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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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북포커스 이정술 기자] 익산시가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시공사(현대건설)에 재발 방지와 피해보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익산시는 12일 평화육교 개설공사 발주청인 ‘국가철도공단과 ㈜현대건설,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침수피해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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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일 밤 내린 강수량이 43.8mm에 불과했는데도 대간선수로가 범람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고, 시공사에 범람피해를 유발한 것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처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발주청인 국가철도공사는 당시 상황을 진단하고 적절한 보상과 이달 말까지 진행될 대간선수로 차단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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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도 범람 유발에 대한 책임성 있는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우천 시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대간선수로 점검 강화, 비상 상황 유지 등의 조치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공사보험을 접수해 피해액을 최대한 서둘러 산정하는 등 피해보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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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밤 원인 모를 익산시 상수원인 대간선수로가 범람, 평화동 남부지역쪽 (주)현대건설에서 시공 중인 평화육교 공사장 수로가 넘쳐 ‘가옥, 자동차, 가재도구’ 등이 침수돼 큰 피해가 일어났다.


이곳은 지난해 폭우로 인해 한국농어촌공사 대간선 수로의 뚝이 무너져 큰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올해도(주)현대건설에서 수로를 막고 평화육교 공사를 하던 중 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소통부재’로 인해 ‘인재’가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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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고 어리둥절 피해를 당한 평화주민 오모(여, 62)씨는 “눈물만 나오네요”라면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는 관계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작년(2020), 올(2021) 두 번에 걸친 물난리로 집과 자동차, 가재도구 등이 침수됐다”며 “그래도 올해는 곳곳에서 많은 신경을 써줘 그나마 위로가 되고 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익산시 관계자는 “적은 비에 대간선수로가 범람한 것은 시공사의 현장관리 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한 유감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빠른 피해보상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로써, 관계기관은 ‘인재’의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보상이 발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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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철도공단, (주)현대건설, 한국농어촌공사익산지사 , 대간선수로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현장 침수대책 조속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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