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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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북포커스 장대관 기자]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이하, 소작장) 안에 있는 나무들이 말라 죽어 가고 있다. 고사된 나무가 한 두 그루가 아닌 이식해 놓은 100여 그루 입목 전체가 집단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소각장 인근 부송동, 삼성동, 팔봉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각장내 토양분석낙진등 원인규명이 시급해 보이며 경우(부송4지구 택지개발, 팔봉도시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에 따라서는 소각장 이전도 추진돼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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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소각장 내부 소각로 인근에 일본산 가이즈카 향나무100여 그루가 이식돼 있다. 이 수목은 도로공사나 각종 현장에 식재돼 나오는 수목으로 소각장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곳에 이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식된 나무들이 어떤 이유로 말라 죽어가고 있는지 원인을 알 수 없어 토양분석과 굴뚝에서 떨어지는 낙진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소각장 주변은 현재 부송4지구 택지개발팔봉도시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이 대규모로 시행되고 있다.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대규모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지역에 다수의 시민들이 이주할 예정이다.

 

그런데 부송동, 삼성동, 팔봉동 경계에 있는 소각장에 식재된 나무들이 고사되고 있어 이곳에 이주할 주민들이 건강과 안전에 치명상을 입게될 것을 우려 벌써부터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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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A모씨는 소각장 안에 있는 나무가 집단적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다관리도 중요하지만 소각장에서 나오는 낙진과 분진 등으로 고사될 수도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소각장 주변으로 대단위 아파트와 도시공원이 들어서는데 소각장 안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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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도로나 그밖에 공사 등을 하면서 나무를 이식할 경우가 생기면 소각장 내부 빈 공간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나무를 이식하고 있다나무가 이렇게 고사되는 경우는 배수에 문제가 있고, 토양분석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것을 알려면 소각장내 토양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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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이즈카 향나무는 학교나 관공서에 가면 가장 흔희 볼 수 있는 조경수 중 하나다. 수형도 좋고 잘 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처음 식재된 수종이라 일제잔재 청산을 이유로 수목을 잘라내 추방시키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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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 주민안전 위해 ‘입목고사’ 원인규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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