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주민과의 대화 '우리동네행복버스(신동)'
'주민과 소통간담회, 다가포경로당 방문, 이리북일초등학교 뒤 버스정류장 방문'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수) 오후 2시, '주민과의 대화(보이는라디오)'를 위해 '우리동네행복버스'를 타고 신동(동장, 윤경)을 찾았다.
신동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많은 연립주택과 다가구주택(원룸)으로 이뤄진 주거지역과 17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된 도·농복합 도시이다.
거기다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보건소, 원광대학병원, 익산병원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육과 의료서비스의 중심지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집중지역(수양의 집, 자선원 등 13개 시설)이며, 노인(3,281명) 및 장애인(951명)이 인구수의 27.7%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신규 아파트 건설(중흥S클래스 등 4개소) 및 다양한 공원조성으로 여러 계층의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정주여건 제일도시로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관내 주차장 부족문제(행정복지센터, 대학로), 신동행정복지센터 내 엘리베이터(노후건축물/26년 경과)가 없어 불편을 격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신동, 함께 살피고 같이 돌보는 신동의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의 활기가 넘치는 젊음의 도시 신동에 여러 계층의 인구유입과 힐링공원이 어우러지고, 최고의 의료인프라와 교육시설 등 쉼터와 삶터,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익산 제1의 명품 문화도심지역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게다가 사회복지시설 밀집지역(수양의집 등 13개시설)으로 노인, 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전체인구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복지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주민들의 환영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한 후 곧바로 주민과의 대회인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강희 발전협의회장은 "신동은 청년인구가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청년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볼거리, 놀거리가 없어 타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가 조용한 원룸숲으로 변하고 있어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공원 야간 특화공간 조성 및 주변거리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같은 조명시설을 설치, 환하게 밝혀주어 청소년·청년들이 머물수 있는 활기찬 젊음의 거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잇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북일초등학교 뒤쪽 버스정류장에 조성되는 학교숲이 시민들에게 개방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야간 조명시설, 버스킹 공연 및 포토존, 정원 벤치' 등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 시장은 "등나무공원은 주변에 원룸이 많아 밝은 빛으로 인한 수면 장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추가적인 조명설치는 어렵고, 기존 노후된 공원등 램프 및 글러브를 교체하도록 하겠다"며 "주변거리 조명설치 건 역시 대학로 상인과 원룸 주인들의 충분한 의견공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북일초 인근 학교숲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른 부수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나 시 뿐만 아니라 학교쪽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며, 버스킹 공연 및 포토존 등 부대시설은 지역밀착형 사업 또는 공모 사업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소통간담회를 마친 정 시장은 민생투어로 '다가포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혁원 회장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필요한 가전제품 및 운동시설 등을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원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어르신 10여명이 저녁 취식 및 공동이용을 하고 있으나, 식탁이 없어 무릎관절이 안 좋은 어르신들의 취사 및 이용이 매우 불편하고, 생활용품 정리선반이 없어 물품 공간 차지로 장소가 협소하여 선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시장은 기반시설 및 나무정리(이식 및 식재 등), 철거, 포장 등을 하고 있는 '2023년 학교숲 조성사업(이리북일초)'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학교숲 사업으로 북일초등학교에서 담장밖 방치된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사업이다.
게다가 1일 4만여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주요 버스정류장 인근을 정비,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교숲 주변 야간 조명시설, 젊음의 거리 특화 조명, 버스킹 공연장, 기타 포토존 및 정원 벤치 등을 조성하려면 현재 책정된 예산으로는 기반시설 및 나무정리 등 기본적인 정비만 할 수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추가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리북일초 학교숲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원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귀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