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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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지인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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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무궁화학교(교장, 구연식) 초.중등 문해학습자 및 인솔교사 등 40여명은 13일(화) 익산투어 버스를 이용, 익산시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야외체험학습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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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해, 소풍 체험의 기회가 전혀 없었던 만학도 학습자들에게 교육 차원을 떠나 ‘야외체험학습’을 경험케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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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학도들은 김선희 문화관광해설사의 인도로 익산시를 대표하는 ‘성당교도소 영화촬영지, 성당포구 바람개비 열차(일명 깡통열차) 탑승, 황등아가페공원’ 등 명소를 견학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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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당포구 금강체험마을 윤태근(45) 이장은 직접 운영하는 바람개비 열차(일명, 깡통열차)로 5km의 ‘성당생태공원’ 둘레길을 40여분 동안 타고 돌면서 꽃과 금강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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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돗단배 만들기, 갖 돋아난 갈대 줄기로 똥파리 소리가 나는 풀피리들 직접 만들어 불어주는 등 모두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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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해반 최점순 학습자(81세)는 “평생 동안 꿈꿔왔던 소풍을 내가 주인공이 되어 왔다는 것이 너무나 좋고 즐거운 시간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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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문해반 김금옥 학습자(85)는 “소풍이라고 하면 자녀들만 가는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 이 나이에 내가 올 수 있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이 기쁘다”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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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습자들은 “추억으로 남는 건 역시 사진뿐”이라며 “우리도 이쁘게 한번 찍어보자”면서 여기저기에서 찰칵찰칵 소리와 더불어 웃음소리로 가득한 순간들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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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식 무궁화학교장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에서 익산투어 차량과 문화관광 해설사까지 지원해 주셨다”며 “우리 학습자분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야외체험학습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고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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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무궁화학교, ‘성당포구’ 등 만학도 ‘야외체험학습’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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