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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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서서 부터 끝까지 배수로에 기름띠가 형성되면서 심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겨울철 악취현장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산시는 올해 악취 없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강력한 단속과 지원을 병행하는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말뿐이었지 실제로 개선된 것이 미미해 정 시장이 직접 악취현장에 발 벗고 나서야 악취가 개선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 20() “지난해 악취 저감을 위해 관련 부서가 노력한 만큼 사업장 악취가 상당히 저감되는 성과가 있었다올해도 환경친화도시에 걸맞은 시책으로 체감악취 저감에 힘쓰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환경친화도시에 걸맞은 체감악취 저감에 익산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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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춘포면 판문길 53-1(용연리) 마을에는 북쪽과 동쪽 지역이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 생활하수 냄새로 주민들이 극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이 마을은 동네 입구 진입로부터 마을 끝 도로 옆은 농수로(구거)’가 길게 늘어져 구거 안에는 각종 오물기름띠가 형성돼 있어 주민들이 이동할 시 구거에서 풍기는 악취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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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은 참다못해 시장에게 건의했다. 주민 A모씨는 마을에 들어서는 길옆으로 농수로가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냄새가 지독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여름철에는 썩은 냄새로 머리가 아플 정도라며 시장님이 현장에 나오셔서 마을 주민들의 애로를 풀어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익산시는 악취로 고생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익산병원 뒤편에 있는 배수로(구거)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에 위탁해 덮개로 덮어 포장했다.

 

이어, 임상동 오상마을 앞 도로는 대형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 차량이 교행할 수 있도록 배수로에 덮게를 설치해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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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익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악취상황실(063-831-8020)을 운영해 도심 인근의 악취발생 민원이 잦은 사업장과 24시간 조업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다고질적·반복적으로 법적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요건 충족 시 악취관리지역 외 신고대상시설로 지정을 검토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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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 ‘악취현장’ 직접 나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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