을 어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법을 어기게 한 사람들은 교단 지도부다. 교단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한테 던져놓고 모른척 하고 있고 아무한테도 진상도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재가들이 일어났다는 애기”라고 말했다. 개혁연대는 집회가 끝난 후 오전 10시 30분 201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첫 재판을 지켜봤다. 다음 재판은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의 i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다음은 원불교 개혁연대의 성명서이다] (성명서) 원불교 개혁연대, "익산약국 사태로 인한 원불교의 파국을 막아야 한다" '교단지도부는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라' 원불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큰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지난 6월말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면허 대여 약국(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익산약국 약사 등 5명을 재판에 넘겨, 바로 오늘 첫 번째 재판이 진행된다. 보도에는 ‘원불교재단’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면허를 대여한 약국을 운영하여 약 2천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해온 것으로 파악되어,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약사 등 5명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최근의 익산약국사태는 원불교의 뿌리를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 노대종교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대표적 종단으로 존립해온 원불교의 존립 근거인 교단조직의 참신성과 운영의 건전성을 통해 보여온 신뢰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는 사태에 다름이 아니다.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至公無私)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그것도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가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 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 사태로 원불교는 불법적인 운영을 통해 수천억 원의 재물을 거두어들이는 불건전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화가 되며, 어떻게 진리적 종교와 사실적 도덕을 주장하겠는가?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 우리 교도들은 그동안 교단내에서 비리나 독직사건이 터져서 감찰원이 나서서 감사를 하고도 해당 교역자들이 징계 등의 책임을 지지않고 멀쩡하게 지내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정능력을 잃은 교단이 사회의 법을 어기고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다. 원불교 개교반백년 이후 재가들을 교단운영의 중심에서 배제하고 출가교역자들이 교단의 운영을 장악해온 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 원불교는 익산약국 사태 등 불법과 비리를 통해 내부의 경제를 돌리고 있는 부패와 부도덕이 구조화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사태에도 교단지도부는 책임지고 수습하거나 해명, 사과하는 모습없이 비굴하고 무책임하게 침묵하고 있다. 이제, 뜻있는 재가, 출가 교도들은 교단의 생존 자체를 걱정하게 되었다. 참신성과 건전성이 생명인 원불교가 편법, 불법, 부패, 비리의 온상이 된 사태가 터졌는데도 침묵하고 있는 비굴하고 무능한, 아니 부패와 비리의 사슬에서 못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교단지도부에게 원불교인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교단지도부는 익산약국 사태의 전모를 명확하게 공개하고, 지난 수십년 동안 불법과 편법으로 이익을 취하여 교단을 운영해온 사실에 대하여 교도들과 사회일반에 대하여 공개사과하라. 1. 교단지도부는 이번 익산약국 사태에서 몇몇 개인을 희생시키는 꼬리짜르기 방식이 아닌 지도부가 응당의 책임을 지는 조치를 내려라. 1. 원불교인들은 이번 사태를 교단의 거듭남과 혁신의 계기로 삼아 교단 곳곳에 존재하는 비리와 독선과 독점을 타파하도록 뜻을 모으자. 원기 110년 8월 14일 원불교 개혁연대, 금강의 주인
-
- 이슈
- 기획
-
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
-
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 '2024년 888만명 방문, 옥정호 관광개발·임실 방문의 해 1000만 달성 기대감'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아파트‧임실정주활력센터 등 건립…정주 여건 크게 개선'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등 치즈 산업 패러다임 전환, 치즈테마파크 대형놀이공원 조성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동반호텔, 국제도그쇼 등 반려관광산업 기반 확충' '내년 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 첫 개최, 농업‧복지‧교육 등 전방위 성과' [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무소속 3선으로 임실군 역사를 새롭게 쓴 심 민 임실군수의 올해는 남다르고 뜻깊다. 민선 8기 3년 차, 이제 12년의 임기 중 딱 1년 남짓 남았다. 과거 어두웠던 임실군수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그는 ‘초선도 재선도, 삼선도 모두 임기를 채운 첫 군수’라는 당연하면서도 대단한 기록을 세운 단체장으로 임실군 민선 자치 사에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초지일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의 뚝심 행정은, 그 어디서도 자랑스럽게 명함을 내놓을 수 있는 오늘날의 임실을 만들었다. 잠자고 있던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관광의 불모지를 전국적 관광지로 만들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 기준, 2018년 498만명이던 방문객 수는 2024년 888만명으로 78% 증가했으며,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기 내 강조했던 천만 관광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는 주민 생활에 편의를 주는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고령화된 농업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무인헬기 방제,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농업정책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료 지원, 경로당 개선 등 효심 정책, 봉황인재학당 건립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교육정책,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최근에는 임실군을 대표한 치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국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 육성과 대장암에 효과적인 무가당요거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임실N치즈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년, 심 민 군수는 “끝까지 처음처럼,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며, 임실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민선 8기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에 따라 예산 운용에 임실군 역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는 2,060억원, 2024년 2,011억원, 2025년에는 1회 추경 기준으로 1,970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임실군의 전체 예산은 최근 3년간 어려운 예산확보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5,835억원, 2024년도 5,741억원, 2025년도 제1회 추경 기준 5,546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광을 비롯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농업 등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 재정을 투입, 지속 가능한 임실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임실정주활력센터가 지하 1층과 지상 8층 규모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남녀 사우나 시설과 영화관 등 주민복지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 읍‧면 소재지에는 36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취약지역 15개 지구에 192억원을 들여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최대 관광명소로 임실군이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은 단연‘섬진강 르네상스’이다. 심 민 군수는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도 개발이 제한된 옥정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섬진강댐 임실 수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관광개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옥정호 수변과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지난 2022년 10월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옥정호를 방문,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른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총 89.3km에 달하는 옥정호 물안개길, 옥정호 스카이워크, 100m 높이 목조 전망대를 만들고 3만여평‘자라섬’관광지 조성을 통해 옥정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붕어섬~나래산을 연결하는 3.5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 예정이다. ▲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2015년 6만명 방문으로 시작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인 58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그동안 정성껏 가꿔온 테마파크 내 장미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지난 5월 임실군 월간 방문객 수 역대 최대인 102만명 유치에 기여하며 천만 관광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내년 봄에는 이곳에서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아쿠아 페스티벌,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까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35억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제2 장미원과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민간기업인 ㈜드림랜드와 함께 어린이 놀이동산을 조성, 체험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 관광지로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142억원)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반에 대한 리브랜딩 작업도 병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치즈 아이랜드 조성 사업(87억원)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97억원)도 조속히 마무리해 치즈테마파크 기능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관광도시 도약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주인을 구한 충견’설화는 오수면이 주 무대다. 군은 지역 고유의 자산을 스토리텔링 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관광 기반 시설 조기 준공은 물론, 인력 양성과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오수를 전국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려동물 지원센터(80억원)와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원), 공공동물 장묘시설(50억원)을 완료했다. 특히, 세계 100여개의 명견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180억원)을 통해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을 선보이고, 반려누리 학습센터(인력양성) 조성(30억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투숙 호텔을 조성해 반려동물 관광산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국제 규모의 도그쇼로 발전시키고, 전북펫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프로그램과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수 제2농공단지(109,285㎡)에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 성수산‧사선대 힐링관광지로 재탄생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성수산이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된 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해 산림휴양시설(본관 12실, 별관 5실), 숲속야영장(5실, 사이트 8개소) 조성을 완료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짚라인, 트리탑 전망대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시설을 올해 7월 준공, 수탁자를 선정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관광지 사선대에는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을 개장, 임실치즈 홍보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계절 꽃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인근 청소년 수련원은 숙박시설 확충과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은 물론 청소년 교육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공공임대아파트 대거 건립, 정주 여건 개선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임실 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과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군무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오수면(80세대, 277억원)과 관촌면(120세대, 452억원)에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 예정이다. 임실읍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450억원)를 짓는데, 이 또한 올해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80억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도 30호선 이도지구 단구간(성가~갈마) 확장공사(307억원)가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국지도 49호선(신덕~신평) 선형 개량 사업(495억원)은 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45억원)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사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타당성 보완 조사 용역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KTX 정차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620억원) 역시 관계기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통령 공약에 포함,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농업 농업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업 행정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56억원)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해마다 심화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83명을 시작으로 2024년 216명, 2025년 267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를 매년 2회 드론을 통해 현장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쌀값 하락 등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 작물 재배 확대와 농기계 지원, 기반 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435ha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중 320ha 감축을 달성하며 농가의 소득 다변화와 시장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민 공익수당 지급, 각종 기자재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등 농업인 복지 향상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 영국 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명품 기획 6차 산업화의 전국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한 임실N치즈산업은 지속 가능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 우유로 임실치즈의 고품격화를 꾀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 저지종 젖소 도입과 육성, 프리미엄 치즈 생산 기반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2025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공란우 6두와 수정란 30개를 보급하여 저지종 젖소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착유우 10두를 구입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국 황실에서 즐겨 먹었다는 저지종으로 만든 숙성치즈와 대장암에 좋은 무가당요구르트 명품 세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수 시책으로 관내 34개교 1,462명의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주 3회 유제품을 학교 급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사회안전망 강화 및 다양한 복지정책 사회안전망 강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재난 대응, 복지,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임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9억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오수(480억원), 관촌(372억원) 풍수해 정비사업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권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 상시 가동 체계를 통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다.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화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38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목욕비, 여가‧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군민 중심형 교육·문화정책 활성화 교육정책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봉황인재학당은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 강사진과 수준별 맞춤형 교과 수업, 진로‧진학 컨설팅 등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124억원)에 선정되며 전 주기에 걸친 교육지원 체계 정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20억원)에 선정되어 임실 동중학교 부지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 주변의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실문예담터 건립과 폐교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관(탁구, 피구) 건립, 야구장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군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끝까지 처음처럼…오로지 임실군민을 위해 혼신” 심 민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처음 임실군수로 취임하면서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다”며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민선 6기를 야심 차게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민선 7기를 지나 12년의 임기 중 이제 1년만을 남겨 놓게 됐다”며 “그간 부족한 부분도 많고 못다 이룬 것들도 많아 아쉬움이 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8기 3선을 시작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을 약속했는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옥정호 관광개발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옥정호는 물론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관광벨트 연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군수는 “이들 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뚝심 있게 추진해 왔던 1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임실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명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남은 1년도 오로지 임실군민을 바라보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
- 이슈
- 기획
-
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
-
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 '잇따라 사업 현장 방문, 추진 상황 및 안전진단 등 파악, 현장 행정 지속 전개'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며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와 오수 군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전지훈련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숙소‧휴게공간‧세탁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살펴보며, 향후 운영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건축면적 1,217㎡ 규모에 숙소 26실(51명 수용),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췄다. 국제양궁장과 인접한 위치로, 전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핵심 거점이자 체육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수면 행복복지센터 내 오수 군립도서관으로 이동해 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일반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문화 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수 군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8억원이 투입된 문화인프라 시설로, 900㎡ 규모의 공간에 일반‧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총 123석의 열람석과 4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체육인프라의 활성화와 군민 독서‧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두 시설의 역할을 확인하고, 남은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개선점을 챙겨 임실군이 체육과 문화 기반을 균형 있게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23일에도 우기 대비 관내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매년 증가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이다.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도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의 증가로 기존 배수펌프장 설계에 대해 유수지 확보 등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수지 확보 및 보완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임실을 만들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침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이 절실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정비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
- 임실군
-
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
-
'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 - 기차형 서가·열람 좌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여행 공유룸 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인여행숲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장소를 넘어, 여행을 주제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문화공간"이라며 "책과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6일 이지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지은 작가는 △츠츠츠츠 △이야호 이파라파냐무냐무 △울지 않는 달 등을 쓴 그림책 작가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
- 지역
- 익산시
-
'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
-
"참 잘하네" 익산형 복지 혁신…전국서 인정
- - 지역복지사업평가 9년 연속 '우수'…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 - 다이로움 나눔곳간, 읍면동장 복지책임제 등 특화 정책 실효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드는 익산의 탁월한 복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면서 정부로부터 잇단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평가다. 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괄목할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9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계획 수립의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위기가구를 각 지역에서 수시로 발굴하는 '읍면동장 책임제'가 주효했다고 해석했다.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장이 위기가구를 찾아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주도록 도입한 제도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상시 신고 채널 '익산 주민(Zoom-in)톡' 역시 위기가구 발굴에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위의 위기가구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확 낮췄다. 시는 발굴한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익산만의 특별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복지 지원 정책으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 △다이로움 밥차 △이웃애(愛) 돌봄단 △익산형 긴급지원 등 맞춤형 혜택이 꼽힌다. 특히 다이로움 나눔 곳간의 경우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따뜻한 세상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정헌율 시장의 의지가 담긴 공간이다. 나눔 곳간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쌀, 라면, 세제, 칫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제조·유통 기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탁은 지역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며 나눔 곳간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눔곳간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전방위적 기부 식품 전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긴급 대응부터 일상의 지원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북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살고 있는 익산은 장애인복지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최초 단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립 지원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주택 마련과 정착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참 잘하네" 익산형 복지 혁신…전국서 인정
-
-
"익산이 숨쉰다"…도심 곳곳 대형 정원 시민 품에
- - 민간자본 투입해 공동주택과 함께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성공 - -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모인공원…올해 연달아 시민 품에 선물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정원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도심 지역 주민도 생활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있다. 올해 익산시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뒤를 이어 내년 봄에는 소라공원이 추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에서 도시공원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 이외에 지역 사회의 문화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여유를 선사하기도 한다. 익산시 역시 도시공원 조성이 단순히 녹지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녹색 복지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익산시민들은 도시 전역에 펼쳐진 대규모 정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매일 자연과 가까워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세 개나 연달아 성공시킨 익산시는 앞으로도 '녹색 정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인해 도시공원 용지로 묶여있던 지역이 실효 위기를 맞았다. 많은 지역을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상황이 되자 무분별한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왔다. 이에 익산시는 민간 자본을 투입해 대형 도시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 전체를 매입한 후 70% 이상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공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 숲이 풍성한 기존 공원 지역은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쉼터로 제공하고, 이미 공원으로의 기능을 상실한 훼손 지역에는 공동 주택을 건설해 그간 지역에 부족했던 고품격 주거공간을 대량으로 공급하게 됐다. ♠ 마동공원(마동 131) 가장 먼저 준공한 마동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결과물이라는 기록을 썼다. 17만여㎡ 규모의 공원 안에는 나무와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습지와 유아숲 체험원, 놀이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공원 내에는 곳곳에 의자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연지원은 얕게 물을 가둔 인공 연못과 수생식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 옆으로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한옥식 풍경서고,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수림재 등이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수도산공원(금강동 939-14) 금강동 일원에 자리한 수도산 공원은 기존 수도산 체육공원을 기반으로 하는 도내 두 번째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 사례다. 남부권 유일의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헬스장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인 바닥분수와 산수 첨경원, 구릉 지형을 활용한 전망대, 테마형 작은 도서관이 있는 복합문화센터,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수도산공원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사진 촬영을 위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수도산공원은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모인공원(모현동 2가 8-1) 가장 최근 준공한 모인공원은 문화 놀이터를 공원의 큰 주제로 삼았다. 숲속도서관과 커다란 야외공연장, 모인저수지를 기반으로 한 생태학습원이 조성됐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운치 있는 나무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자연을 즐기며 독서를 하거나, 담소를 나눌 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있는 만큼 문화적 경험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인 공원은 달리기를 위한 짧은 트랙 등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티하우스 등 쉴 수 있는 시설과 그네 의자 정원,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시설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익산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투자"라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푸른 도심 정원 가꾸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익산이 숨쉰다"…도심 곳곳 대형 정원 시민 품에
실시간 기획 기사
-
-
정읍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성장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박차
- 정읍시가 올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336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형 축산 기반 구축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축산재해 사전 예방 및 친환경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 시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축산 시설과 농가 경영손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억 6000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가축사육 환경 개선 및 면역증강제 지원,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각종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외에 사양관리 최적화, 악취·방역의 과학적 관리 등을 위해 축사·축산시설 현대화(융자사업) 및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 축산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확대를 위해 시책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융자금의 일부를 시비(융자금 50% → 융자금 30%)로 지원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악취 팔 걷어..7개 사업 44억원 사업비 투입 시는 올해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7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발생 요인 사전 차단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등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축산농가 의식 개선 교육과 정화방류시설 및 액비 순환시스템 지원 확대, 환경부서와의 협업 등 축산악취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정화방류사업 5억 6000만원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8억원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 7억원 ▲돈사 슬러리핏트 내 분뇨처리 관리 지원 7억원 ▲주거지역 내 축산악취 취약지역 축사매입 및 철거 12억원 ▲액비저장조 내 고착화된 슬러지 제거 1억 4000만원 ▲축산악취 저감제 지원 3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하고 악취 중점관리농가를 감소시키기 위해 분뇨처리운영기술 및 악취저감 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55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됐고, 악취 중점관리농가는 2022년 32개소에서 2023년 20개소로 12농가가 감소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실천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사 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축산악취 저감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추진 등 가축전염병 청정화 총력 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실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상시방역을 통해 ‘가축방역 청정화’를 목표로 방역 대책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질병을 사전 차단하는 방역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럼피스킨과 구제역이 국내에서 발생했고, 야생 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충북, 경북까지 확산하는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약품과 방역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및 투명한 축산물 유통 관리 시는 올해에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및 다자녀 학생들에게 월 1만 5000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학생들이 기호에 맞는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6~18세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2억 2000만원, 다자녀에게는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는 2월에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기존의 신청자 또한 재신청을 해야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 HACCP컨설팅 지원 등 사업 추진과 230여개의 축산물취급업소 위생 점검 강화로 축산농장 및 영업자의 위생에 대한 의식 개선과 신속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에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이 행복한 복지도시 정읍시 시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이 기본이 되는 동물보호 복지정책 추진을 강화한다. 먼저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관리, 반려동물 등록 및 놀이시설 지원 등 9개 사업에 11억 7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생활 기반 조성을 통해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동물학대 근절과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 대상 반려동물 인식개선 교육, 열악한 사육환경 개선, 불법 동물 영업행위 근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반려동물 양육․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입양 예정자에게 반려동물 양육 관련 사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충동적인 반려동물 입양 방지로 동물의 유실․유기 발생 건수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 이슈
- 기획
-
정읍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성장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박차
-
-
위대한 도시 익산...2024년 시민과 함께 성장 가도 질주
- - 한(韓)문화 발상지 2000년 역사 고도 익산의 위상·자긍심 정립 - - 신산업 혁신, 녹지공간 확충…활력 넘치는 상생 도시 건설 주력 - [익산=전북포커스 김분옥 기자] 익산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으로 힘차게 도약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역점시책(G.R.E.A.T)을 토대로 한 25개 과제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익산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지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새 희망을 이끌어 냈다. 정 시장은 "익산은 고조선에서 시작한 한(韓)의 원류이자 마한과 백제를 품은 위대한 도시"라며 "수천 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익산이 활력 넘치는 미래 물류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시민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물류 통합 거점도시'와 '익산시민의 자긍심 재정립'을 제시했다. 시가 그간 이뤄온 성과와 지역 특장점을 기반으로 삼아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투지가 담겼다.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만큼, 도시 간 산업을 총망라해 연계하는 물류 통합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바로 세워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시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5대 역점시책을 담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리는 녹색의 정원도시(Green) 익산시는 주민이 일상에서 쾌적함을 누리는 녹색정원도시 실현에 나선다. 우선 올해 상반기 수도산공원과 마동공원 등 대규모 도시공원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삶 속에서 녹색 복지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5㏊ 규모(축구장 7개 상당)의 도시숲과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도심권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시는 국내 최대 물억새 군락지인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노을정원과 습지정원, 백제의 정원, 숲정원, 물의 정원 등 5개 주제의 정원 조성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2026년까지 지방정원 등록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도보권 친수공간인 신흥공원은 도심 속 녹색 정원 공간으로 확장된다. 시는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잇는 보행교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흥공원 꽃바람 정원을 확장해 이를 시민들이 찾기 쉬운 일상 속 쉼터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준비된 도시(Ready) 올해 시는 세계 식품산업 전진기지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미래 혁신기술을 더한 K-식품산업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총사업비 387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에도 나선다. 식품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식도락 관광객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첫 삽을 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단계별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농생명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홀로그램·XR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간 탄탄하게 구축한 홀로그램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제품화와 상용화에 집중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며, 익산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홀로그램·XR 기업과 장비를 집적화할 예정이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활기찬 도시(Energetic) 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도시를 만든다. 아이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을 지원하고,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도시락을 공급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또한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한다.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장과 함께 청소년 친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놀이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익산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한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돕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2의 인생 설계를 함께 준비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 천년고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경이로운 도시(Amazing) 시는 한민족의 근간인 고조선과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위상을 바로 세운다. 이를 위해 그간 소외됐던 마한문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한을 주제로 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하고, 호남 3대 제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방으로 밝혀진 황등제를 복원해 마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와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연내 마무리하고, 금마 서고도리 일원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 인프라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춘포와 인화동을 연계한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마한과 백제에 이어 근대문화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 ◆ 상생과 균형의 가치를 아는 함께하는 도시(Together) 시는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 농생명 식품산업 상생 모델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가 그 중심에 있다. 올해는 1,116억 7,000만 원을 투자하고, 154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농산물 수급 안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물류와 공동마케팅 추진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노·농·사·민·정 간 상생을 본격화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사업, 구도심 치킨 로드 조성 등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앙동을 비롯한 송학동, 인화동, 남중동 도시재생 사업을 마무리 짓고, 금마·함열 도시재생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 사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과 기업,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 역량을 길러낼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협력체계를 이어 나간다. 정헌율 시장은 "새해에는 지역 곳곳에 활력과 기쁨이 용솟음하도록 시정을 꼼꼼히 잘 챙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힘입어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를 향한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위대한 도시 익산...2024년 시민과 함께 성장 가도 질주
-
-
전북교육청, 2023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발표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유레카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조사대상 학생 14만4,077명 가운데 7만2,199명(50.1%)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피해·가해·목격 경험 문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2.8%(2,010명)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5.0%)이 가장 높았고, 중학교(2.9%), 고등학교(1.1%)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7.9%)이 47.9%로 가장 높았으며, 집단따돌림(14.6%), 신체폭행(14.3%)이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 언어폭력(↓0.8%p), 스토킹(↓2.3%p)은 소폭 감소했고, 신체폭행(↑2.8%p), 강요(↑0.9%p), 금품갈취(↑0.7%p) 등은 증가했다. 피해가 발생하는 시간은 쉬는 시간(40.1%), 하교 이후 시간(16.8%), 점심시간(12.0%) 순이었으며, 피해 장소는 교실(42.5%), 복도·계단(13.8%), 사이버공간(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응답률은 1.2%로 집계됐다. 초등학교(2.7%), 중학교(1.1%), 고등학교(0.3%) 순으로 나타났고, 가해 이유로는 장난으로 이유없이(41.2%), 나를 괴롭혀서(24.7%), 오해와 갈등(10.3%) 등이었다. 목격응답률은 8.0%로 집계됐으며, 학교폭력 목격 시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57.5%)는 응답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41.4%)는 응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및 학생 친화적 매체를 활용하여 방관자를 방어자로 전환하는 맞춤형 예방교육과 역할극 실시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대응 체계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체육·예술 교육 강화하여 학교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학생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를 위해 △사안발생 초기 보호 체계 강화 △피해학생 전문지원기관 확대 △촘촘한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관련 외부기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 3월부터 신설되는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 신설·운영 △학교폭력 조사관 제도 도입 등으로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실태 전수조사 시점이 정치·사회적 이슈 및 언론보도 등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았던 때라 전년도보다 피해응답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학교는 사회구성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는 만큼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교육
-
전북교육청, 2023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발표
-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현장 찾아 ‘민생행보’ 시동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조용식 전)전북경찰청장(이하, 청장)이 익산시 구석구석 ‘민생현장’을 찾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을 쪼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하며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 익산시재가장기요양대회 축하와 함께 인사 ] 조 청장은 최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장기요양재가복지센터와 요양원 등 80여개 기관의 센터장과 요양사 및 400여명이 참가한 ‘제4회 익산시재가장기요양대회’에 자리를 함께해 축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봉사하는 관계자분들께서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재가장기요양대회에 참석해 보람 있고 유익한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 봉우리 새마을 청년들과 북부시장 장날 도우미 봉사 ] 조 청장은 장날마다 시골 면민 어르신들이 오고 가는 매타 버스(매주 타는 시골버스) 행사에 무거운 장바구니 짐을 들어드리고, 버스 승차 시 물건도 올려드리면서 시내버스에 동승해 말벗도 해드리고 봉우리 새마을 청년들과 북부시장에서 장날 도우미 봉사를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콧물 나고 손시런 추운 장날 버스 승강장에서 시내버스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할머니(함라면)가 오랜 시간 기다리기가 지루하고 힘들어서인지 시골 면 단위 노선은 미니버스라도 자주 운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불평을 털어 놓으신다”며 “어르신의 바램을 어떻게 해결해 드려야 될지 고민이 깊어 진다”고 아쉬워했다. [ 추수하며 들녘에서 먹는 점심 밥상 ] 지난 7월 전국 최대 역대급 수마에 상처를 입고 자식같이 기른 농작물 피해로 슬픔과 고통을 겪었던 농부들. 당시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여.야 당대표들도 현장을 방문해 수습책을 논의했다. 가을 추수를 마무리하면서 아직도 상처는 가시지 않고 수확도 전년대비 기대치 이하인 가운데 방문한 조 청장은 “7월 초 마지막 모내기 때 이양기로 일손을 도왔던 농부에게 가을 벼 베기 때 만나기로 했었기에 4개월 추수 마지막 날 현장을 찾았다”며 “콤바인으로 벼 베기 탈곡까지 원스톱 작업을 하고 왔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아주머니가 점심을 차려왔는데 둥근 밥상까지 준비해 황금 들녘의 점심은 배고픔인지 꿀맛이었고 미안한 마음 금치 못했다”며 “추곡 수매가를 잘 받아야 할 텐데 걱정”이라고 시름했다.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장 찾아 ] 조 청장은 익산시 대입 수능시험 예비 소집 수험장을 다니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응원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수험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바라고 꿈꾸고 기대했던 만큼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될 것 같은데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 잘될 거라 믿는다.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송아지 경품 당첨된 농민과 함박웃음 찰칵 ] 조 청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왕궁 농협, 낭산 농협’ 조합원 한마음 잔치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잔치에서 조 청장은 “왕궁 농협 하이라이트 행사인 경품 추첨에서 송아지를 품에 안은 이거 마을 박상욱 농민은 전날 돼지꿈도 안 꾸었다고 하는데 수상을 해 함께 기뻐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 조 청장은 새마을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자원봉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랑과 나눔에 함께해 주신 공동체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해외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농업박람회를 꿈꿔보면서 ]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 호남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 쌀 농업생산 4위 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는 백제왕도 익산에서 ‘2023 전국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친환경 스마트 ICT. 무인 자율주행 트랙터. 농기계 자재’ 등 미래 신제품 총출동 194개 업체 참여해 농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2013년 익산서장 재직시 참가했는데 10년 만에 다시 열린 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최첨단 농기계 발전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반도체는 5,000억 달러 시장. 자동차는 2조 5,000억 달러. 식품 먹거리는 10조 달러 시장”이라는데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있는 농생명 수도 전북과 익산에서 전국 박람회에 이어 농업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국제 EXPO 박람회 개최로 수출증대의 꿈을 꿔본다”고 기대했다. [ 국화축제장 호떡 장수 ] 조 청장은 종반전으로 접어든 국화축제장에서 호떡 장수 체험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집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의 호떡과 국화빵 판매 지정된 날 부부가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며 “사먹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 굽는 일을 해보니 앙꼬가 터지고 예쁜 모양도 안나와 뜻대로 잘 안됐지만 맛있다고 사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일 현장을 다니며 거침없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용식 전)전북경찰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시간 구애받지 않고 달려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현장 찾아 ‘민생행보’ 시동
-
-
정헌율 익산시장, 22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긴급 현안 설명회
- ‘한가위 보름달처럼’…익산시, 민생 구석구석 환히 밝힌다 '수해 재난지원금·특별위로금 230억 원 규모 25일부터 지급' [익산=전북포커스 김창중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농경 문화 중심의 사회에서 한 해 농사를 끝내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가장 흥겨운 명절이다. 하지만 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익산에서 올해 추석은 맘껏 웃을 수 없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힘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 선봉에 서서 때론 담대하게, 때론 다정하게 시정을 이끄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다음은 정헌율 익산시장과의 일문일답. ◆ 수해 농민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약속했었는데 지켜지나? - 시민 앞에서 약속했던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을 지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민의 염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더해져 결국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25일부터 23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특별위로금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고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이들이 지급 대상이 된다.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급되는 특별위로금과 재난지원금이 피해복구와 농가 안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누수 문제가 있었는데? - 시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제쳐두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후 사정과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따져 밝히고, 이를 투명하게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건의 경우 우리 시가 문제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안전 전문가를 동원해 점검에 나섰다. 확실한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해당 현장은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다행히 구조적 결함 같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균열은 꼼꼼하게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시공 기간 분기마다 현장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진행 중인 모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더욱 잘 관리해 나가겠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수시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세심히 살필 테니, 입주예정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셔도 좋다. ◆ 명절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지행정은 적기성과 섬세함이 생명이다. 전력량 검침 현장을 누비는 한전MCS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 매니저 30명을 익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전기요금이 밀리거나,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견하면 이를 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행정망이 놓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고물가 경제 상황에 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익산시와 하나은행이 예산을 출연했고, 4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에 진행한 50억 원까지 총 9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이다.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의 운영자금과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 ◆ 마을전자상거래가 소규모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 익산 농민이 생산하면, 익산시가 판매하는 ‘익산몰’이 올해 현재까지 매출 25억 원을 넘겼다. 농가 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입점 농가도 1100여 곳으로 늘었다. 판로를 구하기 어려운 영세 소농이나 고령농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물건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 연휴가 길다. 시민들에게 추천할만한 나들이 장소는? - 문화 도시 익산의 가을은 유독 아름답다. 특히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관광객이 2배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50년 만에 민간인에게 개방된 '아가페정원'은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길쭉 반듯한 메타세콰이아 산책로를 따라 느긋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에서는 2023 익산 서동축제 백제 유등 야간경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미륵사지 일원에서는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가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펼쳐지고, 드론라이트쇼는 연휴가 지난 뒤인 10월 7일 밤하늘에 장관을 그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 긴 명절 연휴가 외로운 이들에겐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명절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따뜻한 눈빛 한 번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 시민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평안을 누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 익산시는 언제나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시민 곁에 항상 익산시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환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지역의 어두운 곳 구석구석을 밝히겠다. 정헌율 시장 ”든든한 동반자 시민과 힘찬 변화 이룰 것“ '정헌율 익산시장, 3선 관록으로 어려움 속 안정적 민생 지원' '수해 속 얻은 소중한 수확 헛되지 않도록 판로 지원 팔 걷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정겨운 말이 올해는 확 와닿지 않는다. 코로나19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맞이하는 반가운 명절이지만, 지난 여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겪은 익산시민들의 신음이 아직 곳곳에서 들려온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연륜과 경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은 절실해진다. 3선의 관록이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바쁘게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직접 주요 현안을 살피는 이유다. 정헌율 시장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추수철이 됐지만 한여름 폭우가 지나간 자리엔 아직도 우리 농민들의 탄식이 남아있다”며 “농가가 제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특별위로금과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발 빠른 적극 대응 끝에 익산시는 '명절 전 수해 재난지원금 지급' 실현에 성공했다. 정부·전북도와 소통하는 복잡한 행정적 절차를 핑계 삼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했던 정헌율 시장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익산시는 수해를 이겨내고 얻은 소중한 수확이 헛되지 않도록 인터넷 농산물 직거래장터 '익산몰'을 통해 영세 농가의 판로 고민 덜어내기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손님들이 익산시를 찾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유치, 익산형 일자리 본격 추진 등 식품산업이 결실을 향해 전진하며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이끌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희망의 도시, 기회의 도시, 도약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새롭고 힘찬 변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정헌율 익산시장, 22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긴급 현안 설명회
-
-
정읍의 가을은 축체의 계절
- □ 정읍의 가을은 축체의 계절! - 구절초꽃축제 10월 5~15일, 정읍사문화제 10월 28~29일, 내장산 첫 단풍 10월 중순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높은 가을하늘 아래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새하얀 구절초와 불긋한 단풍의 정취에 취하고 싶은 날이 이어질터다. 정읍은 가을 나들이에 제격인 도시다. 매년 10월 구절초정원에서 펼쳐지는 구절초꽃축제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을 기리는 정읍사문화제는 정읍의 가을 정취를 더해준다. 내장산은 두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정읍역은 KTX가 정차해 서울에서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가을 어디로 나들이를 가야할지 고민된다면 떠나자 정읍으로! ■ 은은한 구절초의 파도, 끝없이 펼쳐지는 가을풍경 - 10월 5~15일 구절초꽃축제, 가수 장민호 특별공연 등 먹거리·볼거리 풍성 새하얀 듯하면서도 분홍빛을 띄는 구절초가 파도를 이루면 가을의 절정이 왔음을 알 수 있다. 구절초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구절초지방정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에 방문하는 것이다. 전북의 유일한 지방정원인 구절초정원에서 열리는 구절초 꽃축제는 매년 가을이면 전국의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전북의 대표 가을축제다. 구절초는 눈에 띄는 화려함 보다는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특히 구절초정원은 옥정호 새벽 운무와, 소나무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국내 사진작가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출사 명소로 꼽기도 했다. 구절초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추령천과 잔디광장을 가로질러 정원 한 중앙에 도착하는 짚와이어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총 길이는 550m(2개 라인)으로, 짚와이어에 몸을 싣고 구절초의 꽃내음을 맡으며 구절초정원의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그간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내기 충분하다. 정읍시는 제16회 구절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판매장 참가를 신청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과 제품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바가지 가격은 척결하겠다는 굳센 의지다. 이와 함께 가수 장민호, 김다현, 박강성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어 축제를 찾는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백제 여인의 사랑노래...가을밤 수 놓는 정읍사문화제 - 10월 28~29일 정읍사공원서 진행...KBS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부덕(婦德)을 기리는‘제34회 정읍사문화제’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34회 정읍사문화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읍사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백제가요인 ‘정읍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아름다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4년간 지속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제가 펼쳐지는 정읍사공원은 문화제의 주제인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읍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공간을 구성했다. 설화를 토대로 한 망부상이 공원을 지키고 있고, 정읍사 이야기 벽, 사모정, 사랑의 계단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연인이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다. 문화제는 정읍사 여인을 추모하고 부부애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채수의례와 정읍사 여인제례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체수의례는 정읍사 서사의 배경인 정해마을에서 맑은 샘물을 긷는 의식이다. 여인제례는 지아비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버린 정읍사 여인의 마음을 달래는 제사 형태의 의례다. 또 문화제 기간동안 각종 먹거리와 체험부스는 물론 신인가수들의 등용문 정읍사가요제와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예정돼 있어 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내장산의 가을은 매일이 축제 정읍 내장산은 사계절 내내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띄지만 가을 풍경은 그 중 으뜸이다.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인 정읍 내장산의 가을은 봄, 여름철에 내뿜었던 쨍한 초록빛을 뒤로하고 붉게 물들어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을 이룬다. 내장산으로 가는 길은 내장산IC를 거쳐 용산호 쪽으로 가거나, 정읍시내에서 내장호를 지나가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이 중 두 번째 길을 택했다면 내장호 끝에 있는 내장산단풍생태공원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6만㎡ 규모로 조성된 생태공원은 체험학습관과 조류관찰대, 멸종위기 식물원, 생태습지, 단풍분재원 등 내장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단풍생태공원을 지나면 나타나는 계곡길을 따라 트래킹하듯 걷거나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내장산국립공원 매표소가 나타난다. 관람료는 지난 5월 폐지돼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매표소를 지나 붉은 단풍에 취해 내장사 쪽으로 걷다 보면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진 우화정을 만날 수 있다. 우화정으로 가는 길인 돌다리는 소문난 ‘인생샷’명소다. 맑은 물에 비친 우화정과 주변을 감싼 붉은 단풍은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동화같은 풍경을 연출해내,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화보를 만들어낸다.
-
- 이슈
- 기획
-
정읍의 가을은 축체의 계절
-
-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Red Color' 축제 속으로!
- ■ 대한민국 최고의 Red festival,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장수한우, 장수사과, 장수오미자, 장수토마토. ‘장수’하면 떠오르는 고품질 농특산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붉은색의 농특산물이 많은 장수군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중 하나다. 특히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관광객 중심의 ‘개념축제’를 만들어갈 예정.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어떤 특별한 일들이 펼쳐질까? ▲장수만의 빨간맛에 빠져보자!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은 장수를 대표하는 레드푸드 농특산물로 장수군 농업인 절반 이상이 이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최고의 상품 가치를 지닌 장수군의 레드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장수 사과 대표 품목인 ‘홍로사과’는 장수군 특유의 큰 일교차 덕분에 사과가 육집이 많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장수사과(홍로)’는 8월에서 9월, 추석 전 수확되는데 올해 축제 기간을 작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제 때에 장수 홍로사과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또한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셀프식당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해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향토음식거리 운영과 장수한우 비선호부위를 활용한 제품개발 시식회 등을 진행해 다양한 장수한우의 맛을 전달할 계획이다. ▲바가지 요금·일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 지향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수군. 청정자연을 간직한 지역답게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비치해 사용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한다. 또한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로 장수군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철저한 푸드코트 입점 업체들과의 철저한 사전협의로 ‘착한가격’을 책정한 상태로 축제장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음식들은 착한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이라도 양은 푸짐! 시골 인심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맛 좋은 음식들을 착한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 장수가야의 위상을 되새기는 ‘장수가야문화제’ 장수는 활발한 가야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이다. 동촌리고분군, 삼봉리고분군 등에서 장수가야 역사의 기세와 위상을 알 수 있는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가야 유적 ‘장수 침령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공식 지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오는 15일(금)에는 올해 준공된 ‘장수가야역사전시관’이 개관할 예정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람 및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야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목), 축제 첫날에는 가야문화제가 축제전야제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 축제장의 메인무대는 4일간 상시 운영된다. 오전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에는 전문 공연단체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군악대 공연은 축제 15일(금) 13시에 펼쳐질 예정으로 제35보병사단 20여명의 음악 전문 장병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흥’을 담당할 공연들도 축제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 축제 15일(2일차) 개막식에는 거미, 백지영,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보이스패스티벌이. 16일(3일차)에는 인순이, 김필, DJ춘자 등과 함께하는 레드음악캠프, 17일(4일차) 폐막식에는 이찬원, 김범룡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트로트캠프가 알차게 구성돼 있다. ▲다시 돌아온 ‘적(赤)과의 동침’,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프로그램은 총 7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구성으로 꽉 채워져있다. 무엇보다 다시 돌아온 1박 2일 캠핑 ‘적과의 동침’과 ‘토마토 속 황금 반지를 찾아라’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과 함께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심의를 진행하며 축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행사장 일원인 누리파크의 시설(발물놀이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대를 도는 ‘사과열차’를 도입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jangsufestival.com 또는 관광진흥팀(063-350-2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이슈
- 기획
-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Red Color' 축제 속으로!
-
-
익산성지순례 ‘다이로운 익산여행’... 인기 고공행진
- -4대종교 문화체험... 하반기 접수 시작 후 3주 만에 전 회차 조기 마감 - -혼여족·30대 젊은 층 비율 증가, 전 세대 아우르는 힐링관광지로 급부상 - 익산성지순례‘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예약율 고공행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4대 종교·문화를 체험하는‘다이로운 익산여행’이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 8월 안에 11월 마지막 일정까지 전회차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이달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달 7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은 결과 3주 만에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하반기 첫 회차인 9월 여행이 시작되며 입소문을 타 대기 신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여행도 전라북도 지역 이외의 신청자가 많았다. 가족 및 지인 뿐만 아니라 최근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과 30대 젊은 층 비율이 증가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총부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4대 종교 성지의 순례길 걷기, 종교 성지 방문 및 해설과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걸으며 힐링하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치유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스토리가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으로, 다시 한번 방문을 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 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9월부터 매주 금,토 11월 25일까지 총 11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만족할 수 있는 4대종교문화체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
- 이슈
- 기획
-
익산성지순례 ‘다이로운 익산여행’... 인기 고공행진
-
-
익산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호응’
- 익산시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어울림정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녹색정원 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3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2023년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우수정원 14개 해당 기관 및 지역공동체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는 활용도가 적은 나대지, 쓰레기 투기지역, 유휴지 등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공모를 통해 지역 23곳에 우리동네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시상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현장평가 및 주민참여 실적, 유지관리 인력 구성, 디자인 및 심미성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왕궁면 공적비소공원이며 우수상은 영등2동 함께그린정원, 팔봉동 무왕 행복정원, 삼성동 삼성달빛정원, 모현동 서아마을 아름드리정원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성당면 쉼터정원, 망성면 포변 어울림정원, 함열읍 정동오거리 생생생정원, 용동면 용동수피아, 동산동 은하수정원, 마동 미리내정원, 삼기면 사오랑 행복 정원, 송학동 달빛테마정원, 웅포면 곰나들이정원을 선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정원 지킴이가 돼 유지 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정원 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녹색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익산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호응’
-
-
고창군,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도약
- 고창군이 관광산업과를 중심으로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역사문화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고창군청 관광산업과를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미래로의 도약, 제50회 고창 모양성제의 새로운 변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고창 모양성제’가 관광객 천만시대를 열기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023년 고창방문의 해’ 추진상의 정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모양성제는 관광객과 MZ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 미디어아트와 드론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축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이 함께하는 모양성제추진위원회를 구성을 완료했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고창군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실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고창을 꿀잼도시로! 매력적인 관광자원 집중개발 고창군이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로 꿀잼도시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복분자클러스터 유원지에 활력을 더하고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한여름밤의 페스타’가 대성공을 거뒀다. 이외에도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무장읍성 관광거점 사업, 문수산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0억원 규모의 ‘농촌관광 스타마을’으로 복분자 유원지에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빌리지를 만들고, 특화마을과 개별경영체, 만간투자사가 협력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의 변모가 기대된다. #고창 고인돌유적,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가치창출 오는 9월15일 고창 고인돌유적에서 최첨단 ICT기술이 총결집된 미디어아트가 선보인다.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염원이 깃든 고인돌에 별똥별이 떨어지면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시간여행이 시작된다’는 스토리의 미디어아트는 미디어파사드와 영상, 레이저빔에 이르기까지 인공 빛으로 할 수 있는 예술의 진수들로 꾸려져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고인돌박물관 야외전시장을 어드벤처 놀이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박물관 주변과 유적지에 다양한 조경과 경관시설을 꾸미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보존과 활용 지난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갯벌이 지닌 가치를 알리기 위한 초청강연, 심포지엄 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철새탐조 대회인 ‘고창갯벌 빅버드 레이스’는 생태계 다양성을 탐구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과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이밖에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사업’을 통해 고창갯벌을 바라볼 수 있는 국도 77호선 주변 야간 경관과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체계적인 관리 모범”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29일 유네스코 MAB(Man and the Biosp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정 10년. 그동안 고창군은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적인 자연생태도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생물권보전지역 5개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비 특별전을 열기도 했다. 또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사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 상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민소득이 향상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고창군 운곡습지내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에서는 운곡습지의 유래와 습지 보전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체험과 교육이 열린다. 또 친환경 전기탐방 열차인 ’수달열차‘를 통해 운곡습지해설과 숲속 생태계의 아름다운 경관과 동식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하반기에도 늦반딧불이 체험, 겨울 철새 탐조 등 흥미로운 생태관광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지난 5월 고창군 병바위, 명매기샘 등 13개 지질명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고창군은 지질공원 인증 이후 증가한 관광객을 수용하고 효율적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 고창 알린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이제 우리 고창의 모든 것을 자신있게! 온 세계에 널리 자랑하자!’ 야심차게 시작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가 반환점을 돌았다. 고창방문의해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몰리며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휴대전화와 신용카드사용 분석)에 따른 관광객이 6월말 기준, 지난해 대비 관광객수의 33%정도가 증가했다. 통상 1년 중 고창에 가장 방문객이 몰릴 때가 가을(선운산 꽃무릇·단풍, 핑크뮬리)임을 감안할 때 방문객 1천만명 유치의 꿈이 현실화하고 있다. 축제는 9월에도 선운산 꽃무릇 축제, 고인돌미디어아트, 10월 제50회 모양성제 등이 준비되고 있다. 1년 내내 맛과 멋, 다양한 체험이 이어지는 축제의 도시가 바로 고창이다. 고창군청 황민안 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도약을 위해 혼신을 다한 결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창군의 새로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발 더 앞서 뛰겠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이슈
- 기획
-
고창군,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