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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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익산시 전역에 폭설이 내려 도로가 제설이 안 돼 길이 빙판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7() 관내에 내린 폭설로 제설작업이 안 돼 시민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은 폭설이 내린 오전 10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상황이 아닌 출입기자들과 간담회(티타임)’를 가져 더욱더 비난을 자초했다.

 

폭설이 내린 7, 정헌율 시장은 신년 비대면 브리핑을 마치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익산, 군산, 김제, 부안에 새만금이 더해지면 동아시아 물류거점의 인구 110만이 넘는 광역도시가 형성되고 전주, 완주, 동부권 지역은 행정과 문화, 생태거점의 전주권 광역도시로 성장시켜 150만의 광역도시가 형성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광역도시(익산-새만금도시)’ 구상안을 내놓았다.

 

아울러 올해 청년과 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살맛 나는 익산, 다이로움 익산 조성’, ‘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시민체감형 사업,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 힐링 수변공간 조성’, ‘환경문제와 사회적 갈등이 점차 해소되는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폭설과 강추위 빙판길에 제설까지 안 돼 길이 미끄러져 교통사고 위험 등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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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시민 이모(여산면)씨는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길거리가 빙판인데 무엇을 하고 제설작업도 안하는 것인지???”라며 이러고도 시민들께 표를 달라고 할 것인지?”라는 강한 어투로 충고했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염불보다 잿밥이네요. 제설작업은 전전 시장님께서 최고였는데 아~옛날이여”, “생각은 콩밭에 가 있는데 무슨 생각이 있을까?” 등등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7() 익산시 오전 기온은 ‘02, 37, 69, 911, 129를 기록했다. 날씨는 맑은데 어제(6)보다 10(오후21시 모현동)’ 낮은 기온으로 한파를 기록했다.

 

이같은 한파에 익산시민들은 폭설과 강추위로 제설작업도 안 된 미끄러운 빙판길을 교통사고 위험을 무릎 쓰고 아침 출근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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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 폭설이 내린 7일 오전 10시 30분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비상상황에 정헌율 시장은 오전 1030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놓은 시청 상황실(2)에 기자들을 모여놓고 간담회(티타임)’를 진행하며 신년새해 이런저런 잡다한 계획을 밝혔다.

 

이날 폭설로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망가지고 강추위로 가정집 곳곳마다 수도가 얼어붙어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등 시민들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공무원은 무사안일, 시장은 오로지 치적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가 발표됐다. 시민들은 폭설과 얼어붙은 강추위에 떨고 있는 동안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치적홍보와 상반기 인사 짜기에 여념이 없었다.

 

공무원들도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과 민원현장에 관심은 없고 하반기 정기인사에 모든 행정이 집중돼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민 A모씨는 폭설과 강추위에 시민들은 아우성인데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정치적 치적을 쌓고 있다모든 행정력을 동원, 지역 곳곳을 살펴도 모자랄 판에 공무원들과 함께 상반기 정기인사를 짜고 있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익산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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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폭설과 강추위에 익산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티타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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