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사본 -보온부직포.jpg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가을수박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기온 저하에 따른 저온피해 대응과 함께 수확기 관리를 당부하였다.


도내 가을수박은 고창과 정읍지역을 중심으로 8월 중순경 정식하여 11월 상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이 시기의 수박은 큰 일교차 등으로 수확기 당도 향상에 적합하고 과육이 치밀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상청 자료에 따라 다음 주부터 큰 일교차와 함께 야간에 시설 내 기온은 10℃ 아래로 떨어질 우려가 커지면서, 당분의 전류장해, 생리장해과 발생 등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수박은 특별한 난방시설이 없는 단동하우스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온 부직포나 전열선을 설치하여 온도관리를 해야 한다.


보온 부직포는 투광성을 위해 백색으로, 두께는 야간보온을 위해 60g/cm2이상으로 설치하여 관리하며, 기온이 낮고 일조가 약할 경우에는 보온 부직포를 늦게 열고 일찍 덮어 보온에 신경써주고, 일조가 좋을 경우에는 광합성을 위해 일찍 열고 늦게 덮어 관리해야 한다.


전열선의 경우 피복필름 위에 착과부위 근처에 설치하고, 온도센서는 전열선과 거리를 두고 공중에 메달아 기온을 측정할 수 있게 하며 설정온도는 15℃이상으로 하고 기온이 10℃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실 비대 후기에 토양이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관수량이 많아지면 내부압력을 껍질이 견디지 못하거나, 야간에 급격한 온도 저하로 과실 껍질이 경화되고 양·수분 흡수에 따른 압력의 차이에 따라 열과가 발생하므로 점진적인 관수량 감소와 안정적인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전북 농기원 수박시험장 정주형 연구사는 “가을수박 수확기를 앞두고 저온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고품질 가을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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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 '가을수박' 저온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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