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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옥정호붕어섬,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 사선대등 명품 관광벨트 본격가동' '2026년 1월부터 2만5천여명 군민에 1인 20만원 민생지원, 경제활성화 기여' '정주활력센터․공공임대 320세대 아파트등 주거․일자리확충과 KTX임실역 정차 총력' '2026장미축제 첫 개최,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대한민국 유일 사계절 축제도시 변모' '우수한 저지종․기능성 숙성치즈 고품질 유제품 생산 임실치즈 경쟁력 강화'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일관된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2026년을 군정 핵심사업을 완성하는‘성윤성공(成允成功)’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주요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며,“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군 역시 한단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임실군정의 방향은 단순하면서도 분명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그리고 일관성 있는 군정 운영이다. 이러한 기조는 각종 수치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성과로 입증되어 왔다. 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천만관광 시대의 도약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관광 축제를 완성해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임실군’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경쟁력있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 임실군은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세계명견테마랜드․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며 2026년을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핵심 전략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 강화다. 옥정호 일원을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연계, 국사봉~나래산을 잇는 3.5km 케이블카를 우선 추진하고, 구 운암대교 인근 휴앙문화시설(호텔)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추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붕어섬 내 70m 높이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붕어섬~용운마을을 잇는 370m 생태탐방 교량, 하늘바우 생태공원, 자라섬 관광정원 조성,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도 더해지며, 옥정호는‘보는 관광지’를 넘어‘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년 5월 대규모 장미원에서 처음 열리는‘2026 임실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플레이랜드·치즈아이랜드·관광호텔 건립을 통해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오수 의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와 펫케이션·펫토피아 파크 관광기반 조성과 반려누리 학습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성수산은 산림레포츠 시설과 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치유·힐링 명소로, 사선대는 청소년수련 기능을 강화해 체험·교육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한, 관광진흥 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자원인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로 91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 추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홍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외 홍보와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도 32만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임실N펫스타,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함께하는 희망농업 … 외국인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임실군은 군정지표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하고, 3월 입국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90명 규모)를 3월 준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안정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단 운영과 공동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농과 영세농의 농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스마트팜,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연계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신안리 옛 임실서초 부지에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오수면 옛 봉천초 부지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도시민 유입과 청년농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농업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병충해 저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생명 산업지구와 연계해 홀스타인보다 원유 품질이 우수한 저지종 젖소를 본격 육성하고,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임실N치즈 산업을 양적 성장에서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있는 지역 경제 … 민생회복과 정주기반 확충 농업과 산업 기반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떠받치는 지역경제 회복 역시 군정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생활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재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읍 120세대,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 등 총 32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남녀 사우나·로컬푸드 직매장·영화관을 갖춘 임실 정주활력센터, 공모 선정된 이도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SOC를 확충하고, 도심 노후주거지 개선과 주차장·보행환경 정비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의 오랜 숙원인 KTX 임실역 정차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승강장 개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에는 임실군민과 관광객이 임실역에서 KTX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맞춤복지 … 체감형 복지와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지역경제의 회복이 군민의 삶 전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실군은 고령화·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 이·미용료 지원, 기초연금 지원 등 어르신 맞춤복지 시책을 촘촘히 추진하고,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방문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출산․육아․다문화정책도 강화된다.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영유아돌봄,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임실‧오수‧관촌 풍수해 생활권 정비, 관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재난 재해 예방에 빈틈없이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복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품격있는 교육‧문화 … 배움과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촘촘한 복지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위에서, 임실군은 교육과 문화·체육을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다. 봉황인재학당, 교육발전특구, 농촌유학,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합문화시설과 폐교 활용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중학생 15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재학당에 다니지 않는 초·중학생 163명에게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쓴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와 협업하여 반려누리 학습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통해 반려산업 맞춤형 종사자 육성 및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 동중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볼링장과 스포츠센터를 겸비한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지원센터를 포함한 반다비 체육센터, 36홀 규모의 임실 파크골프장, 야구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성윤성공의 각오, 2026년은 완성의 해, 미래 10년의 기틀 다지겠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완성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매우 중요한 해”라며“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일관성을 지닌 행정을 통해 2026년 성윤성공(成允成功)의 각오로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해 918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는 반드시 천만관광 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역점시책사업에 온 힘을 쏟겠다”며“대한민국을 홀리는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사계절 축제 도시, 이제 임실의 시대를 널리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군수는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농업지역으로서 농업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고, 외국인 근로자 유치규모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 정책에 힘쓰겠다”며“특히 홀스타인 품종보다 원유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저지종 품종으로 개량,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함으로써 임실치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남녀 사우나 시설을 갖춘 목욕탕과 로컬푸드 직매장, 영화관 등이 구비된 임실 정주활력 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특히 지난 8월 착공한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읍 120세대 임대 아파트도 내년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무엇보다 우리군 숙원사업인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규모 장미원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지방 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소란스럽고 어려운 시기 손을 잡고 함께 극복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며“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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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완주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대 분야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완주군 공약이행률은 75%로, 군은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제 부활 ▲이서 공공기관 적극유치 등 8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으며, ▲완주군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웅치전적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한옥 전원주택단지 조성(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28개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마무리 시점으로 접어든 만큼, 주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이 성실이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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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9월 24일(수)부터 2026년 2월 1일(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에서 발견된 ‘미륵사지 손칼’을 최초로 공개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발견, 보존 그리고 공개 이번 전시는 우리를 놀라게 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중 하나인 작은 손칼을 보존처리와 원형 재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적 사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9년 처음 발견된 손칼은 639년 석탑에 봉안된 이후 약 1,400여 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해 원형을 알기 힘든 안타까운 모습으로 실물 공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립박물관(익산·청주·김해)은 상호 협업을 통해 5년간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그리고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이제 그 결과를 공개한다. 미륵사지 손칼을 재조명하는 전시 이번 전시는 손칼에 대한 질문이 가장 큰 주제이다. 제1부는 손칼의 의미는 무엇일까로 시작된다. <작은 칼이 필요했던 일상>은 먼저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쇠 손칼, 동물 뼈로 만든 칼 손잡이를 전시한다. 다음은 붓이 없는 시절 글을 쓰고, 지우개가 없던 시절 목간의 글자를 지우는 문자 생활의 도구인 칼의 또 다른 기능을 살펴보았다. 제2부는 손칼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로 이어진다. <흔적, 몰랐던 이야기>에서는 과학적 조사를 바탕으로 재현한 손칼의 내부 구조, 제작 재료, 봉안 시 감쌌던 직물 자수를 전시한다. 특히, 칼 손잡이는 국내 처음으로 3차원 X선 현미경 조사를 통해 외래 수종임이 확인되었다. 일부 손잡이는 단면 구조 분석을 통해 물소뿔로 추정되었다. 먼 나라에서 귀중한 재료를 구한 백제 문화의 국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나무로 만든 칼집은 금박을 얹어 화려함을 갖추고, 그 위에 바다거북의 등껍데기를 감싸 금박 손잡이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한 대모복채법이 적용되었다. 고대 동아시아 공예 기술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 일본 나라奈良 정창원正倉院에도 대모복채법을 적용한 손칼 1점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되는 미륵사지 손칼은 이보다 약 100년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백제의 높은 공예 수준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제 교류의 흐름을 조명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제3부는 왜 손칼을 석탑에 넣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로 마무리된다. <꾸밈을 더하고, 마음을 담아>는 권위와 품격의 상징으로 무덤과 불교의 공양품으로 사용된 손칼을 소개한다. 귀하고 화려한 금과 은을 사용하여 수준 높은 금속공예 기술로 이룬 장식손칼의 아름다움을 통해 수준 높은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백제문화의 오랜 전통을 모은 미륵사지 손칼을 부여 왕흥사지와 경주 황룡사지 손칼과 비교하며, 역사서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손칼을 통해 손칼의 불교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가운데 하나인 손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손바닥만 한 작은 칼에 담긴 염원과 정교한 장인의 기술을 통해 백제의 불교문화와 공예 수준, 그리고 국제 교류의 위상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익산박물관 김울림 관장은 “백제 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미륵사지 비밀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자긍심과 애호가의 호기심을 충족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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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확산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낭산면, 모현동, 평화동, 영등1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희)는 돼지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50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도 20여 명의 회원이 얼갈이, 열무김치, 장조림을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전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 역시 불고기, 떡을 포함한 밑반찬을 마련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30가정에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영등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배추김치, 장조림, 닭개장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애(愛) 돌봄단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가정에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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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지 않고 면허 대여(사무장 약국)에 휘말린 원불교 재단이사,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건강보험에서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 등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약사법, 보조금법’ 위반 혐의이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불교 재단이사 A씨와 재단관계자 B씨, 익산약국 약사 등 6명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약사와 공모해 약국을 운영하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요양급여와 국고보조금 2,000여억원 ‘부당 수령’ 혐의로 재판부에 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변호인 측은 약사와 공모해 면대 약국을 운영하지 않았고, 지급 받은 의료급여에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공판에서 재판관은 변호인에게 ‘의료급여, 요양급여, 국고보조금’ 수령에 대해 질문을 들으려 했지만 변호인은 다음에 제출하겠다며 다음 재판기일로 넘겼다. 다음 재판은 9월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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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원불교 재단이사와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검찰의 기소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원불교 개혁연대(대표, 신성환)는 14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원불교 개혁연대는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분노했다. 신성환 원불교 개혁연대 대표는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중요한 사태는 이분들이 오랜 세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해서 명령에 의해서 하신 분들이지 이분들이 실제 법을 어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법을 어기게 한 사람들은 교단 지도부다. 교단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한테 던져놓고 모른척 하고 있고 아무한테도 진상도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재가들이 일어났다는 애기”라고 말했다. 개혁연대는 집회가 끝난 후 오전 10시 30분 201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첫 재판을 지켜봤다. 다음 재판은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의 i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다음은 원불교 개혁연대의 성명서이다] (성명서) 원불교 개혁연대, "익산약국 사태로 인한 원불교의 파국을 막아야 한다" '교단지도부는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라' 원불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큰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지난 6월말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면허 대여 약국(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익산약국 약사 등 5명을 재판에 넘겨, 바로 오늘 첫 번째 재판이 진행된다. 보도에는 ‘원불교재단’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면허를 대여한 약국을 운영하여 약 2천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해온 것으로 파악되어,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약사 등 5명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최근의 익산약국사태는 원불교의 뿌리를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 노대종교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대표적 종단으로 존립해온 원불교의 존립 근거인 교단조직의 참신성과 운영의 건전성을 통해 보여온 신뢰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는 사태에 다름이 아니다.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至公無私)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그것도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가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 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 사태로 원불교는 불법적인 운영을 통해 수천억 원의 재물을 거두어들이는 불건전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화가 되며, 어떻게 진리적 종교와 사실적 도덕을 주장하겠는가?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 우리 교도들은 그동안 교단내에서 비리나 독직사건이 터져서 감찰원이 나서서 감사를 하고도 해당 교역자들이 징계 등의 책임을 지지않고 멀쩡하게 지내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정능력을 잃은 교단이 사회의 법을 어기고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다. 원불교 개교반백년 이후 재가들을 교단운영의 중심에서 배제하고 출가교역자들이 교단의 운영을 장악해온 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 원불교는 익산약국 사태 등 불법과 비리를 통해 내부의 경제를 돌리고 있는 부패와 부도덕이 구조화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사태에도 교단지도부는 책임지고 수습하거나 해명, 사과하는 모습없이 비굴하고 무책임하게 침묵하고 있다. 이제, 뜻있는 재가, 출가 교도들은 교단의 생존 자체를 걱정하게 되었다. 참신성과 건전성이 생명인 원불교가 편법, 불법, 부패, 비리의 온상이 된 사태가 터졌는데도 침묵하고 있는 비굴하고 무능한, 아니 부패와 비리의 사슬에서 못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교단지도부에게 원불교인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교단지도부는 익산약국 사태의 전모를 명확하게 공개하고, 지난 수십년 동안 불법과 편법으로 이익을 취하여 교단을 운영해온 사실에 대하여 교도들과 사회일반에 대하여 공개사과하라. 1. 교단지도부는 이번 익산약국 사태에서 몇몇 개인을 희생시키는 꼬리짜르기 방식이 아닌 지도부가 응당의 책임을 지는 조치를 내려라. 1. 원불교인들은 이번 사태를 교단의 거듭남과 혁신의 계기로 삼아 교단 곳곳에 존재하는 비리와 독선과 독점을 타파하도록 뜻을 모으자. 원기 110년 8월 14일 원불교 개혁연대, 금강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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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2024년 888만명 방문, 옥정호 관광개발·임실 방문의 해 1000만 달성 기대감'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아파트‧임실정주활력센터 등 건립…정주 여건 크게 개선'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등 치즈 산업 패러다임 전환, 치즈테마파크 대형놀이공원 조성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동반호텔, 국제도그쇼 등 반려관광산업 기반 확충' '내년 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 첫 개최, 농업‧복지‧교육 등 전방위 성과' [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무소속 3선으로 임실군 역사를 새롭게 쓴 심 민 임실군수의 올해는 남다르고 뜻깊다. 민선 8기 3년 차, 이제 12년의 임기 중 딱 1년 남짓 남았다. 과거 어두웠던 임실군수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그는 ‘초선도 재선도, 삼선도 모두 임기를 채운 첫 군수’라는 당연하면서도 대단한 기록을 세운 단체장으로 임실군 민선 자치 사에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초지일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의 뚝심 행정은, 그 어디서도 자랑스럽게 명함을 내놓을 수 있는 오늘날의 임실을 만들었다. 잠자고 있던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관광의 불모지를 전국적 관광지로 만들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 기준, 2018년 498만명이던 방문객 수는 2024년 888만명으로 78% 증가했으며,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기 내 강조했던 천만 관광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는 주민 생활에 편의를 주는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고령화된 농업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무인헬기 방제,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농업정책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료 지원, 경로당 개선 등 효심 정책, 봉황인재학당 건립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교육정책,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최근에는 임실군을 대표한 치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국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 육성과 대장암에 효과적인 무가당요거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임실N치즈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년, 심 민 군수는 “끝까지 처음처럼,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며, 임실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민선 8기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에 따라 예산 운용에 임실군 역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는 2,060억원, 2024년 2,011억원, 2025년에는 1회 추경 기준으로 1,970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임실군의 전체 예산은 최근 3년간 어려운 예산확보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5,835억원, 2024년도 5,741억원, 2025년도 제1회 추경 기준 5,546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광을 비롯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농업 등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 재정을 투입, 지속 가능한 임실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임실정주활력센터가 지하 1층과 지상 8층 규모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남녀 사우나 시설과 영화관 등 주민복지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 읍‧면 소재지에는 36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취약지역 15개 지구에 192억원을 들여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최대 관광명소로 임실군이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은 단연‘섬진강 르네상스’이다. 심 민 군수는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도 개발이 제한된 옥정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섬진강댐 임실 수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관광개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옥정호 수변과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지난 2022년 10월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옥정호를 방문,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른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총 89.3km에 달하는 옥정호 물안개길, 옥정호 스카이워크, 100m 높이 목조 전망대를 만들고 3만여평‘자라섬’관광지 조성을 통해 옥정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붕어섬~나래산을 연결하는 3.5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 예정이다. ▲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2015년 6만명 방문으로 시작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인 58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그동안 정성껏 가꿔온 테마파크 내 장미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지난 5월 임실군 월간 방문객 수 역대 최대인 102만명 유치에 기여하며 천만 관광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내년 봄에는 이곳에서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아쿠아 페스티벌,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까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35억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제2 장미원과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민간기업인 ㈜드림랜드와 함께 어린이 놀이동산을 조성, 체험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 관광지로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142억원)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반에 대한 리브랜딩 작업도 병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치즈 아이랜드 조성 사업(87억원)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97억원)도 조속히 마무리해 치즈테마파크 기능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관광도시 도약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주인을 구한 충견’설화는 오수면이 주 무대다. 군은 지역 고유의 자산을 스토리텔링 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관광 기반 시설 조기 준공은 물론, 인력 양성과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오수를 전국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려동물 지원센터(80억원)와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원), 공공동물 장묘시설(50억원)을 완료했다. 특히, 세계 100여개의 명견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180억원)을 통해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을 선보이고, 반려누리 학습센터(인력양성) 조성(30억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투숙 호텔을 조성해 반려동물 관광산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국제 규모의 도그쇼로 발전시키고, 전북펫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프로그램과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수 제2농공단지(109,285㎡)에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 성수산‧사선대 힐링관광지로 재탄생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성수산이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된 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해 산림휴양시설(본관 12실, 별관 5실), 숲속야영장(5실, 사이트 8개소) 조성을 완료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짚라인, 트리탑 전망대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시설을 올해 7월 준공, 수탁자를 선정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관광지 사선대에는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을 개장, 임실치즈 홍보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계절 꽃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인근 청소년 수련원은 숙박시설 확충과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은 물론 청소년 교육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공공임대아파트 대거 건립, 정주 여건 개선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임실 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과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군무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오수면(80세대, 277억원)과 관촌면(120세대, 452억원)에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 예정이다. 임실읍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450억원)를 짓는데, 이 또한 올해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80억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도 30호선 이도지구 단구간(성가~갈마) 확장공사(307억원)가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국지도 49호선(신덕~신평) 선형 개량 사업(495억원)은 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45억원)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사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타당성 보완 조사 용역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KTX 정차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620억원) 역시 관계기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통령 공약에 포함,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농업 농업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업 행정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56억원)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해마다 심화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83명을 시작으로 2024년 216명, 2025년 267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를 매년 2회 드론을 통해 현장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쌀값 하락 등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 작물 재배 확대와 농기계 지원, 기반 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435ha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중 320ha 감축을 달성하며 농가의 소득 다변화와 시장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민 공익수당 지급, 각종 기자재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등 농업인 복지 향상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 영국 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명품 기획 6차 산업화의 전국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한 임실N치즈산업은 지속 가능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 우유로 임실치즈의 고품격화를 꾀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 저지종 젖소 도입과 육성, 프리미엄 치즈 생산 기반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2025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공란우 6두와 수정란 30개를 보급하여 저지종 젖소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착유우 10두를 구입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국 황실에서 즐겨 먹었다는 저지종으로 만든 숙성치즈와 대장암에 좋은 무가당요구르트 명품 세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수 시책으로 관내 34개교 1,462명의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주 3회 유제품을 학교 급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사회안전망 강화 및 다양한 복지정책 사회안전망 강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재난 대응, 복지,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임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9억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오수(480억원), 관촌(372억원) 풍수해 정비사업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권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 상시 가동 체계를 통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다.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화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38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목욕비, 여가‧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군민 중심형 교육·문화정책 활성화 교육정책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봉황인재학당은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 강사진과 수준별 맞춤형 교과 수업, 진로‧진학 컨설팅 등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124억원)에 선정되며 전 주기에 걸친 교육지원 체계 정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20억원)에 선정되어 임실 동중학교 부지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 주변의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실문예담터 건립과 폐교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관(탁구, 피구) 건립, 야구장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군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끝까지 처음처럼…오로지 임실군민을 위해 혼신” 심 민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처음 임실군수로 취임하면서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다”며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민선 6기를 야심 차게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민선 7기를 지나 12년의 임기 중 이제 1년만을 남겨 놓게 됐다”며 “그간 부족한 부분도 많고 못다 이룬 것들도 많아 아쉬움이 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8기 3선을 시작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을 약속했는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옥정호 관광개발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옥정호는 물론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관광벨트 연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군수는 “이들 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뚝심 있게 추진해 왔던 1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임실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명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남은 1년도 오로지 임실군민을 바라보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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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잇따라 사업 현장 방문, 추진 상황 및 안전진단 등 파악, 현장 행정 지속 전개'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며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와 오수 군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전지훈련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숙소‧휴게공간‧세탁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살펴보며, 향후 운영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건축면적 1,217㎡ 규모에 숙소 26실(51명 수용),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췄다. 국제양궁장과 인접한 위치로, 전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핵심 거점이자 체육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수면 행복복지센터 내 오수 군립도서관으로 이동해 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일반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문화 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수 군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8억원이 투입된 문화인프라 시설로, 900㎡ 규모의 공간에 일반‧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총 123석의 열람석과 4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체육인프라의 활성화와 군민 독서‧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두 시설의 역할을 확인하고, 남은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개선점을 챙겨 임실군이 체육과 문화 기반을 균형 있게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23일에도 우기 대비 관내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매년 증가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이다.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도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의 증가로 기존 배수펌프장 설계에 대해 유수지 확보 등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수지 확보 및 보완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임실을 만들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침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이 절실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정비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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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 기차형 서가·열람 좌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여행 공유룸 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인여행숲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장소를 넘어, 여행을 주제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문화공간"이라며 "책과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6일 이지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지은 작가는 △츠츠츠츠 △이야호 이파라파냐무냐무 △울지 않는 달 등을 쓴 그림책 작가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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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 '옥정호붕어섬,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 사선대등 명품 관광벨트 본격가동' '2026년 1월부터 2만5천여명 군민에 1인 20만원 민생지원, 경제활성화 기여' '정주활력센터․공공임대 320세대 아파트등 주거․일자리확충과 KTX임실역 정차 총력' '2026장미축제 첫 개최,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대한민국 유일 사계절 축제도시 변모' '우수한 저지종․기능성 숙성치즈 고품질 유제품 생산 임실치즈 경쟁력 강화'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일관된 군정 기조를 바탕으로, 2026년을 군정 핵심사업을 완성하는‘성윤성공(成允成功)’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주요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는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때”라며,“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군 역시 한단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임실군정의 방향은 단순하면서도 분명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그리고 일관성 있는 군정 운영이다. 이러한 기조는 각종 수치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성과로 입증되어 왔다. 군은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간 방문객 918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천만관광 시대의 도약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관광 축제를 완성해 전국이 주목하는 ‘관광도시 임실군’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경쟁력있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 임실군은 옥정호․임실치즈테마파크․세계명견테마랜드․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 관광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며 2026년을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출발점으로 선언했다. 핵심 전략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 강화다. 옥정호 일원을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로 연계, 국사봉~나래산을 잇는 3.5km 케이블카를 우선 추진하고, 구 운암대교 인근 휴앙문화시설(호텔)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추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정호 붕어섬 내 70m 높이 친환경 목조전망대와 붕어섬~용운마을을 잇는 370m 생태탐방 교량, 하늘바우 생태공원, 자라섬 관광정원 조성,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도 더해지며, 옥정호는‘보는 관광지’를 넘어‘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6년 5월 대규모 장미원에서 처음 열리는‘2026 임실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플레이랜드·치즈아이랜드·관광호텔 건립을 통해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오수 의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세계명견테마랜드와 펫케이션·펫토피아 파크 관광기반 조성과 반려누리 학습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은 임실을 전북 유일의 반려문화 친화 관광도시로 차별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성수산은 산림레포츠 시설과 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치유·힐링 명소로, 사선대는 청소년수련 기능을 강화해 체험·교육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한, 관광진흥 사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자원인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로 91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관광 임실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 추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홍보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외 홍보와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임실N치즈축제는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겨울 대표 축제인 산타축제도 32만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올해 5월,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임실N펫스타, 임실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 함께하는 희망농업 … 외국인근로자 역대 최대 규모 운영 임실군은 군정지표인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기반을 구조적으로 개선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하고, 3월 입국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90명 규모)를 3월 준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안정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농작업 대행단 운영과 공동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농과 영세농의 농작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스마트팜,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연계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신안리 옛 임실서초 부지에는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조성하고, 오수면 옛 봉천초 부지에는 소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도시민 유입과 청년농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준공된 농업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을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해 토양 환경 개선과 병충해 저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생명 산업지구와 연계해 홀스타인보다 원유 품질이 우수한 저지종 젖소를 본격 육성하고,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임실N치즈 산업을 양적 성장에서 프리미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임실N치즈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활력있는 지역 경제 … 민생회복과 정주기반 확충 농업과 산업 기반 강화와 더불어, 군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떠받치는 지역경제 회복 역시 군정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생활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복지․청년․교육․반려산업과 연계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재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읍 120세대,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 등 총 32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남녀 사우나·로컬푸드 직매장·영화관을 갖춘 임실 정주활력센터, 공모 선정된 이도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생활 SOC를 확충하고, 도심 노후주거지 개선과 주차장·보행환경 정비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의 오랜 숙원인 KTX 임실역 정차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시작으로 승강장 개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에는 임실군민과 관광객이 임실역에서 KTX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맞춤복지 … 체감형 복지와 사회복지 안전망 확대 지역경제의 회복이 군민의 삶 전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실군은 고령화·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 이·미용료 지원, 기초연금 지원 등 어르신 맞춤복지 시책을 촘촘히 추진하고,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방문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출산․육아․다문화정책도 강화된다.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영유아돌봄,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임실‧오수‧관촌 풍수해 생활권 정비, 관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재난 재해 예방에 빈틈없이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복지로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품격있는 교육‧문화 … 배움과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촘촘한 복지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위에서, 임실군은 교육과 문화·체육을 지역의 미래 경쟁력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다. 봉황인재학당, 교육발전특구, 농촌유학,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합문화시설과 폐교 활용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봉황인재학당은 중학생 150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재학당에 다니지 않는 초·중학생 163명에게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쓴다. 또한, 임실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와 협업하여 반려누리 학습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통해 반려산업 맞춤형 종사자 육성 및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 동중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부족한 주차장 확보 등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볼링장과 스포츠센터를 겸비한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지원센터를 포함한 반다비 체육센터, 36홀 규모의 임실 파크골프장, 야구장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성윤성공의 각오, 2026년은 완성의 해, 미래 10년의 기틀 다지겠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완성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매우 중요한 해”라며“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일관성을 지닌 행정을 통해 2026년 성윤성공(成允成功)의 각오로 군정 주요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해 918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는 반드시 천만관광 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역점시책사업에 온 힘을 쏟겠다”며“대한민국을 홀리는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사계절 축제 도시, 이제 임실의 시대를 널리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 군수는 “옥정호, 치즈테마파크,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과 사선대를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농업지역으로서 농업인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고, 외국인 근로자 유치규모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등 농업 정책에 힘쓰겠다”며“특히 홀스타인 품종보다 원유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저지종 품종으로 개량, 기능성 숙성치즈와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함으로써 임실치즈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남녀 사우나 시설을 갖춘 목욕탕과 로컬푸드 직매장, 영화관 등이 구비된 임실 정주활력 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특히 지난 8월 착공한 오수면 80세대, 관촌면 120세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읍 120세대 임대 아파트도 내년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무엇보다 우리군 숙원사업인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규모 장미원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지방 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소란스럽고 어려운 시기 손을 잡고 함께 극복하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며“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행복을 위해서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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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6~8기 일관행정… 2026년‘성윤성공’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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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 [완주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4대 분야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5년 9월 말 기준 완주군 공약이행률은 75%로, 군은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전용 체육시설 건립 ▲대둔산축제 부활 ▲이서 공공기관 적극유치 등 8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으며, ▲완주군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웅치전적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한옥 전원주택단지 조성(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28개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마무리 시점으로 접어든 만큼, 주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이 성실이 이행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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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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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9월 24일(수)부터 2026년 2월 1일(일)까지 국립익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에서 발견된 ‘미륵사지 손칼’을 최초로 공개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발견, 보존 그리고 공개 이번 전시는 우리를 놀라게 한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중 하나인 작은 손칼을 보존처리와 원형 재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적 사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9년 처음 발견된 손칼은 639년 석탑에 봉안된 이후 약 1,400여 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해 원형을 알기 힘든 안타까운 모습으로 실물 공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립박물관(익산·청주·김해)은 상호 협업을 통해 5년간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처리, 그리고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이제 그 결과를 공개한다. 미륵사지 손칼을 재조명하는 전시 이번 전시는 손칼에 대한 질문이 가장 큰 주제이다. 제1부는 손칼의 의미는 무엇일까로 시작된다. <작은 칼이 필요했던 일상>은 먼저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쇠 손칼, 동물 뼈로 만든 칼 손잡이를 전시한다. 다음은 붓이 없는 시절 글을 쓰고, 지우개가 없던 시절 목간의 글자를 지우는 문자 생활의 도구인 칼의 또 다른 기능을 살펴보았다. 제2부는 손칼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로 이어진다. <흔적, 몰랐던 이야기>에서는 과학적 조사를 바탕으로 재현한 손칼의 내부 구조, 제작 재료, 봉안 시 감쌌던 직물 자수를 전시한다. 특히, 칼 손잡이는 국내 처음으로 3차원 X선 현미경 조사를 통해 외래 수종임이 확인되었다. 일부 손잡이는 단면 구조 분석을 통해 물소뿔로 추정되었다. 먼 나라에서 귀중한 재료를 구한 백제 문화의 국제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나무로 만든 칼집은 금박을 얹어 화려함을 갖추고, 그 위에 바다거북의 등껍데기를 감싸 금박 손잡이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한 대모복채법이 적용되었다. 고대 동아시아 공예 기술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 일본 나라奈良 정창원正倉院에도 대모복채법을 적용한 손칼 1점 전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되는 미륵사지 손칼은 이보다 약 100년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백제의 높은 공예 수준을 입증함과 동시에, 국제 교류의 흐름을 조명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제3부는 왜 손칼을 석탑에 넣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로 마무리된다. <꾸밈을 더하고, 마음을 담아>는 권위와 품격의 상징으로 무덤과 불교의 공양품으로 사용된 손칼을 소개한다. 귀하고 화려한 금과 은을 사용하여 수준 높은 금속공예 기술로 이룬 장식손칼의 아름다움을 통해 수준 높은 백제문화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백제문화의 오랜 전통을 모은 미륵사지 손칼을 부여 왕흥사지와 경주 황룡사지 손칼과 비교하며, 역사서와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손칼을 통해 손칼의 불교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사리장엄구 가운데 하나인 손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손바닥만 한 작은 칼에 담긴 염원과 정교한 장인의 기술을 통해 백제의 불교문화와 공예 수준, 그리고 국제 교류의 위상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익산박물관 김울림 관장은 “백제 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미륵사지 비밀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자긍심과 애호가의 호기심을 충족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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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탑이 품은 칼, 미륵사에 깃든 바람’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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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지 않고 면허 대여(사무장 약국)에 휘말린 원불교 재단이사,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건강보험에서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 등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약사법, 보조금법’ 위반 혐의이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불교 재단이사 A씨와 재단관계자 B씨, 익산약국 약사 등 6명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약사와 공모해 약국을 운영하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요양급여와 국고보조금 2,000여억원 ‘부당 수령’ 혐의로 재판부에 기소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변호인 측은 약사와 공모해 면대 약국을 운영하지 않았고, 지급 받은 의료급여에 국고보조금이 포함된 것을 알지 못했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공판에서 재판관은 변호인에게 ‘의료급여, 요양급여, 국고보조금’ 수령에 대해 질문을 들으려 했지만 변호인은 다음에 제출하겠다며 다음 재판기일로 넘겼다. 다음 재판은 9월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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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약국, 2천억원대 ‘요양급여’ 등 ‘부당수령’ 혐의로 재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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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원불교 재단이사와 재단관계자, 약사 등 6명이 검찰의 기소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원불교 개혁연대(대표, 신성환)는 14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원불교 개혁연대는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고 분노했다. 신성환 원불교 개혁연대 대표는 “우리가 주장하고 싶은 중요한 사태는 이분들이 오랜 세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해서 명령에 의해서 하신 분들이지 이분들이 실제 법을 어긴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법을 어기게 한 사람들은 교단 지도부다. 교단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되는데 이 사람들한테 던져놓고 모른척 하고 있고 아무한테도 진상도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재가들이 일어났다는 애기”라고 말했다. 개혁연대는 집회가 끝난 후 오전 10시 30분 201호 법정에서 진행되는 첫 재판을 지켜봤다. 다음 재판은 25일 오후 2시 20분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의 심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 익산의 i약국이 2,000여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고발했다. [다음은 원불교 개혁연대의 성명서이다] (성명서) 원불교 개혁연대, "익산약국 사태로 인한 원불교의 파국을 막아야 한다" '교단지도부는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하라' 원불교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큰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지난 6월말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면허 대여 약국(면대약국)'을 운영한 혐의로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익산약국 약사 등 5명을 재판에 넘겨, 바로 오늘 첫 번째 재판이 진행된다. 보도에는 ‘원불교재단’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면허를 대여한 약국을 운영하여 약 2천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해온 것으로 파악되어, 원불교재단 관계자와 약사 등 5명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최근의 익산약국사태는 원불교의 뿌리를 뒤흔드는 심각한 사건이다. 노대종교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대표적 종단으로 존립해온 원불교의 존립 근거인 교단조직의 참신성과 운영의 건전성을 통해 보여온 신뢰가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는 사태에 다름이 아니다. 이번 사태로 원불교는 교리상으로는 지공무사(至公無私)를 내세우면서도 교단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수십 년간 편법, 불법으로, 그것도 교역자가 일을 하게 하고 그 수익이 교단지도부로 들어가도록 운영해오다가 사법당국에 걸려 여러 명이 사법처리의 대상이 되는 교단으로 사회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 사태로 원불교는 불법적인 운영을 통해 수천억 원의 재물을 거두어들이는 불건전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화가 되며, 어떻게 진리적 종교와 사실적 도덕을 주장하겠는가? 이런 사태가 언론에 난 지 한참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이 사태의 가장 원초적인 책임을 가진 중앙총부의 교단지도부는 한마디 해명이나 사과나 조치가 없다. 우리 교도들은 그동안 교단내에서 비리나 독직사건이 터져서 감찰원이 나서서 감사를 하고도 해당 교역자들이 징계 등의 책임을 지지않고 멀쩡하게 지내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정능력을 잃은 교단이 사회의 법을 어기고 엄청난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공개되고 말았다. 원불교 개교반백년 이후 재가들을 교단운영의 중심에서 배제하고 출가교역자들이 교단의 운영을 장악해온 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 원불교는 익산약국 사태 등 불법과 비리를 통해 내부의 경제를 돌리고 있는 부패와 부도덕이 구조화된 교단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사태에도 교단지도부는 책임지고 수습하거나 해명, 사과하는 모습없이 비굴하고 무책임하게 침묵하고 있다. 이제, 뜻있는 재가, 출가 교도들은 교단의 생존 자체를 걱정하게 되었다. 참신성과 건전성이 생명인 원불교가 편법, 불법, 부패, 비리의 온상이 된 사태가 터졌는데도 침묵하고 있는 비굴하고 무능한, 아니 부패와 비리의 사슬에서 못 빠져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교단지도부에게 원불교인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교단지도부는 익산약국 사태의 전모를 명확하게 공개하고, 지난 수십년 동안 불법과 편법으로 이익을 취하여 교단을 운영해온 사실에 대하여 교도들과 사회일반에 대하여 공개사과하라. 1. 교단지도부는 이번 익산약국 사태에서 몇몇 개인을 희생시키는 꼬리짜르기 방식이 아닌 지도부가 응당의 책임을 지는 조치를 내려라. 1. 원불교인들은 이번 사태를 교단의 거듭남과 혁신의 계기로 삼아 교단 곳곳에 존재하는 비리와 독선과 독점을 타파하도록 뜻을 모으자. 원기 110년 8월 14일 원불교 개혁연대, 금강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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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혁연대, “i약국 불법운영 교단지도부가 사과하고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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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 '2024년 888만명 방문, 옥정호 관광개발·임실 방문의 해 1000만 달성 기대감'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아파트‧임실정주활력센터 등 건립…정주 여건 크게 개선'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등 치즈 산업 패러다임 전환, 치즈테마파크 대형놀이공원 조성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동물 동반호텔, 국제도그쇼 등 반려관광산업 기반 확충' '내년 봄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 첫 개최, 농업‧복지‧교육 등 전방위 성과' [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무소속 3선으로 임실군 역사를 새롭게 쓴 심 민 임실군수의 올해는 남다르고 뜻깊다. 민선 8기 3년 차, 이제 12년의 임기 중 딱 1년 남짓 남았다. 과거 어두웠던 임실군수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그는 ‘초선도 재선도, 삼선도 모두 임기를 채운 첫 군수’라는 당연하면서도 대단한 기록을 세운 단체장으로 임실군 민선 자치 사에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초지일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의 뚝심 행정은, 그 어디서도 자랑스럽게 명함을 내놓을 수 있는 오늘날의 임실을 만들었다. 잠자고 있던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관광의 불모지를 전국적 관광지로 만들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 관광통계 기준, 2018년 498만명이던 방문객 수는 2024년 888만명으로 78% 증가했으며,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기 내 강조했던 천만 관광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곳곳에는 주민 생활에 편의를 주는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고령화된 농업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무인헬기 방제,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농업정책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료 지원, 경로당 개선 등 효심 정책, 봉황인재학당 건립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교육정책,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최근에는 임실군을 대표한 치즈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영국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 육성과 대장암에 효과적인 무가당요거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임실N치즈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년, 심 민 군수는 “끝까지 처음처럼, 오로지 군민들만 바라보며, 임실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민선 8기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에 따라 예산 운용에 임실군 역시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3년에는 2,060억원, 2024년 2,011억원, 2025년에는 1회 추경 기준으로 1,970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임실군의 전체 예산은 최근 3년간 어려운 예산확보 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5,835억원, 2024년도 5,741억원, 2025년도 제1회 추경 기준 5,546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관광을 비롯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농업 등 군정 핵심 분야에 전략적 재정을 투입, 지속 가능한 임실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임실정주활력센터가 지하 1층과 지상 8층 규모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남녀 사우나 시설과 영화관 등 주민복지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 읍‧면 소재지에는 36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취약지역 15개 지구에 192억원을 들여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최대 관광명소로 임실군이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은 단연‘섬진강 르네상스’이다. 심 민 군수는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도 개발이 제한된 옥정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5년 섬진강댐 임실 수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관광개발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옥정호 수변과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지난 2022년 10월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5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옥정호를 방문, 임실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오른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총 89.3km에 달하는 옥정호 물안개길, 옥정호 스카이워크, 100m 높이 목조 전망대를 만들고 3만여평‘자라섬’관광지 조성을 통해 옥정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 붕어섬~나래산을 연결하는 3.5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 예정이다. ▲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2015년 6만명 방문으로 시작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인 58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그동안 정성껏 가꿔온 테마파크 내 장미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지난 5월 임실군 월간 방문객 수 역대 최대인 102만명 유치에 기여하며 천만 관광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내년 봄에는 이곳에서 장미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아쿠아 페스티벌,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까지 전국 유일의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135억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제2 장미원과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민간기업인 ㈜드림랜드와 함께 어린이 놀이동산을 조성, 체험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 관광지로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142억원)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반에 대한 리브랜딩 작업도 병행한다. 현재 추진 중인 치즈 아이랜드 조성 사업(87억원)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97억원)도 조속히 마무리해 치즈테마파크 기능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관광도시 도약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주인을 구한 충견’설화는 오수면이 주 무대다. 군은 지역 고유의 자산을 스토리텔링 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군은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반려산업과를 신설하고, 관광 기반 시설 조기 준공은 물론, 인력 양성과 특화 프로그램 발굴 등 오수를 전국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려동물 지원센터(80억원)와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조성(20억원), 공공동물 장묘시설(50억원)을 완료했다. 특히, 세계 100여개의 명견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180억원)을 통해 세계명견 아트뮤지엄과 펫케이션을 선보이고, 반려누리 학습센터(인력양성) 조성(30억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투숙 호텔을 조성해 반려동물 관광산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의견문화제는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국제 규모의 도그쇼로 발전시키고, 전북펫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프로그램과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수 제2농공단지(109,285㎡)에 반려동물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다변화도 추진하고 있다. ▲ 성수산‧사선대 힐링관광지로 재탄생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간직한 성수산이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오토캠핑장(14면),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된 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해 산림휴양시설(본관 12실, 별관 5실), 숲속야영장(5실, 사이트 8개소) 조성을 완료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짚라인, 트리탑 전망대 등을 갖춘 산림 레포츠시설을 올해 7월 준공, 수탁자를 선정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관광지 사선대에는 임실엔치즈하우스 사선대점을 개장, 임실치즈 홍보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계절 꽃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인근 청소년 수련원은 숙박시설 확충과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의 체험 관광은 물론 청소년 교육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공공임대아파트 대거 건립, 정주 여건 개선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임실 정착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과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군무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오수면(80세대, 277억원)과 관촌면(120세대, 452억원)에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 예정이다. 임실읍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450억원)를 짓는데, 이 또한 올해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80억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국도 30호선 이도지구 단구간(성가~갈마) 확장공사(307억원)가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국지도 49호선(신덕~신평) 선형 개량 사업(495억원)은 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라선 철도 임실역 KTX 정차(45억원)를 위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사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타당성 보완 조사 용역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KTX 정차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사업(620억원) 역시 관계기관 및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통령 공약에 포함,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농업 농업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농업 행정서비스의 통합 지원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56억원)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해마다 심화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183명을 시작으로 2024년 216명, 2025년 267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를 매년 2회 드론을 통해 현장 지원함으로써 농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쌀값 하락 등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 작물 재배 확대와 농기계 지원, 기반 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435ha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중 320ha 감축을 달성하며 농가의 소득 다변화와 시장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농민 공익수당 지급, 각종 기자재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등 농업인 복지 향상과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 영국 황실표 저지종 숙성치즈+무가당요구르트 명품 기획 6차 산업화의 전국적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한 임실N치즈산업은 지속 가능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 우유로 임실치즈의 고품격화를 꾀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 저지종 젖소 도입과 육성, 프리미엄 치즈 생산 기반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에는 국립축산과학원과 2025년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공란우 6두와 수정란 30개를 보급하여 저지종 젖소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착유우 10두를 구입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국 황실에서 즐겨 먹었다는 저지종으로 만든 숙성치즈와 대장암에 좋은 무가당요구르트 명품 세트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수 시책으로 관내 34개교 1,462명의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주 3회 유제품을 학교 급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사회안전망 강화 및 다양한 복지정책 사회안전망 강화와 군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재난 대응, 복지,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임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9억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오수(480억원), 관촌(372억원) 풍수해 정비사업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권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대책본부 상시 가동 체계를 통해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다.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화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38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목욕비, 여가‧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군민 중심형 교육·문화정책 활성화 교육정책 성과 또한 괄목할 만하다. 지난 2018년 개원 이후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봉황인재학당은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 강사진과 수준별 맞춤형 교과 수업, 진로‧진학 컨설팅 등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124억원)에 선정되며 전 주기에 걸친 교육지원 체계 정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20억원)에 선정되어 임실 동중학교 부지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 주변의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지하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실문예담터 건립과 폐교 활용 복합문화공간 조성, 생활체육관(탁구, 피구) 건립, 야구장 건립,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군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터뷰> 심 민 임실군수 “끝까지 처음처럼…오로지 임실군민을 위해 혼신” 심 민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처음 임실군수로 취임하면서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다”며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민선 6기를 야심 차게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민선 7기를 지나 12년의 임기 중 이제 1년만을 남겨 놓게 됐다”며 “그간 부족한 부분도 많고 못다 이룬 것들도 많아 아쉬움이 크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선 8기 3선을 시작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을 약속했는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옥정호 관광개발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옥정호는 물론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관광벨트 연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군수는 “이들 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뚝심 있게 추진해 왔던 1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1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며, 추진해 온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임실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명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남은 1년도 오로지 임실군민을 바라보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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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무소속 3선의 뚝심 행정 11년...'천만관광 임실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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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 '잇따라 사업 현장 방문, 추진 상황 및 안전진단 등 파악, 현장 행정 지속 전개' [임실=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심 민 임실군수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행정에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며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25일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와 오수 군립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체육과 문화 기반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전지훈련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숙소‧휴게공간‧세탁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살펴보며, 향후 운영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건축면적 1,217㎡ 규모에 숙소 26실(51명 수용),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췄다. 국제양궁장과 인접한 위치로, 전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한 핵심 거점이자 체육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수면 행복복지센터 내 오수 군립도서관으로 이동해 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일반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문화 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수 군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8억원이 투입된 문화인프라 시설로, 900㎡ 규모의 공간에 일반‧어린이 자료실, 집중학습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총 123석의 열람석과 4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독서와 문화 활동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체육인프라의 활성화와 군민 독서‧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두 시설의 역할을 확인하고, 남은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민 군수는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개선점을 챙겨 임실군이 체육과 문화 기반을 균형 있게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23일에도 우기 대비 관내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 실태를 파악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와 매년 증가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인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이다.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상습 침수지역의 하천 및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도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위험의 증가로 기존 배수펌프장 설계에 대해 유수지 확보 등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수지 확보 및 보완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임실을 만들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 “오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침수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이 절실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인 정비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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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오수지역 현장 행정 분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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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 - 기차형 서가·열람 좌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여행 공유룸 등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인여행숲도서관은 단순한 책의 장소를 넘어, 여행을 주제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문화공간"이라며 "책과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오는 26일 이지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지은 작가는 △츠츠츠츠 △이야호 이파라파냐무냐무 △울지 않는 달 등을 쓴 그림책 작가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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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모든 것을 담다' 익산 모인여행숲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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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하네" 익산형 복지 혁신…전국서 인정
- - 지역복지사업평가 9년 연속 '우수'…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 - 다이로움 나눔곳간, 읍면동장 복지책임제 등 특화 정책 실효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드는 익산의 탁월한 복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면서 정부로부터 잇단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매년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평가다. 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괄목할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9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추진과 계획 수립의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위기가구를 각 지역에서 수시로 발굴하는 '읍면동장 책임제'가 주효했다고 해석했다.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장이 위기가구를 찾아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주도록 도입한 제도다. 이와 함께 익산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상시 신고 채널 '익산 주민(Zoom-in)톡' 역시 위기가구 발굴에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위의 위기가구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확 낮췄다. 시는 발굴한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익산만의 특별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복지 지원 정책으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 △다이로움 밥차 △이웃애(愛) 돌봄단 △익산형 긴급지원 등 맞춤형 혜택이 꼽힌다. 특히 다이로움 나눔 곳간의 경우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따뜻한 세상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정헌율 시장의 의지가 담긴 공간이다. 나눔 곳간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쌀, 라면, 세제, 칫솔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제조·유통 기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탁은 지역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며 나눔 곳간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눔곳간을 위탁 운영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전방위적 기부 식품 전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긴급 대응부터 일상의 지원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북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살고 있는 익산은 장애인복지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최초 단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과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립 지원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주택 마련과 정착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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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하네" 익산형 복지 혁신…전국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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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숨쉰다"…도심 곳곳 대형 정원 시민 품에
- - 민간자본 투입해 공동주택과 함께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 성공 - -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모인공원…올해 연달아 시민 품에 선물 -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정원 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도심 지역 주민도 생활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있다. 올해 익산시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 3곳을 준공했다. 뒤를 이어 내년 봄에는 소라공원이 추가로 탄생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에서 도시공원은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가득한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 이외에 지역 사회의 문화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여유를 선사하기도 한다. 익산시 역시 도시공원 조성이 단순히 녹지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녹색 복지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익산시민들은 도시 전역에 펼쳐진 대규모 정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계절의 흐름과 함께 매일 자연과 가까워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세 개나 연달아 성공시킨 익산시는 앞으로도 '녹색 정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인해 도시공원 용지로 묶여있던 지역이 실효 위기를 맞았다. 많은 지역을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상황이 되자 무분별한 난개발과 환경 훼손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왔다. 이에 익산시는 민간 자본을 투입해 대형 도시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 부지 전체를 매입한 후 70% 이상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공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 숲이 풍성한 기존 공원 지역은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쉼터로 제공하고, 이미 공원으로의 기능을 상실한 훼손 지역에는 공동 주택을 건설해 그간 지역에 부족했던 고품격 주거공간을 대량으로 공급하게 됐다. ♠ 마동공원(마동 131) 가장 먼저 준공한 마동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결과물이라는 기록을 썼다. 17만여㎡ 규모의 공원 안에는 나무와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습지와 유아숲 체험원, 놀이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공원 내에는 곳곳에 의자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연지원은 얕게 물을 가둔 인공 연못과 수생식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 옆으로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한옥식 풍경서고,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수림재 등이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수도산공원(금강동 939-14) 금강동 일원에 자리한 수도산 공원은 기존 수도산 체육공원을 기반으로 하는 도내 두 번째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 사례다. 남부권 유일의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헬스장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인 바닥분수와 산수 첨경원, 구릉 지형을 활용한 전망대, 테마형 작은 도서관이 있는 복합문화센터,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수도산공원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사진 촬영을 위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수도산공원은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모인공원(모현동 2가 8-1) 가장 최근 준공한 모인공원은 문화 놀이터를 공원의 큰 주제로 삼았다. 숲속도서관과 커다란 야외공연장, 모인저수지를 기반으로 한 생태학습원이 조성됐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운치 있는 나무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자연을 즐기며 독서를 하거나, 담소를 나눌 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있는 만큼 문화적 경험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인 공원은 달리기를 위한 짧은 트랙 등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티하우스 등 쉴 수 있는 시설과 그네 의자 정원,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시설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익산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투자"라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푸른 도심 정원 가꾸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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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숨쉰다"…도심 곳곳 대형 정원 시민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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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 - 시민들에게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시정운영방향 설명 - 첫날 덕진동 주민들과 주요 현안인 종합경기장 부지개발 등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 함께 모색 [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덕진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첫 일정인 덕진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이날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전주시 3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 방문인 덕진동은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종합경기장, 덕진공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동물원 등 교육·예술·문화시설이 집중된 전주의 중심지로, 덕진동에 위치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은 민선8기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전주 대변혁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 현황 보고 △시정운영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주 대변혁을 위해 전주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고 10년을 앞서가기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우 시장은 또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전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경청했다. 전주시는 이날 덕진동 주민들이 건의한 주민불편사항이나 생활주변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 등은 즉각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전주 발전을 위해 시장과 시민이 만나는 동 순방 일정은 17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각 여의동과 송천1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 제일의 도시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키워가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지킬 것을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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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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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악취공황’ 재현되나...고산농협 바라보며 ‘걱정 태산’
-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에 자리하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회센터 [완주=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조용하고 한적한 청정지역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 이곳에 고산농협에서 운영하는 악취시설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이하, 자원화센터)’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갈등’은 시작됐다. 혐오시설인 자원화센터가 들어서고 난 후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우분연료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그래서 이상임 주민대표는 2022년 11월 28일 비봉면 백도리 주민들과 함께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내부를 관찰하고 ‘악취’가 나지 않도록 권고차 방문했다. ▲우분연료화 사업이 진행됐던 부지 이상임 주민대표는 “악취민원이 많은 관계로 고산경축순환자원화센터를 주민들 대표로 방문하게 됐다”며 “직원의 안내로 경축자원화센터 곳곳을 들러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설 내로 들어가기 전 안내 수칙은 전달받지 못하고 마스크를 바닥에 떨어뜨려 착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뿌연 연기로 가득한 내부가 궁금해 들어가 봤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직원은 그 어떤 제지도 없었고, 셧터 문 앞에서 지켜볼 뿐이였다”며 “(주민대표가 직원에게)왜! 안들어 오냐?는 질문에 직원은 ‘안들어 간다’며 손사례를 쳤다”고 분개했다. 거기다 이상임 주민대표는 “누가 봐도 황당한 상황 아닌가? 주민들은 그렇게 노출돼도 되는 것인가?”라며 “어떻게 농협이란 곳에서 이리 허술하게 할까?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의심했다. 게다가 “또다른 직원이 와 (주민대표에게)언제든 오라 하였고, 다녀온 이후 3일 동안 폐에 먼지가 낀 것처럼 호흡이 잘되지 않고 힘들었다”며 “그 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원화센터 직원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때 직원의 태도를 질타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주민대표는 “직원이라는 사람은 본인 죽을까 봐 손사래를 치며 안 들어온 것 아니냐?고 했더니 또다른 직원이 셧터문 열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라는 말도 안되는 망언을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특히 이상임 주민대표는 “그 사람들 많은 데서 망설임 없이 그런 말로 그동안 주민들을 어떻게 생각했겠는가?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민을 무시하지 않았다면 이같은 행동과 언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주민을 대표해 마을이장으로 갔는데 그 정도라면 주민들에게는 어떻게 대했을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슬퍼했다. 그러면서 “현암마을은 반경 1km 내에 10개가 넘는 혐오시설이 있다”며 “누가 조심해야 하는가? 누가 누구를 무서워해야 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명확히 그들은 인지해야 한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듯이 주민들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고산농협 관계자는 “안전이 중요한데 그런 일이 있었다면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며 “사실이라면 사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 한편, 고산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처리시설로 이곳에서 비료를 만드는 사업장이다. 그런데 이곳에 5년간 추진돼 오던 ‘우분연료화’ 사업이 최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에는 ‘공법 변경, 경제성 확보’ 등 합리적인 방향으로 다시 원점에서 재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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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 ‘악취공황’ 재현되나...고산농협 바라보며 ‘걱정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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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3년 공감도정' 임실군에서 첫 스타트
- -“놀라운 변화, 천만관광 임실시대 함께 열겠다” -쌍암지구 앞들개발, 반다비체육센터·과학영농시설 건립 등 현안 논의 -김 지사“오수펫추모공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할인”아이디어 제공 눈길 -MZ세대 청원과의 만남, 향토기업 방문, 반려산업 간담회 등 민생·경청 주력 [전북=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함께 혁신, 함께 성공’으로 공감도정을 앞세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7일 새해 첫 시․군 방문지역으로 임실군을 찾아 더 특별한 전북시대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김 지사의 첫 번째 행선지인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핫한 관광 이슈를 선점하며 전북 관광을 주도할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임실군에 방문한 김 지사는 일일 명예 임실군수가 돼‘군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도민 속으로’세 가지 주제로 각계각층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군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청 속으로’는 임실군정 업무보고와 현안토론, MZ세대 공무원과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임실군은 심 민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정 업무보고에서 ▲옥정호 명품생태관광지 조성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공원, 농촌테마공원 보강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및 애견캠핑장 등 반려산업 메카 ▲성수산․사선대 힐링휴양관광지 조성사업 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임실 제2농공단지 첨단산업 유치 및 오수 제2농공단지 분양, 오수 제3농공단지 조성 등 경제활성화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안 토론에서는 ▲섬진강댐 건설(1965년)로 아픔을 겪은 운암면 쌍암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라북도 토하마을 공모의 대응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인프라를 위한 임실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전문연구 및 기술보급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전라북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토하마을 공모사업은 관심이 큰 사업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과학영농시설 건립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다비체육센터는 범위 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특히 “임실군의 공공동물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 운영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할인 등을 하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김 지사는 일선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원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는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해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도정 철학 특강과 함께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MZ세대 공무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분야 등 전북도 주요 정책 방향과 그에 따른 임실군 준비 대응 사항을 질의응답 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민생 속으로’는 김 지시와 심 군수가 함께 임실군 대표 향토기업인 나래식품(주)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는 민생현장 간담으로 진행됐다. 나래식품(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근로자 확보가 어려운데, 간신히 확보한 신규근로자마저 중도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심 군수는 “올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우수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이어, 김 지사는 “기업의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도민 속으로’에서는 임실군 주력사업인 반려동물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생생한 지역 현안을 듣는 오찬 간담 형식으로 열렸다. 박세근 오수 의견문화제전위원장은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반려동물지원센터 및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반려산업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심 군수는 “반려동물 사업의 든든한 후원자인 김관영 지사님과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반나절에 걸친 공감도정을 마친 김 지사는 “자원을 잘 활용하고 성과로 보여주는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와 함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특례 규정 발굴에 힘써달라”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전북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새해 들어 시․군 방문으로 가장 먼저 임실군을 찾아주신 김관영 지사님께 군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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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3년 공감도정' 임실군에서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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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년‘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성료
- [장수=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새해를 맞아 최훈식 군수가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3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19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7개 읍‧면을 방문해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총 1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계남면에서는 ▲ 중방 양돈단지 철거 후 농산물집하장 및 풋살장 조성 ▲백화산 등산로 정비 등을 제안했으며, 계북면에서는 ▲의병파크 조성 및 의병의날 행사 추진 ▲토옥동계곡 자연환경을 통한 관광 사업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장계면에서는 ▲장수공설장례식장 명칭 변경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천천면에서는 ▲천천면 공동주택 조성 ▲계남IC에서 천천간 직선도로 설치 등을 제안했다. 번암면에서는 ▲죽림교 교량 재가설 요청 ▲번암면 소재지 19번 도로 선형개선 사업 잔여 부지 활용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산서면에서는 ▲외각도로 신설 요청 ▲정풍산 등산로 벚꽃길 조성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날인 19일 장수읍에서는 ▲리 단위 행정구역에 대한 총괄적인 검토 ▲섬진강 발원지 관광자원으로 활용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출범 2년차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수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장수군 발전을 위한 매우 소중한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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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3년‘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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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연초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완주군이 혁신도시를 껴안은 이서면을 국책사업 유치 등 전북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구 2만 명 시대 개막을 앞둔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이서면과 삼례읍을 찾아 허심탄회한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유의식·이순덕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2차 이전 공공기관과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이서면을 완주를 넘어 전북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 새만금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개선되면 새만금 배후도시로 육성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조성할 빙등제 테마형 생태공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부나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에 지속 대응하고 경관개선 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연차별 생태공원 조속 추진에 군정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주교 최초 순교자 묘역인 초남이성지의 국가사적 지정과 관광자원화 등 종교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재창조에 나서고 이서 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중심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이서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 이날 오후에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례읍 연초방문 역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돼 열기가 고조됐다. 주민들은 △삼봉지구 정주여건 개선과 △삼례읍 신금로 가로등 설치 등의 건의하는 등 새해 민선 8기에 거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유 군수는 이와 관련 “옛 삼례역사에 의병역참역사 전시관을 조성해 완주군의 역사를 재정립하고, 나아가 삼례문화예술촌을 완주관광의 허브로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석대와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전북현대B팀 홈구장 완주 결정에 따른 축구메카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현재 1만7천명을 상회한 삼례인구가 삼봉지구 공동주택 입주 본격화로 2만 인구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완주관광스포츠마케팅센터 구축, 예술촌 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추진, 삼례 삼색마을 관광인프라 확대 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소셜굿즈혁신파크를 ‘완주경제센터’로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완주 만경강 역사문화홍보관(가칭)을 조성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7일간의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등을 별도로 추려 신속한 후속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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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연초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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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두 곳 연초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완주군이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료로 새 시대를 열어갈 용진읍을 ‘완주군 행정수도’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등 산업단지와 대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봉동읍은 ‘전북경제 심장’으로 각각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엿새째인 18일 용진읍과 봉동읍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밝혔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권요안 도의원, 성중기·심부건·김재천·최광호 군의원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순으로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유 군수는 “6900여 주민이 사는 용진읍에 복합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올 3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하면 45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연내에 1만 명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에 걸맞게 광역권과 생활권을 연계하는 도로망은 물론 체육·여가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는 등 용진읍을 ‘완주군 행정수도’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국비 등 400억 원 규모의 ‘만경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용진읍에 대규모 ‘만경강 생태문화파크’와 만경강 수변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태문화 체험 거점’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 숙원인 ‘봉서골 체육공원 활성화’ 건의와 관련해서는 “올해 8억 원을 편성해 부지매입에 나서는 등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완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주요 문화예술단체 집적화 등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예술의 허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읍을 연초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유 군수는 이날 “테크노밸리 제2산단 준공에 따라 약 320만 평의 산단이 집적화돼 있는 만큼 기업 유치에 주력, 봉동읍을 ‘전북경제의 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4,478억 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하고 테크노 제2산단 분양률도 껑충 뛰었지만 연내 100% 분양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봉동읍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를 강하게 추진해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 봉동읍’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연고 프로 축구팀 전북현대FC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봉동읍을 ‘축구메카 완주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렇게 되면 지금의 2만5천여 봉동읍 인구가 늘어나 향후 3만 명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각종 기반시설 확충 등 봉동읍 발전 설계를 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이날 봉동읍 균형발전 전략을 환영하며 △만경강 둔치를 활용한 생강골 경관 조성 △봉신교 경관조명과 천변 주차장 조성 △만경강 구만리~신성리 관광거점공간 조성 등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의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은 19일 이서면과 삼례읍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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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두 곳 연초방문 ‘주민과의 대화’에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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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군,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는다
- [고창=전북포커스 김양희 기자] 민선8기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고창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고창군의 지역경제·신산업분야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초반 분위기 선점!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이 뜬다 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일 고창군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활성화와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군은 제도초기 기부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4개 읍·면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설명절 고향 방문하는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답례품을 활용한 고창방문 유도 방안을 찾는데도 적극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초대권, 상하농원 숙박권, 힐링카운티 숙박권, 석정온천 이용권, 농가민박 힐링체험, 마을 치유프로그램, 해리 책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지원사업(100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리 조성·지원 사업(200억원),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85억원)을 투자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 본격 시동 올해 고창군은 명칭 변경을 추진중인 ‘고창신활력산업단지’ 투자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유치 지원단과 기업유치협력추진단을 운영해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고창’으로 거듭난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대해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을 돕는다.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운전·시설자금 및 이차보전율 5.0%를 지원하고,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총 15억5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335명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의 꿈과 희망이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 시동 ‘청년이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청년정책 관련 사업도 대폭 확대된다. 먼저,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꾸려 청년이 주도하는 체감형 청년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 청년 크리에이터와 관내 청년단체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달살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다양한 창업수요에 대응한 창업 초기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유망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청년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박’ 고창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안정적 지원 집중 고창사랑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설명절 20%특별할인 판매(1인당 50만원 한도)로 모두 115억6000만원을 발행해 대박을 터뜨렸다. 또 소상공인 지원에 운전자금 융자는 분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 1년거치 2년간 상환, 이자 5%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이자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작년까지 4% 지원했으나,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5%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고창군은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09개소, 태양열 26개소, 지열 13개소 등 총 348개소가 확정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주택지원 사업과 2025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본은 멈추지 않는 혁신과 탄탄한 경쟁력이다”며 “친환경기업유치로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군민들께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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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군,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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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구이면에 체류형 관광클러스터 , 상관면은 힐링 명소로”
-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완주군이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 상관면은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닷새째 일정으로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진 구이면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주갑·유이수·이순덕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은 이날 △구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시 △구이면 소재지 간판개선 사업 등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선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웰니스와 치유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올해 초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있기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웰니스(wellness)’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제시한 ‘건강’에 대한 정의를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뜻한다. 유 군수는 또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정비해 클러스터 관광자원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구이 수상레저단지의 본격화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 기반 보강, 원평촌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같은 날 오후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초 방문에서 상관면을 상생과 힐링의 전북 대표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상관편백숲과 정여립 공원, 상관저수지 등이 있는 역사문화와 자연생태의 도시 상관면은 인구 4100여 명에 28개 마을이 있는 곳이다. 유 군수는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상관면을 완주-전주 상생을 통한 전북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구 죽림온천단지도 개인이나 기업투자자 유치와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주민 건강과 주거지 안정을 최우선 고려해 유해 사업장도 집중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조성, 지방하천 정비 등 생활 SOC 기반도 대거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주민들이 반대해온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가 최근 전북지방환경청으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완주군은 환경 문제에 대해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 군수는 읍면 방문 엿새째인 18일에는 용진읍과 봉동읍을 찾아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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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구이면에 체류형 관광클러스터 , 상관면은 힐링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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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연초방문, 키워드는 주민행복과 현장행정
- -소양면은 체류형 감성여행 중심지, 고산면은 청소년 체험관광 1번지로 육성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의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이 13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현장행정’과 ‘주민행복’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소양면 연초방문’에서 “호국정신의 요람인 소양면을 체류형 감성여행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수봉 전북도의원과 유이수·이주갑·이순덕 군의원이 함께하는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는 “육상의 한산대첩인 웅치전적지의 국가사적 승격‘을 계기로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연결하는 탐방로를 정비하고 웅치전투 추모행사도 전북도 주관 행사로 격상을 논의할 것”이라며 “소양권역 감성여행 관광자원을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주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인 완주·전주 경계 공덕세천을 정비하고,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최대 숙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집단민원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던 8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건설공사도 작년 말에 착공한 만큼 내년 10월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이날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조속 추진 △소양천 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건의했고, 군의 해당부서는 관련계획을 수립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이날 오후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김규성·최광호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갖고 고산면을 전북 대표의 청소년 체험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갈 뜻을 밝혔다. 유 군수는 “만경강 상류에 있는 고산면을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돼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만큼 주민 참여형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전통문화체험장과 놀토피아,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등에 이어 올 3월에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개관하는 등 청소년 복합문화체험시설이 집적화된 고산면을 어린이와 청소년 체험관광의 1번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돌봄과 귀농귀촌, 먹거리, 6개면 전 세대의 배움과 소통의 거점인 ‘미래행복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활성화의 거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2곳을 방문함으로써 완주군 13개 읍면 중 7곳의 주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되는 등 반환점을 돈 가운데 현장행정과 주민행복이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 군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2~3곳의 현안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주민행복을 위한 행정의 역할론을 거듭 강조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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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연초방문, 키워드는 주민행복과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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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화산면과 비봉면 연초방문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 -“용동마을 양돈장 매입 신속 추진, 보은매립장 문제는 근본적 방안 마련” [완주=전북포커스 이민우 기자] 완주군이 북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화산면을 레저스포츠·생태관광지 중심지로 육성하고, 비봉면은 천주교 의병역사 순례 중심지로 조성한다. 비봉면 보은매립장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원칙으로 주민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사흘째인 12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은 균형발전 방안을 피력했다. 이날 오전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화산면 연초 방문’에는 유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규성·최광호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 군수는 “관광자원 개발과 육성을 통해 호남의 화려한 강산인 화산면의 활력을 크게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공사를 올해 7월에 착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 경천저수지 생태자원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완주 북부권의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화산면 균형발전 전략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해 조성한 공공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과 관련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는 등 승마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신(新)소득원 창출에 나설 것”이라며 “주민 소통을 위한 화려강산복지센터도 올 하반기에 착공, 문화생활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날 △화평교~화산교 구간 산책로 조성 △고산천~경천저수지 구간 산책로 조성 △상용마을 농로길 포장 요청 등을 강력히 건의, 군 차원에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비봉면 연초 방문’에서는 생명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 비봉면을 천주교 의병역사 순례 중심지로 육성하는 균형발전 전략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이날 △봉비로 개선과 평치교 확장 △신기마을 농로 포장공사 △완주군 축사배출 축분 자체처리 등과 함께 △보은매립장 폐기물 대책 마련 △부여육종 행정절차 이행 등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보은매립장 문제는 주민피해 최소화를 원칙으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를 운영해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십년 된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용동마을 양돈장 매입 역시 신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 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청정비봉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비봉과 봉동의 교통 편리성을 위한 도로 개설 등을 검토하고, ‘호국의병공원’의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한 거점화 추진, 천호성지 권역의 정신휴양 특화 관광명소 조성 등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나흘째인 13일에는 소양면과 고산면 등 2곳을 찾아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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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화산면과 비봉면 연초방문서 균형발전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