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현장 찾아 ‘민생행보’ 시동
‘거침없는 민생행보 시민여론 주목’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조용식 전)전북경찰청장(이하, 청장)이 익산시 구석구석 ‘민생현장’을 찾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을 쪼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하며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 익산시재가장기요양대회 축하와 함께 인사 ]

조 청장은 최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장기요양재가복지센터와 요양원 등 80여개 기관의 센터장과 요양사 및 400여명이 참가한 ‘제4회 익산시재가장기요양대회’에 자리를 함께해 축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봉사하는 관계자분들께서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재가장기요양대회에 참석해 보람 있고 유익한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 봉우리 새마을 청년들과 북부시장 장날 도우미 봉사 ]


조 청장은 장날마다 시골 면민 어르신들이 오고 가는 매타 버스(매주 타는 시골버스) 행사에 무거운 장바구니 짐을 들어드리고, 버스 승차 시 물건도 올려드리면서 시내버스에 동승해 말벗도 해드리고 봉우리 새마을 청년들과 북부시장에서 장날 도우미 봉사를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콧물 나고 손시런 추운 장날 버스 승강장에서 시내버스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할머니(함라면)가 오랜 시간 기다리기가 지루하고 힘들어서인지 시골 면 단위 노선은 미니버스라도 자주 운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불평을 털어 놓으신다”며 “어르신의 바램을 어떻게 해결해 드려야 될지 고민이 깊어 진다”고 아쉬워했다.
[ 추수하며 들녘에서 먹는 점심 밥상 ]

지난 7월 전국 최대 역대급 수마에 상처를 입고 자식같이 기른 농작물 피해로 슬픔과 고통을 겪었던 농부들. 당시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여.야 당대표들도 현장을 방문해 수습책을 논의했다.

가을 추수를 마무리하면서 아직도 상처는 가시지 않고 수확도 전년대비 기대치 이하인 가운데 방문한 조 청장은 “7월 초 마지막 모내기 때 이양기로 일손을 도왔던 농부에게 가을 벼 베기 때 만나기로 했었기에 4개월 추수 마지막 날 현장을 찾았다”며 “콤바인으로 벼 베기 탈곡까지 원스톱 작업을 하고 왔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아주머니가 점심을 차려왔는데 둥근 밥상까지 준비해 황금 들녘의 점심은 배고픔인지 꿀맛이었고 미안한 마음 금치 못했다”며 “추곡 수매가를 잘 받아야 할 텐데 걱정”이라고 시름했다.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장 찾아 ]

조 청장은 익산시 대입 수능시험 예비 소집 수험장을 다니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응원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목표를 향해 정진해 온 수험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바라고 꿈꾸고 기대했던 만큼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될 것 같은데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 잘될 거라 믿는다.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송아지 경품 당첨된 농민과 함박웃음 찰칵 ]

조 청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왕궁 농협, 낭산 농협’ 조합원 한마음 잔치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잔치에서 조 청장은 “왕궁 농협 하이라이트 행사인 경품 추첨에서 송아지를 품에 안은 이거 마을 박상욱 농민은 전날 돼지꿈도 안 꾸었다고 하는데 수상을 해 함께 기뻐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

조 청장은 새마을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자원봉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랑과 나눔에 함께해 주신 공동체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해외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 농업박람회를 꿈꿔보면서 ]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 호남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 쌀 농업생산 4위 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는 백제왕도 익산에서 ‘2023 전국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친환경 스마트 ICT. 무인 자율주행 트랙터. 농기계 자재’ 등 미래 신제품 총출동 194개 업체 참여해 농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2013년 익산서장 재직시 참가했는데 10년 만에 다시 열린 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최첨단 농기계 발전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반도체는 5,000억 달러 시장. 자동차는 2조 5,000억 달러. 식품 먹거리는 10조 달러 시장”이라는데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있는 농생명 수도 전북과 익산에서 전국 박람회에 이어 농업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국제 EXPO 박람회 개최로 수출증대의 꿈을 꿔본다”고 기대했다.
[ 국화축제장 호떡 장수 ]

조 청장은 종반전으로 접어든 국화축제장에서 호떡 장수 체험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이곳에서 조 청장은 “집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의 호떡과 국화빵 판매 지정된 날 부부가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며 “사먹을 때는 몰랐는데 직접 굽는 일을 해보니 앙꼬가 터지고 예쁜 모양도 안나와 뜻대로 잘 안됐지만 맛있다고 사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일 현장을 다니며 거침없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용식 전)전북경찰청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시간 구애받지 않고 달려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