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 ‘제19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 개최
‘25일(토)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무술인들과 함께 성대히 개최’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서동(무왕) 일대기를 세우고자 ‘제19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25일(토) 오전 11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 주최, 익산시체육회.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게다가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특공무술중앙회, 국민체육공단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김철호 대회장을 비롯, 조세형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장,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정효진 대한특공무술중앙회장, 황일성 부회장, 배석희 익산시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거기다 전국에서 수많은 특공무술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는 선수 대표의 선서와 함께 주최 측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조세형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장이 무술대회 공로자에게 차례로 수여했다.

김철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체력은 국력”이라며 “국력이 튼튼해야 나라를 지키고 우리는 살 수 있다. 체력은 곧 국가요. 우리의 생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스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지녔던 막장한 힘과 용기, 재치, 냉철함, 기지와 지혜까지도 겸비해 훌륭한 특공무술인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해 배석희 경제문화관광국장은 환영사에서 “특공무술은 과거 전문 선수들만 즐기던 스포츠를 넘어 일반 시민들도 개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체육관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숱한 훈련으로 다져진 곧은 정신과 찬찬한 실력을 기반으로 멋진 경쟁을 통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특공무술은 대한민국 국군에서 특전사 수행능력 등 특수한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실전을 기초로 한 무술로 현존하는 무술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숭고한 배려의 미덕을 함양하고 체력을 증진, 특공무술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세형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으로 무장하여 무도 정신을 수련하고, 특공무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정진해 주신다면 오늘 대회가 더욱 뜻깊으리라 생각된다”며 “무술인으로서 예의를 벗어 나지 않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되지 않은 출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기념식이 끝난 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무술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시범경기는 남.여 선수들로 구성된 합작품으로 ‘품새(형), 호신술, 봉술’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공무술은 1978년 11월경 익산시 송학동에 ‘무문관’을 운영한 ‘장수옥(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 서승재(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 총재’ 외 3명과 606부대원들이 무술시범을 보이게 되면서 ‘특공무술’ 명칭이 최초로 사용됐다.
이후, 1979년 6월 고 박정희 대통령 임석하에 특공무술 시범을 보인 후 찬사를 받아 대통령 경호원들의 필수 무술로 채택됐다.
이어, 특공무술이 국방 무술로 채택 전군에 보급돼 알려지면서 ‘대통령 경호실, 특전사, 특공여단, 경찰특공대’ 등 특수요원들이 수련하고 있다.
한편, 특공무술은 국내 600여 도장과 해외 20개국에서 300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